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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침묵에 갇힌 소년 2019-10-07 10:57:46

“당당하면서도 조용하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문체…… 절대적으로 감동적이며 영원히 기억될 이야기.” -<혼북 매거진>

“로이스 로리는 가족들이 어떻게 삶을 만들어 가는지를 잘 보여 준다. 절망을 불러올 수 있는 오해로 이야기를 이끌어 가며, 호기심 많고 인정 많은 매력적인 캐릭터 ‘캐티’를 창조했다.” -<북리스트>

『침묵에 갇힌 소년』 표지

▶누구에게나 결정적인 순간이 있다. 삶을 송두리째

바꿔 놓는, 그런 순간이…

-1,000만부 이상 판매된 『기억 전달자』의 작가 로이스 로리의 성장소설

우리는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결정적 순간’을 한 번쯤은 경험하게 된다. 그 결정적인 순간은 행복한 미소를 짓게 하는 사건일 수도 있고, 생각만 해도 여전히 아프고 후회되는 것일 수도 있다. 시간이 흘러도 결코 잊을 수 없는, 때로는 삶을 송두리째 바꿔 놓는 그 순간들은 언젠가 이야기가 된다. 소설 『침묵에 갇힌 소년』은 할머니가 된 ‘캐티’가 어린 시절 바로 그 결정적 순간을 경험케 한 소년 ‘제이콥’을 다시금 소환하는 작품이다.

그동안, 미국의 가장 위대한 풍자 작가 커트 보니것의 유일한 단편소설집 『몽키 하우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와 대표적인 SF소설 『갈라파고스』, 동명의 영화 원작 소설 『플립』『브로크백 마운틴』, 영 어덜트 소설의 바이블 『씁쓸한 초콜릿』 등 다양한 소설을 펴내 온 에프(f)에서 영화 <더 기버: 기억 전달자>의 원작 소설가로 널리 알려진 작가 로이스 로리의 성장소설 『침묵에 갇힌 소년』을 새롭게 출간하였다.

작가 로이스 로리는 어렸을 때 죽은 언니를 추억하며 쓴 첫 소설 『그 여름의 끝』으로 독자와 평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 후 다양한 주제로 40권이 넘는 책을 출간하고 소설 『기억 전달자』와 『별을 헤아리며』로 뉴베리상을 두 차례나 수상하며 전 세대의 독자를 아우르는 작가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디스토피아를 그린 『기억 전달자』는 평과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1,000만 부 이상의 엄청난 판매고를 올린 초대형 베스트셀러로 영화화 되었다.

▶한 장의 사진에서 시작되어, 잔잔한 흐름 끝에 충격적인

결말을 품고 있는 이야기

캐티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 놓았다는 제이콥은 어떤 소년일까? 인생의 황혼녘에 도달한 뒤에 캐티는 왜 또다시 기억의 저편에서 어린 시절에 만난 그 소년을 새삼 소환하게 된 걸까? 제이콥은 말이 없는, 침묵에 갇힌 소년이다. 자폐 성향이 두드러지는 지적 장애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제이콥이 모자라고 정상이 아니라며 손가락질하지만, 캐티의 아버지는 제이콥이 다른 사람들과 단지 ‘다를 뿐’이라고 설명하며 제이콥이 가진 재주들을 칭찬한다. 넓고 따뜻한 시각을 가진 아버지 덕분에 캐티 역시 제이콥을 마음 깊이 이해하게 된다. 그리고 이 말 없는 소년과의 특별한 우정을 조금씩 키워 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제이콥은 어떤 비극적인 사건에 연루되고, 진실은 침묵 속에 영영 갇혀 버린 채, 그날 밤 이후 캐티는 제이콥을 다시는 보지 못한다.

이 모든 이야기는 한 장의 사진에서 시작되었다. 1911년, 작가의 먼 친척이 우연히 카메라에 담은 한 소년의 사진이었다. 이 소년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지만, 작가는 소년의 표정을 보고 그가 큰 트라우마를 경험했거나 자신이 저지르지 않은 일 때문에 상처받은 아이였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단 한 장의 사진에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져 제이콥이라는 캐릭터가 탄생하였고, 결국 가슴에 사무치는 스토리와 다소 충격적인 결말로까지 나아갔다.

이 소설은 시대적 배경인 20세기 초 미국 사회의 삶을 사실적으로 복원하는 데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농장과 제분소가 마을의 대들보 역할을 했던 그때, 자동차가 마을에 첫 선을 보이던 장면이나, 전화기가 처음으로 도입되어 사용되던 이야기 등을 통하여 당시의 역사적인 장면들을 생생하고 섬세하게 그려 냈다. 이러한 디테일들은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채우며 독자들의 몰입을 돕는다.

로이스 로리의 소설 『침묵에 갇힌 소년』을 펼쳐 캐티의 결정적 순간을 함께 경험하고 나면 독자들은 각자 ‘자신의 결정적인 순간’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시간이 흘러도 결코 잊을 수 없는, 때로는 삶을 송두리째 바꿔 놓는 그 순간들은 또 언젠가 누군가에게 풀어 놓을 ‘진짜 이야기’가 될 것이다.

▶주요 내용

캐티는 호기심이 많고 똑똑하며 아빠처럼 의사가 되겠다는 꿈을 가진 여덟 살 소녀이다. 어느 날 캐티는 아빠를 따라 나섰다가 우연히 제이콥을 만나게 된다. 제이콥은 지적 장애를 가진 소년으로, 사람들과 말을 하지 않고 학교에도 가지 않는다. 하지만 농장 일을 잘 돕고 동물들을 잘 보살피며 여러 가지 소리를 똑같이 흉내 낼 줄 안다. 캐티는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이 조용한 소년과 조금씩 우정을 키워 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제이콥은 어떤 비극적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절망을 불러오는 오해는 점차 커져만 가는데……

▶저자 소개

지은이 로이스 로리

우리에게 영화 <더 기버: 기억 전달자>의 원작 소설가로 널리 알려진 로이스 로리는 1937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태어나 뉴욕·펜실베이니아·일본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브라운 대학교를 졸업하고 결혼한 뒤 1970년부터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어렸을 때 죽은 언니를 추억하며 쓴 첫 소설 『그 여름의 끝』이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 후 다양한 주제로 40권이 넘는 책을 출간하며 전 세대의 독자를 아우르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디스토피아를 그린 『기억 전달자』는 평단과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천만 부 이상의 엄청난 판매고를 올린 초대형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다룬 소설 『별을 헤아리며』로 1990년 뉴베리상을 수상했고, 『기억 전달자』로 1994년 뉴베리상을 거듭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그 밖의 주요 작품으로 『파랑 채집가』, 『메신저』, 『내가 주인공이야!』 등이 있다.

소설 『침묵에 갇힌 소년』은 따뜻하고 호기심 많던 소녀 캐티가 증손자를 둔 할머니가 되어 어린 시절 ‘결정적 순간’을 경험케 한 제이콥이라는 소년을 회고하는 담담하고도 울림이 있는 이야기로 작가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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