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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새책소식] 바다에 빠지기 직전의 집 2025-06-27 12:30:20

I LOVE 그림책
바다에 빠지기 직전의 집

석영주 글 | 차호윤 그림 |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펴냄

원제 : The house before falling into the sea

초판 1쇄 2025년 7월 10일
40쪽 | 266×222mm | 값 16,800원
분야 – 그림책 | 대상 독자 – 유아, 초등 저학년
ISBN 978-89-6170-972-9 77840

★ <커커스 리뷰> 올해 최고의 책 ★ <혼 북> 팡파르 선정도서

★ 제인 애덤스 아동도서상 최종 후보 ★ 프리먼 도서상 수상작

 

“어둠 속의 빛, 그리고 전쟁 속의 연민에 대한 가슴 뭉클한 이야기.” -<커커스 리뷰>

“개인의 희생과 타인의 고통으로 인한 복잡한 감정에 대한 보기 드문 통찰력을 제공한다.” -<혼 북>

“그림책에서는 거의 다루지 않는 역사적 순간, 즉 6.25 전쟁을 아름다운 삽화와 능숙한 문장으로 어린 소녀의 경험을 중심으로 그려낸다.” 
-<북 라이어트>

“표현력 넘치는 일러스트는 등장인물의 감정을 반영하고, 이 감동적인 그림책의 아름다운 배경을 재현한다.” -<북리스트>

▶ 6.25 전쟁 75주년, ‘반공’에서 ‘통일 안보’로…

시대는 변했어도 제대로 알아야 할 전쟁 역사

#S1. 옛날 옛적 ‘국민학교’ 6월

‘반공 포스터’, ‘반공 글짓기’로 전교가 들썩인다. 누구보다 더 강렬한 문구를 짜내려고 고민한 흔적들이 역력한 포스터들이 즐비하게 전시된 풍경 속에서 공산군은 늘 까맣고 빨간 괴물 또는 짐승의 모습이다.

#S2. 오늘날 ‘초등학교’ 6월

일과표에는 ‘반공’ 대신 ‘통일 안보’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아이들은 도화지 가득 밝고 희망 찬 색채로 ‘평화 통일 포스터’를 그리고 있다. 하지만 태어날 때부터 ‘원래 분단국가’의 국민이었을 뿐, 언제부터, 왜 분단국가가 되었는지, 지금 이 포스터를 왜 그리고 있는지조차 모르는 아이들이 교실에 듬성듬성 앉아 있다.

한눈에 보아도 알 수 있을 만큼 극명하게 달라진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이지만, 우리 국민이 직접 겪은 우리 전쟁에 대한 사실을 제대로 알아야 함은 개인적인 정치적 성향이나 이념을 떠나 누구나 인정하는 부분이 아닐 수 없다.

6.25 전쟁 75주년을 맞아보물창고에서 출간한 I LOVE 그림책 바다에 빠기지 직전의 집은 아이들과 그 아이들에게 우리가 겪은 전쟁의 참상을 어디부터 어떻게 설명해 줘야 할지 몰라 난감한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이다.

『바다에 빠기지 직전의 집』에 그려진 6.25 전쟁 당시 피난민들의 궁핍한 생활 속에는 서로 돕고 위로하는 따뜻함과 희망의 메시지 또한 녹아 있다. 또 ‘6.25 전쟁은 왜 일어났나요?’ ‘6.25 전쟁 또는 한국전쟁, 뭐가 맞나요?’ ‘삼팔선과 휴전선은 달라요’ ‘비무장지대’ 등 6.25 전쟁에 관련된 역사부터 알쏭달쏭한 용어 설명까지 간략하지만 알기 쉽게 설명한 부록이 수록되어 있어아이들에게 6.25 전쟁을 알려 주기 위한 길잡이 그림책으로 손색이 없다.

▶옛이야기처럼 스며드는 전쟁 이야기

-미국에 사는 작가들의 뿌리 찾기

우리가 더 공부하고 잘 알아야 하는 이유

목숨을 걸고 탈북해 이제는 떳떳한 대한민국 국민이 된 탈북민들의 이야기를 통해 함께 소통하는 예능 프로그램이 꽤 오랫동안 전파를 타고 있다. 그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몰입하는 동안 뉴스를 통해 보도되었던 국경을 넘는 난민들의 처참함이 멀고 먼 나라의 일만이 아니었음을 문득 깨닫게 된다.

『바다에 빠기지 직전의 집』에는 작가가 어린 시절에 듣던 부모님의 어린 시절 이야기, 그중에서도 6.25 전쟁 당시 피난민들을 따스하게 맞아들였던 가족의 실제 이야기가 할머니에게 듣던 옛이야기처럼 덤덤하게 펼쳐진다. 특히 이 책을 쓰고 그린 작가들의 이력이 독특해 더욱 눈길을 끈다.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줄곧 미국에서 자라고 공부한 작가와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한국을 오가며 자란 화가가 합심해 그들의 뿌리를 찾아 펴낸 책이 바로 바다에 빠기지 직전의 집이다. 또한 원서에는 ‘엄마’ ‘아빠’ ‘언니’ ‘고구마’ 등의 단어가 한국어 발음대로 영어로 표기되어 있어 그들이 뿌리 찾기에 얼마나 충실했는지 알 수 있다. 대한민국에 살면서 앞으로의 역사를 이루어 가야 하는 우리가 우리의 전쟁인 6.25 전쟁에 대해 제대로 배우고 더 잘 알아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작가의 가족이 겪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이웃 간의 연대와 희망의 메시를 담고 있어 출간 직후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이 책 『바다에 빠기지 직전의 집』은 전쟁의 일화를 통해, 어렵고 힘든 이웃이라면 누구든지 돕고 사랑해야 하며 힘든 때일수록 서로 힘을 모아 이겨 내야 한다는 당연하지만 실천하기에 쉽지 않은 미덕과 따스함을 심어 준다.



▶저자 소개

석영주 ANN SUK WANG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 UCLA와 보스턴 대학교에서 대중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다. 첫 그림책 『바다에 빠지기 직전의 집』은 6.25 전쟁 당시 작가의 가족이 겪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이웃 간의 연대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 출간 직후부터 큰 화제를 모았고, <커커스 리뷰><혼 북>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으며, ‘제인 애덤스 아동도서상’ 최종 후보작에 올랐다. 현재 남편, 두 아들, 반려견 아들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다.

 

차호윤 HANNA CHA 

미국에서 태어나 서울과 미국 여러 주를 오가며 살았다. 로드아일랜드 디자인 스쿨을 졸업했으며, 그림책 『용을 찾아서』로 한국인 최초로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했다. 직접 쓰고 그린 『산 사이의 작은 발』과 6.25 전쟁에 관한 실화를 바탕으로 그린 그림책 『바다에 빠지기 직전의 집』처럼 작품 속에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나타내려고 애쓰고 있다. 현재 남편과 호랑이처럼 귀여운 고양이 호박과 함께 미국 보스턴에 살고 있다.

 

마술연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유익하고 감동적인 글을 쓰는 아동청소년문학 기획팀으로 다양한 책들을 꾸준히 펴내고 있다. 그중 『우리 조상들은 얼마나 책을 좋아했을까?』는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1학년 전래동화』는 교사용 지도서에 각각 실렸다. 지은 책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독도 백과사전』 『우리 땅의 생명이 들려주는 이야기』, 옮긴 책으로 『재미있는 내 얼굴』 『화가 날 땐 어떡하지?』 『달케이크』 등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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