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푸른책들입니다!
『뼈들이 노래한다』가 출간된 이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고 계세요.
인터넷 서점에서도 자주 소개되며 여러분들과 만나고 있답니다.

아래에서 보시는 것처럼, 알라딘과 교보문고에서 새로 나온 소설들을 모아 소개하는 코너에 『뼈들이 노래한다』가 꼽혔어요!

<알라딘> 국내 고전 분야의 ‘새로나온 책’

<교보문고> 소설 분야의 ‘새로나온 유럽소설’

또, 알라딘 소설/시/희곡 분야의 ‘본격 문학의 깊은 맛‘ 코너에서 『뼈들이 노래한다』가 소개되었지요.

<알라딘> 소설/시/희곡 분야의 ‘본격 문학의 깊은 맛’

다양한 나라의 다양한 문학작품들이 소개된 것을 볼 수 있네요.
그중 『뼈들이 노래한다』는 독일문학으로, 독일의 그림 형제가 민담을 모아 기록한 <그림 동화>가 그 바탕이 되고 있어요.

신데렐라, 헨젤과 그레텔, 개구리 왕자, 백설 공주, 빨간 모자 등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참 익숙하지요?
하지만 알고 계신가요?
그림 형제가 처음에 기록한 이야기와 우리가 알고 있는 이야기는 조금씩 다르답니다.
원래의 이야기가 다소 불쾌하고 음산하다는 여러 비평이 있었고, 독자층을 어린 아이들로 한정시키려는 출판사의 요청 때문에 이야기가 점점 각색되고 순화되었기 때문이에요.
<그림 동화>는 각색 후에야 비로소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고, 점차 다른 나라에까지 퍼져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이야기가 되었어요.

시각예술가 숀 탠은 이 <그림 동화>의 거친 원작에 매료되어, 75편의 이야기에 영감을 받은 75개의 조각들을 빚어냈습니다.
『뼈들이 노래한다』에서는 음산하고 잔인한 <그림 동화>의 본래 이야기에 걸맞은 그 기묘하고도 특별한 조각들을 모두 만나 볼 수 있지요.

『뼈들이 노래한다』는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자세히는 알지 못했던 <그림 동화>의 원작을 읽어 볼 수 있고, 숀 탠의 멋진 조각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을 동시에 가진 책이에요.
문학과 미술을 한번에 만날 수 있다니 책을 읽는 즐거움이 더욱 커지겠지요?
갑작스레 찾아온 겨울 날씨로 쉽게 움츠러드는 요즘, 『뼈들이 노래한다』를 읽으며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 보세요~

지금 『뼈들이 노래한다』의 신간 리뷰어를 모집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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