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슬한 바람과 더불어
어느덧 가을 단풍 소식이 우리 곁에 찾아들었습니다.
이 가을에, <사랑해 북 갤러리 책사랑방>이 다시 열립니다.
지난해 11월 <사랑해 북 갤러리>가
<푸른책들>과 임프린트 <보물창고><에프><에스>의 애독자들이
작가와 편집자가 함께 만나 서로 소통하고 교감하는
정겹고 아늑한 책사랑방으로 거듭난 바 있습니다.
한동안의 휴지기를 거쳐, 가을이 무르익는 10~11월에 다시 열리는
<사랑해 북 갤러리> 책사랑방에
<푸른책들><보물창고><에프><에스>의 책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애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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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가을 책사랑방 –첫번째>
신형건 시인과 함께하는 ‘가을 시 낭송회’
푸른책들 사옥의 <사랑해 북 갤러리> 앞에는
늘씬한 나무 한 그루가 우뚝 서 있습니다. 미국에서 이민 온
대왕참나무(Pin Oak, 핀 오크)인데, 아주 작은 도토리가 열리지요.
소슬한 가을바람에 며칠 전부터 붉게 물들기 시작한
이 나무는 하루하루 조금씩 환하고 눈부신 단풍 빛깔로
자신의 잎들을 단장해가고 있습니다.
이 나무는 ‘가을 시’ 한 편을 제 몸으로 쓰고 있는 것이지요.
스스로 시가 되어가는 이 나무 곁에서
신형건 시인과 더불어 가을 시를 낭송하며
무르익어가는 이 가을의 정취를 함께 나누시기 바랍니다.
*일 시 : 10월 31일(수) 오후 2~4시
*장 소 : 사랑해 북 갤러리 (서울시 서초구 양재천로7길 16)
*초대 인원 : 15명 내외
신청기간 : 2018년 10월 12~24일
발 표 : 10월 25일 (참석자 분들께 개별 연락드립니다)
참가비 : 무료 (따뜻한 커피 or 유자차 한 잔 무료!)
신청하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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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가을 책사랑방 –두번째>
[특강] 아동청소년문학 작가 되기(두 번째) –신형건 (푸른책들 대표)
해마다 작가 지망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신춘문예의 계절을 앞두고,
<아동청소년문학 작가 되기> 두 번째 특강이 열립니다.
지난 1월, 성황리에 열린 첫 특강에 이어
이번에도 동시집 『거인들이 사는 나라』의 시인이자 비평가인
아동청소년문학 출판사 <푸른책들>의 신형건 대표가
아동청소년문학 작가로 곧 데뷔하고 싶거나
이미 등단했지만 한층 더 높이 도약하고자 하는 분들이
힘찬 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조언하는 특강입니다.
*일 시 : 2018년 11월 7일(수) 오전 10~12시
*장 소 : 사랑해 북 갤러리 (서울시 서초구 양재천로7길 16)
*초대 인원 : 15명 내외
신청기간 : 2018년 10월 12~30일
발 표 : 10월 31일 (참석자 분들께 개별 연락드립니다)
참가비 : 무료 (따뜻한 커피 or 유자차 한 잔 무료!)
신청하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