★<사이빌스 상> 후보작
★<오클라호마 시쿼야 상> 후보작
★<스쿨라이브러리저널> 올해 최고의 책
★<커커스 리뷰> 올해 최고의 책
★<미국어린이도서관협회> 주목할 만한 책
★<텍사스 론스타 독서 리스트> 선정 도서
“가슴 아픈 순간과 희망이 강렬하게 교차하는 이야기.”-<퍼블리셔스 위클리>
“감동적이고 통찰력 있는 책. 손수건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커커스 리뷰>
“제니퍼 촐덴코는 행크와 부의 새로운 가족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풀어내며 깊은 감동을 전한다.” -<북리스트>
‘뉴베리 아너 상’ 수상 작가 제니퍼 촐덴코의 신작 출간!
-“저 건물 안에도 엄마를 잃어버린 아이들이 있을까?”
미국 아동 문학에서 최고 권위의 상으로 꼽히는 ‘뉴베리 아너 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제니퍼 촐덴코의 신작 『똥퍼맨의 열 번째 실수』가 보물창고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실수투성이인 것만 같은 11살 소년의 인생! ‘행크 후퍼맨’은 3살의 여동생 ‘부’의 기저귀도 갈아 주고, 잠들 때까지 늘 곁에서 손을 잡아 주는 ‘슈퍼맨’처럼 좋은 오빠이다. 하지만 동생은 행크를 계속 ‘똥퍼맨’이라 부른다. 동생을 돌보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더 어려운 현실이 행크의 앞에 펼쳐진다. 유일한 보호자인 엄마가 일주일째 집에 돌아오지 않고 있는 것이다.
『똥퍼맨의 열 번째 실수』는 아이에게 주변 어른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 주는 동시에 “홀로 너무 많은 책임을 지고 있는” 어린이 독자가 위로와 희망을 얻을 수 있는 이야기이다. 책임감이 강하고 어른스러우면서도 아이다운 천진난만함을 지닌 주인공 행크의 시점으로 전개되는 이 작품은 제니퍼 촐덴코 특유의 유머러스함과 촘촘한 구성으로 뛰어난 몰입감을 주며,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따라가는 독자를 슬며시 감동의 길로 이끈다.
살던 집에서 쫓기듯이 벗어나고, 새로운 집에서도 완전히 정착하지 못한 행크가 ‘우리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주목하여 이야기를 읽다 보면 독자는 ‘가족’과 ‘집’의 의미에 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된다.
“완벽한 엄마가 될 필요는 없어요. 하지만….”
-어른이 책임을 다하지 않을 때, 아이는 실수를 두려워하게 된다!
기저귀를 갈아 줄 필요가 없는 ‘오줌 청소기’, 실수를 하기 전에 미리 알려 주는 ‘실수 경보 장치’, 아이들을 비닐에 씌워 깨끗하게 유지하는 가상의 완벽한 엄마 ‘도로시 딩글’…. 모두 행크의 독특한 상상에서 나온 아이디어다. 11살다운 행크의 창의적인 상상력은 귀엽기도 하지만 어린 아이가 감당하기에는 어려웠을 책임들이 엿보여 어딘지 씁쓸한 감정을 느끼게 한다.
“내가 엄마한테 잘못한 게 있어서 엄마가 집에 돌아오지 않는 걸까?”
엄마가 돌아오지 않는 이유까지도 스스로에게서 찾는 행크는 자신의 선택이 상황을 더 나아지게 하는 것일지 더 나쁘게 하는 것일지 고민하고 신중한 선택을 하려 애쓴다. 돌이킬 수 없는 10단계 실수만은 하고 싶지 않지만 상황은 언제나 행크의 바람과 다르게 흘러가고, 그것은 행크의 노트에 또 다른 실수로 기록된다. 그런 행크에게 ‘실수는 배워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알려 주는 ‘레이’ 아저씨의 존재는 이야기를 읽는 독자에게도 커다란 위로로 다가올 것이다.
“나는 엄마를 사랑하고, 엄마도 나를 사랑한다.
하지만 엄마가 했던 모든 일 때문에 나는 문제에 빠졌다.”
사랑하는 사람을 미워해야만 하는 복잡한 감정과 어디에도 소속되지 못한 아이의 혼란을 섬세하게 포착하면서도, 또래 아이들 사이의 우정과 사랑을 재치 있게 그린 『똥퍼맨의 열 번째 실수』는 최악의 실수 같았던 일들이 반드시 나쁜 결과만을 낳지는 않는다는 것을 독자에게 알려 준다. 엄마를 찾기 위한 행크의 귀엽고도 안쓰러운 임기응변들에 웃음 짓던 독자들은 행크의 우여곡절을 따라가며 어느새 가슴 뭉클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