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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월드비전 "I AM" 캠페인과 함께하는 『내 이름은 난민이 아니야』 2018-06-22 12:34:55

I AM ep1. 나는 되돌아 가고 싶어요 [월드비전]

어느 날 갑자기
가족도, 친구도, 집도 사라졌어요.
어른이 만든 분쟁으로 고통 속에 있는
나는 난민아동입니다. 

어떤 분쟁도 아이들의 안전한
보금자리를 빼앗을 순 없어요.
나는 아이들의 고통을 외면하는
어른이 아닙니다. 

전 세계 아동 구호를 위한 NGO ‘월드비전‘에서는 현재
‘분쟁지역 피해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I AM”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는 전 세계 난민 아동 실태를 널리 알리기 위한 캠페인으로
어른들이 만든 분쟁으로 인해 희생되고 있는 아이들의 삶과
그 고통을 전합니다.

얼마전 ‘보물창고’에서 출간된 그림책 『내 이름은 난민이 아니야』
난민들의 고통을 담담히 그려낸 쓸쓸하고 아름다운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이 캠페인과 함께합니다.

『내 이름은 난민이 아니야』는 어느 날 갑자기 정든 집과 고향을 떠나
어디로 가는지, 언제까지 계속될지 알 수 없는 여행을 계속하는 난민들의 여정을
천진한 아이의 눈으로 그린 그림책입니다.

                      

『내 이름은 난민이 아니야』에서 아이는 묻습니다.
그런데 말이야, 수도꼭지에서 물 한 방울도 안 나오고,
아무도 쓰레기를 치워 주지 않는 곳에서 산다면, 넌 어떨 것 같니?
너라면 얼마나 오래 걸을 수 있니?
네가 먹어 본 음식들 중에서 가장 이상했던 게 뭐니?
너는 예전에 살던 집이 그리웠던 적이 있니?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골똘히 생각해 볼 때면 우리는 자신의 본래 이름은 잃은 채 그저
‘난민’이라고 불리는 이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새삼스럽게 다시 보게 되지요. 

월드비전 I AM 캠페인과 『내 이름은 난민이 아니야』 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난민 아동의 고통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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