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푸른책들입니다!

곳곳의 단풍 소식과 함께 가을이 한창 무르익어 가고 있습니다.

이 가을에 우리 아동청소년문학에 뜻깊은 작품집의 출간과 더불어

기분 좋은 행사 소식이 있어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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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문학 출판사 ‘푸른책들’이 우리 동시의 맥을 잇고, 동시를 좋아하는 이들이

많이 놀러 오기를 바라며 ‘푸른 동시놀이터’를 연 지 어느덧 네 해째 되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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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과 2018년에는 ‘푸른 동시놀이터’ 블로그에 놀러온 시인들의

동시를 모아 <푸른 동시놀이터> 앤솔러지 제1집 ​『아이티로 간 내 운동화』와

제2집 『초록 안테나』를 펴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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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도 지난 2년 간 ‘푸른 동시놀이터’ 블로그의 신작동시와 신인추천작 코너에 실린

동시를 모아 <푸른 동시놀이터> 앤솔러지 제3집 『매미가 고장 났다고?』를 펴내게 되었습니다.

38명의 기성 시인들의 신작동시 작품에 5명의 새로운 시인들의 신인추천작을 더하여

200쪽이 넘는 아주 묵직한 앤솔러지를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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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출간 기념회에서는 동시 낭송과 동시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예정입니다.

우리 아동청소년문학의 현재와 미래에 관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으니,

동시를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모두 참석하시어 함께 자리를 빛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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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출간 기념회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