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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지킴이 레이첼 카슨" 언론 보도

뉴시스 (21.06.08) [아동 신간]소피아의 화를 푸는 방법·지구지킴이 레이첼 카슨   ◇지구 지킴이 레이첼 카슨 '지구를 살리는 그림책' 시리즈 열 번째 책으로 '지구 지킴이 레이첼 카슨'이 새롭게 출간됐다. 레이첼 카슨은 자연계에 대해 큰 열정과 경외심을 지니고 글을 쓴 생태학자로 일찍이 화학 살충제의 치명적인 위험을 경고하며 세상에 경종을 울린 '침묵의 봄'의 지은이다. 레이첼 카슨과 그녀 조카의 일화에서 영감을 받아, 이들이 함께 하는 밤 바닷가 산책길을 통해 우리를 둘러싼 자연에 대한 경이감을 표현하고 있다. ​ ▶기사 전문 바로 가기◀ .............................................................................................................................................................................................   소년한국일보 (21.06.14) ​ [그림책 속 한 장면] '지구 지킴이 레이첼 카슨-레이첼 이모와 함께한 바닷가 산책길' 1956년, 레이첼은 카슨은 가장 친한 친구 도로시 프리먼에게 편지를 썼어요. 메인에 있는 그녀의 오두막집에서 조카 마저리와 함께 폭풍우가 지나간 바닷가를 산책했던 내용을 적었습니다. “완전한 야생의 느낌을 갖기 위해 우리는 손전등을 껐지… 밀려오는 파도는 다이아몬드와 에메랄드로 가득했어… 반딧불이가 지나가고 있었는데, 불빛을 깜박거렸지…” 환경 그림책 ‘지구 지킴이 레이첼 카슨-레이첼 이모와 함께한 바닷가 산책길(데버러 와일즈 지음ㆍ신형건 옮김)’은 생태학자 레이첼과 조카 로저의 시선을 빌려 자연과 교감하고, 자연을 호흡하며, 독자들을 신비스런 밤 바닷가로 초대합니다. 로저는 밤의 자연에 귀를 기울이고, 소리를 듣고, 보고 집중하지요. 개구리, 귀뚜라미, 여치 소리를 듣게 됩니다. 조용할 것만 같은 밤에도 열심히 밤을 즐기는 생물들입니다. 게다가 밤을 빛나게 하는 발광생물도 우리 주변에 많이 있지요. 아주 작은 생물도 사랑한 이모는 물에 젖은 반딧불이도 그냥 지나치지 않아요. 로저와 함께 반딧불이를 구해줍니다. 이 장면은 환경이 파괴되어 다시 재생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한 지 예측하기 힘든 지금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합니다. 나와 우리 어린이들이 살 지구를 살리기 위해서는 비단 환경운동가뿐 아니라 우리 모두가 작은 실천부터 지금 당장 실천해야 한다고요. 그림책 끝에는 레이첼의 삶과 책, 그림책에 얽힌 이야기, 레이첼과 로저가 봤던 ‘생물발광’에 대한 지식까지 부록으로 실어 어린이 독자들의 지적 감수성을 한층 풍요롭게 해 준답니다. ​ ▶기사 전문 바로 가기◀   ▷지구 지킴이 레이첼 카슨◁

"퀸 오브 더 시" 언론 보도

*연합뉴스(21.05.12) [만화신간] 아직 제정신입니다]   ▲ 퀸 오브 더 시 = 딜런 메코니스 지음. 전하린 옮김. 험한 바다 가운데 외롭게 떠 있는 작은 섬에서 줄곧 살아온 주인공 마거릿. 어느 날 여왕 엘리노어가 권좌를 잃고 이곳에 유폐되면서 거대한 폭풍 같은 이야기가 시작된다. 16세기 영국을 무대로 진짜 '바다의 여왕'을 찾는 거대한 게임이 펼쳐진다. ​▶기사 전문 바로 가기◀

"스타게이징" 언론 보도

* 연합뉴스 (21.04.12)​ [만화신간] 만화계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아이스너상'을 받은 아시아계 여성 작가가 쓰고 그린 아시아계 미국인 소녀들의 이야기다. ​자신의 성장기 경험을 바탕으로 아시아계 미국인 소녀들의 고민과 우정을 섬세하고 재미있게 그려냈다. 소녀들의 성장기를 통해 개성과 다양성, 차이를 존중하고 이해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미국도서관협회가 주는 '아시아/태평양계 아메리칸 문학상'을 받았다. ​보물창고. 224쪽. 1만 6천 원. ​이승우 기자 leslie@yna.co.kr   ▶기사 전문 바로가기◀ ...................................................................................................................................................................... * 소년한국일보 (21.04.19) [새로 나온 책] △'스타게이징'(젠 왕 글 · 그림): 만화의 재미와 소설의 감동을 다 담은 '그래픽 노블'이다. 아시아계로 미국 사회에서 성장하는 소녀(크리스틴과 문)들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보여 준다. 친구와 사귀는 데 어려움을 느끼거나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몰라 꿈과 진로에 고민하고 있는 어린이들이 읽으면 특히 더 좋다.(보물창고 펴냄 · 값 1만 6000원)   ▶기사 전문 바로가기◀ ...................................................................................................................................................................... ▶스타게이징◀

"길고양이도 집이 필요해!" 언론 보도

  소년한국일보(21.05.24) ​ [책꽂이 엿보기] ‘귤이’ 外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는 2020년 기준 1500만여 명이다. 반려견은 521만 가구, 반려묘는 182만 가구에서 각각 길러지고 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매년 10만 명이 넘는 반려동물이 주인에게 버림받아 버려지고 있다. 지난해 유실ㆍ유기 동물은 약 13만 마리로, 이 가운데 20%는 안락사 처리됐다. 왜 떠돌이개와 길고양이가 매년 늘어나는 것일까? 함께 살아갈 반려견과 반려인이 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관련 동화와 그림책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자. ‘길고양이도 집이 필요해!’(트로이 커밍스 글ㆍ그림, 이지수 옮김, 보물창고 펴냄)는 유기견 ‘아피’와 길고양이 ‘스캠퍼’의 재치 있고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에게 유기동물의 절박한 상황을 이해하고 공감하도록 이끈다. 더 나아가 반려동물을 진짜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방법을 자연스레 터득하게 돕는다. 책 말미에 이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 역시 유익하다. 서원극 기자 wkseo@snhk.co.kr   ▼기사 전문 바로 가기▼ https://kids.hankooki.com/lpage/edu/202105/kd2021052406013277290.htm?s_ref=nv    

"아주 특별한 동생이 생겼어" 언론 보도

*소년한국일보(21.05.03) [책꽂이 엿보기] ‘우리는 보통 가족입니다’ 外 ​ 5월은 가정의 달이다. 그리고 5일은 어린이날, 8일은 어버이날. 가정의 달을 맞아 진정한 가족의 모습과 다양한 가족 이야기를 다룬 책을 묶었다. ​ ‘아주 특별한 동생이 생겼어’(안네마리 노르덴 지음ㆍ배정희 옮김ㆍ보물창고 펴냄)의 두 주인공 필립과 미리암은 둘 다 외동이다. 아빠를 사고로 잃고 엄마가 직장에 다녀야 하는 미리암이 ‘낮 동안 돌봐 주는 아이’로 필립에 집에 맡겨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중심 축이다. 이들을 통해 새로운 관계를 맺는 법과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배울 수 있다. ​ 서원극 기자 wkseo@snhk.co.kr ​ ▼기사 전문 바로 가기▼ http://kids.hankooki.com/lpage/news/202105/kd20210503060139103170.htm     ▼책 내용 자세히 보러 가기▼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17807086

"결혼식에 간 훌리안" 언론 보도

  *한겨레(21.04.09) [4월 9일 어린이·청소년 새 책] 사회가 오랫동안 규정한 남자다운 모습, 여자다운 모습에서 벗어나 성별과 관계없이 사랑하는 커플이 주인공이 되어 결혼식을 올리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연보라색 반바지 정장, 살구색 드레스를 입은 두 주인공 훌리안과 마리솔은 “결혼식은 사랑을 위한 파티”라며 신나게 파티를 즐긴다. 배우이자 작가 제시카 러브가 쓰고, 신형건이 옮겼다. 초등 저학년. 보물창고·1만5000원. ▼기사 전문 바로 가기▼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990285.html     *독서신문 (21.04.12) [신간] 『결혼식에 간 훌리안』 아동 도서 분야의 최고 권위가 인정되는 상인 ‘볼로냐 라가치 상’ 수상자 제시카 러브의 새 그림책. 갈색 바탕 종이에 화려한 색채로 어느 결혼식의 풍경을 담았다. 할머니를 따라 결혼식에 간 주인공 훌리안과 마리솔은 할머니들이 대화를 나누는 사이 결혼식장 곳곳을 답사한다. 성별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사랑하고 우정을 맺으며 자기만의 방식으로 스스로를 표현하는 인물들로 가득하다. 우리의 마음을 들뜨게 하고 저절로 흥겨운 춤을 추게 만드는 사랑의 다양하고도 아름다운 모습들이 이 그림책 전체를 관통한다. 안지섭 기자 ▼기사 전문 바로 가기▼ http://www.reader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2803     * 책 내용 자세히 보러 가기→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8865868

"화가 나! 정말 화가 나!""무서워? 안 무서워!" 언론 보도

  *뉴시스(21.04.13) [유아 신간] '화가 나! 정말 화가 나!'·'무서워? 안 무서워!' ​ 10년 이상 미국 '아마존' 유아 그림책 베스트셀러로 롱런하고 있으며, '2014년 최고의 책' 작가로도 뽑힌 레슬리 패트리셀리의 유아 보드북 시리즈다. ​ 이현주 기자 lovelypsyche@newsis.com   * 기사 전문 바로 가기 :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413_0001405528&cID=10701&pID=10700   * 책 내용 자세히 보러 가기 : (화가 나! 정말 화가 나!)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18831093 : (무서워? 안 무서워!)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18831078

"내 친구 조약돌" 언론 보도

  *연합뉴스(21.04.03) ​ [아동신간] 내 친구 조약돌 편안한 집을 떠나 갑자기 난민촌에서 텐트에 머물게 된 소녀의 이야기를 통해 난민에 대한 관심을 환기한다. 난민 어린이들이 겪는 현실적 고통 속에서도 피어나는 우정이 따뜻하다. 미국 언론과 도서관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 이승우 기자 * 기사 전문 바로 가기→https://www.yna.co.kr/view/AKR20210402146200005?input=1195m   *소년한국일보(21.04.05) [촘촘 책꽂이] 오마이갓- 원자력과 괴인 빅토르 外 ​ △‘내 친구 조약돌’(웬디 메도어 지음ㆍ신형건 옮김): 어느 날 갑자기 난민 캠프 텐트촌에 머물게 된 루브나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 기사 전문 바로 가기→https://kids.hankooki.com/lpage/book/202104/kd20210405060111125590.htm?s_ref=nv     * 책 내용 자세히 보러 가기→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18247643

"자기만의 방" 언론 보도

*브릿지경제(21.03.14) ​ [책갈피] 어쩌면 지금을 예견했을지도 모를…버지니아 울프 ‘자기만의 방’ ​ 20세기 여성을 대표하는 조남주의 소설 ‘82년생 김지영’처럼 버니지아 울프(Virginia Woolf, 1882~1941)는 19세기의 ‘82년생’일지도 모른다. ​ ​ 허미선 기자 hurlkie@viva100.com ​ ▼기사 전문 바로 가기▼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10314010003672     * 책 내용 자세히 보러 가기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18002981

"밤으로의 자전거 여행" 언론 보도

*경향신문(21.02.26) ​ 밤으로의 자전거여행 ​ 추분 축제가 열리는 밤, 마을에선 종이로 만든 등을 강물에 띄우기 위해 사람들이 모여든다. 전설에 따르면 등불은 강을 따라 흘러 보이지 않는 곳에서 빛나는 별로 변할 것이라고 한다. 두 아이의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밤의 여정’을 그린 그래픽 노블. 라이언 앤드루스 지음·조고은 옮김. 에프. 2만원 ​ ​ ▼기사 전문 바로 가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102262137005&code=960205     * 책 내용 자세히 보러 가기→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18006192

"듣고 있니?" 언론 보도

*뉴시스 (21.02.05) ​ [신간]그래픽 노블계 떠오르는 샛별, 틸리 월든 '듣고 있니?' ​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스피닝', '아이 러브 디스 파트' 등으로 섬세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해온 틸리 월든이 신작 그래픽노블 '듣고 있니?'를 선보였다. '듣고 있니?'는 마음의 상처를 겪고 도피 중인 두 여성 '비'와 '루'의 우연한 만남과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처음 만난 두 사람. 서로 무언가를 숨기고, 쉽게 마음을 드러내지 못하는 관계에서 각자의 상실과 고통, 슬픔을 마주하고 알 수 없는 기이한 여정 속 피어나는 우정으로 치유하는 과정을 그렸다. 현실에서 도피하려는 두 사람의 감정과 그 상처들 앞에서 연대하며 극복해 나아가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특유의 그림체와 색감으로 표현했다. 틸리 월든은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래픽 노블 분야의 떠오르는 샛별로 불린다. 데뷔작 '여름의 끝'과 '아이 러브 디스 파트'로 이그나츠상(Ignatz Award) 2관왕에 올랐고 '스피닝'으로 아이스너상까지 받는 등 권위있는 상을 석권했다. ​ '듣고 있니?' 역시 ▲2020 '아이스너 상' 수상작 ▲2020 '하비상' 최종후보작 ▲2019 시카고 공공도서관 베스트북 ▲2019 NPR 공공도서관 베스트북 ▲북리스트 추천도서 등으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원지인 옮김, 320쪽, 에프, 2만원. ​ ​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 ​ ​ ▼기사 전문 바로 가기▼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205_0001331252&cID=10701&pID=10700   .............................................................................................   *채널예스 (21.02.24) ​ [이주의 신간] 『이쪽이야, 찰리』, 『듣고 있니?』 외 ​ 『듣고 있니?』 ​ 틸리 월든 글그림/원지인 역 | f(에프) ​ 상처를 치유하는 몽환적인 여정 도피 중인 비와 목적지가 없는 루는 길 위에서 우연히 만난다. 다른 듯 닮아보이는 둘은 각자 남에게는 말하지 않는 상처를 숨기고 무심한 표정으로 함께 서쪽으로 출발한다. 길 잃은 고양이 다이아몬드가 이 조합에 최종 합류하여 기묘한 여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비와 루는 이 알 수 없는 여정이 계속되는 중에 점차 숨기고 있던 이야기를 꺼내고 서로의 아픔과 상실을 어루만진다. 또한 이 유대감을 바탕으로 외면했던 스스로의 목소리를 듣고 치유의 첫 발을 내딛는다. 일찍이 아이스너상을 수상하며 미국 그래픽노블계의 신예로 등장했던 틸리 월든은 이번 작품에서도 그의 장기인 섬세한 스케치와 성찰적인 스토리를 조화롭게 보여주고 있다. 몽환적이고 채도가 낮은 이미지 전반은 주인공들 내면의 아픔과 상실을 반영하며 독자들이 차분하게 이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이도록 한다. (박숙경) ​ ​ ▼기사 전문 바로 가기▼ http://ch.yes24.com/Article/View/44155 * 책 내용 자세히 보러 가기!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7933345

"기린이 사는 골목" 언론 보도

    *중도일보(21.02.05)   고도비만과 혼혈아 등 무리에 어울리지 못하는 아웃사이더의 청소년들이 그리는 성장통의 소설이 출간됐다. 당대 청소년들의 현실과 고민을 생생하게 담아낸 '기린이 사는 골목'은 탈북 난민들의 역경과 가족애를 그린 '리남행 비행기'의 작가 김현화가 '조생의 사랑'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청소년 소설이다. 마음속 순수의 세계를 환히 밝혀 줄 선웅, 은형, 기수와 그 주변인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선웅'은 고도비만이라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하지만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씩씩하게 살아가는 열다섯 살 중학생이다. 사실 선웅의 마음은 짝사랑 중인 옆집 '은형'에게 쏠려 있는데, 한국인 아버지와 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은형은 밖에선 혼혈아라고 손가락질받으며 집에선 아버지의 가정폭력으로 고통받고 있다. 그 스트레서는 몽유병으로 이어져 은형은 한밤중에 골목을 배회하기 시작하고, 우연히 여기에 선웅이 동행하면서 어느새 둘의 꿈길은 상상 속 기린이 사는 사바나로 변한다. 한편, 학교에서 겉돌던 아니 '기수'는 위험에 처한 선웅과 은형을 도와주고 그들과 함께 큰 고비를 넘기면서 조금씩 마음을 열어간다. 책 안의 선웅과 은형, 기수는 저마다의 현실로 치열하게 고민하며 성장통을 앓는 청소년들이다. 상처받고 싶지 않은 마음에 빗장을 단단히 걸었다가도 서로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으려 용기 내어 다가섰고, 그렇게 친구가 돼 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리고 있다. 소설속 소년들이 자리한 마을 역시 어딘가 숨쉬고 있을 것처럼 따뜻하다. 파지를 모은 돈으로 노숙자에게 밥을 지어 먹이는 기수네 할아버지, 사정이 좋지 못한 이들에게 무료 진료와 약처방을 해주는 선웅이네 아버지, 한마음 한뜻으로 이웃을 돕는 주민 봉사자들까지 '기린이 사는 골목'에는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이 담겨 있다. -------- 오희룡 기자 huily@ ▼기사 전문 바로가기▼ http://www.joongdo.co.kr/web/view.php?key=20210205010002432  

조선일보 [재밌다, 이 책]에 소개 된 <슈퍼 히어로들에게도 재수 없는 날이 있다>

안녕하세요 보물창고입니다 오늘은 조선일보 [재밌다, 이 책] 코너에 <슈퍼 히어로들에게도 재수 없는 날이 있다>가 소개되었답니다 ​ 출판평론가이신 김성신 평론가님이 소개해주셨는데요 칼럼의 제목은 "슈퍼 히어로도 화가 날 때 있어요···분풀이 안해야 진정한 영웅이죠" 입니다   *** 아직 감정을 표현하는 데 서툰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마주하고 대처할 수 잇도록 안내합니다. 그들의 감정 해소법을 따라가면 자연스럽게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요 김성신 출판평론가 ***   ​​ ▼조선일보 [재밌다, 이 책] "슈퍼 히어로도 화가 날 때 있어요···분풀이 안해야 진정한 영웅이죠" 칼럼 보러가기​▼ http://newsteacher.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1/21/2021012100108.html * 책 내용 자세히 보러 가기→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16320047

조선일보 [재밌다, 이 책]에 소개 된 <바닷속 유니콘 마을>

​ 안녕하세요 보물창고 입니다 얼마 전 <슈퍼 히어로들에게도 재수 없는 날이 있다>에 이어 <바닷속 유니콘 마을>도 조선일보 "재밌다, 이 책" 코너에 소개되었답니다 <바닷속 유니콘 마을> 표지 ​ 박사 북 칼럼니스트께서 소개해주셨는데요 칼럼의 제목은 "무분별한 개발이 불러온 생태계 오염··· 바다 지키는 산호초 파괴 막아야 해요" 입니다   *** 지구촌 곳곳에는 실제로 존재한다고 믿기 힘들 정도로 환상적인 풍경을 담은 곳이 많습니다. 하지만 환경오염으로 이런 풍경은 점차 사라져가고 있어요. 이런 멋진 곳을 직접 가볼 수 있다면 좋겠죠. 그 여행을 위해 우리가 당장 할 일은 환경보호입니다. 박사 북 칼럼니스트 *** ▼기사 전문 바로가기▼ http://newsteacher.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1/25/2021012500112.html * 책 내용 자세히 보러 가기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16349547

"또 다른 아이" 언론 보도

*소년한국일보(20.12.21) ​ [촘촘 책꽂이] ​『또 다른 아이』 또 다른 아이(크리스티안 로빈슨 지음): 한순간 현실과 비현실이 뒤섞이는 그 미묘한 세계를 구체적인 이미지로 담아낸 색다른 형식의 그림책(보물창고 펴냄 · 값 1만 6000원) ​ ▼기사 전문 바로가기▼ http://kids.hankooki.com/lpage/book/202012/kd20201221060107125590.htm?s_ref=nv     *독서신문(21.1.14) ​ [신간] 『또 다른 아이』 어딘가에 나와 꼭 닮은 존재가 살고 있고, 어쩌면 거기엔 전혀 다른 세상이 있지 않을까. 이런 상상은 숱한 영화, 드라마, 소설 등에 단골 소재로 쓰인다. 도플갱어, 평행 세계, 다중 우주와 같은 것들. 이 책은 어느 순간 현실과 비현실이 뒤섞이는 그 미묘한 세계를 구체적인 이미지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저자는 한 소녀와 고양이가 한밤중에 떠난 우연한 여정에서 또 다른 세계와 또 다른 '나'를 만나는 모습을 마음의 눈으로 지켜보게 만든다. ​ ■ 또 다른 아이 크리스티안 로빈슨 지음 | 보물창고 펴냄│56쪽│16,000원 김승일 기자 present33@readersnews.com ​ ▼기사 전문 바로가기▼ http://www.reader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1877     * 책 내용 자세히 보러 가기 →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17553832    

"엄지공주 대 검지대왕" 언론 보도

*한겨레(21.01.08) 어린이 새 책 동시를 주로 쓰지만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독자층을 확보한 시인 신형건의 새 시집. “사뿐사뿐 춤을 추듯/ 엄지 둘을 놀리는” 엄지공주(딸)와 “뚜벅뚜벅 독수리 타법으로/ 검지 하나만 부리”는 아빠(검지대왕)의 말다툼을 묘사한 시 ‘엄지공주 대 검지대왕’ 등 스마트폰 시대의 풍경을 기발한 표현으로 묘사하고, 자연과 호흡하길 권하는 시 33편을 실었다. 강나래 그림/끝없는이야기·1만2800원. ​ * 기사 전문 보러 가기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977844.html     *뉴시스(20.12.18) 어른과 아이 사이를 비집는 33편 시...'엄지공주 대 검지대왕' 이 시집, 표정이 있다. 표지에는 팽팽한 대결 구도를 가지면서도 슬쩍 어긋나는 의인화된 엄지와 검지의 서로 다른 표정이 금세 읽힌다. 왼쪽으로 이어지는 그림을 따라 책을 뒤집으면 뒤표지엔 폭주하는 라이더가 쌩 달려오고 그 아래, 세상에서 가장 느린 달팽이가 개미 몇 마리와 딴청을 부리듯 기어간다. 시인 신형건의 시집 '엄지공주 대 검지대왕'은 표지가 먼저 드러내는 것처럼 세상의 표정을 다채롭게 보여 주는 시들이 담겼다. 시 자체도 그러려니와 시를 이미지로 해석하고 확장하며 함께 어우러지는 일러스트의 표정도 다채롭다. 신형건 시인은 원래 동시를 쓰는 시인인 신형건은 처음부터 동시의 독자를 결코 아이들로만 한정하지 않았다. 30년 전 첫 시집 '거인들이 사는 나라를 펴내면서 쓴 헌사처럼 ‘얼른 어른이 되고 싶은 아이들’과 ‘다시 아이가 되고 싶은 어른들에게’ 주는 시를 쓰고자 했다. '엄지공주 대 검지대왕'에는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어른들과 아이들 사이를 비집고 들어오는 한 줄기 산들바람 같은 시 33편이 실려 있다. 강나래 그림, 96쪽, 끝없는이야기, 1만2800원. ​ * 기사 전문 보러 가기 https://newsis.com/view/?id=NISX20201218_0001275802&cID=10701&pID=10700 ​ * 책 내용 자세히 보러 가기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17651601 ​

"아냐의 유령" 미디어 리뷰

*브릿지경제(19.02.08) [갓 구운 책] 가장 작은 새끼손가락으로 연결된 소녀와 유령…결국 스스로에게 달렸다 ‘아냐의 유령’ 그래픽노블(만화와 소설의 중간 형식) 분야의 권위있는 아이스너상 수상작 ‘아냐의 유령’은 성장기 소녀와 비슷한 연령대 유령의 교류를 통해 ‘진짜 나’로 서는 과정을 풀어낸다. 러시아 이민자 출신의 고등학생 아냐 보르자콥스카야는 살도 빼고 예뻐져 잘 나가는 친구들과 어울리고 싶어 한다. 뭔가 멋져 보이고 싶어 담배를 피우기도 한다. 이상형 숀, 그의 연인 엘리자베스 등과 비교를 하면할수록 열등감만 늘어가고 아무리 애를 써도 소용없다는 패배감만 커져간다…(중략)…아냐의 고민과 감정 등을 통해 ‘진짜 나’에 대해 자문한다. 가장 작은 새끼손가락 뼈로 그 감정들을 증폭시키고 극단으로 내모는 것도, 급기야 주변인들에게까지 위해를 가하는 것도 결국 스스로다. 기사 전문 바로가기→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90208010001410     *학교도서관저널(2019년 4월/통권 92호) 도서추천위원회가 선정한 이달의 새 책 -청소년 예술·문화·만화·기타 <아냐의 유령> 다섯 살에 러시아에서 건너 와 미국생활에 적응한 러시아 소녀 아냐. 고등학생이 되었지만 우울한 일이 가득하다. 다이어트 중인 그녀에게 엄마는 기름진 치즈케이크를 아침마다 내밀고, 농구팀 숀에게 반했지만, 그의 곁엔 학교 퀸카인 여자친구 엘리자베스가 있다. 설상가상 학교에서 유일하게 그녀와 어울리는 쇼반과 다툰 날, 아냐는 버스를 놓치고 숲길을 가로지르던 중 깊은 우물 구덩이 속에 빠지고, 그곳에서 백 년 전 죽었다는 유령 에밀리를 만난다. 이민자로서 겪어야 했던 두려움과 사춘기 소녀로서 가지게 된 이로움을 동시에 해소하려는 아냐에게 유령 에밀리는 조력자를 자처한다. 아냐는 엄마의 간섭과 동향 친구 마디의 관심을 밀어내고 유령의 도움을 즐기지만, 극복했다고 믿었던 어린 시절의 고통에서 자유롭지 못했다는 걸 깨닫는다. 수업시간에 빠져나와 담배를 즐기는 주근깨 소녀의 심통이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진실과 거짓을 혼동하며 시행착오를 겪는 청소년의 보편적 정서가 자연스럽고 경쾌하게 녹아 있음을 알게 된다. 앙지윤 인천보건고 국어교사     *출판저널(2019.04~05 / 통권 510호) <아냐의 유령> 살 빼고 예뻐져서 잘나가는 애들이랑 어울리고 싶은 러시아 이민자 출신 고등학생 아냐의 이야기로, 성장기에 누구나 느낄 법한 열등감과 불안감을 깊이 있게 표현해 냈다. 베라 브로스골 지음, 원지인 옮김, 에프, 1만8000원     * 책 내용 자세히 보러 가기→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474357  

"그 애를 만나다" 미디어 리뷰

*매일경제(19.03.07.) ​ ‘그 애를 만나다’, 흔들리고 휘청거리는 청소년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 [신간] ​ 요즘 청소년들, 부모들 보다 더 고민이 많다. 세상이 변했다지만 여전히 성적만 중시하는 현실, 휴대폰 게임 외모 이성교제 교우관계 등 나를 둘러싼 숱한 고민 사이에서 방황하기 쉬운 청소년들이다. 이런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을 아우르며 그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소설 『그 애를 만나다』가 아동청소년문학 전문 출판사 ‘푸른책들’에서 나왔다. 푸른도서관 시리즈 82번째 이야기다. ​ 『그 애를 만나다』는 첫 청소년소설 『우리는 가족일까』가 서울특별시 어린이도서관 청소년 권장도서, 한국출판문화산업 진흥원 세종도서 문학나눔에 선정되며 많은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유니게 작가의 신작이다. 『그 애를 만나다』는 민정이의 성장기뿐만 아니라 꿈과 진로, 교우관계 등 다양한 고민들을 안고 있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깊이 있고도 섬세하게 그렸다. 다소 어두운 분위기로 전개되지만 무겁게 읽히지 않는 이유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 봤을 법한 꿈과 진로 등 그들의 삶이 책 가득 담겨 있기 때문이다. ​ 살다 보면 누구에게나 한 번쯤은 시련이 찾아온다. 어른과 아이의 중간 그 어딘가에 걸쳐 있어 혼란스러운 시기를 보내는 청소년들은 더욱 그렇다. 그것은 진로가 될 수도, 가족이 될 수도, 친구 관계가 될 수도 있다. 그게 무엇이든 문제를 회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마주하는 사람만이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 노력하고 또 노력하고, 때로는 고생하고 궁리하며 답을 찾아가다 보면 그 끝에는 반드시 성장의 열매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한다. 이 책의 주인공 민정이 역시 예상치 못했던 시련 앞에 잠시 좌절하기도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자신 안에 잠들어 있던 꿈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며 조금씩 앞으로 나아간다. 작가 유니게는 말한다. “민정이를 통해 ‘잘 견뎌 낸 고통은 그 경험이 아니면 결코 얻을 수 없는 성장을 이루어 낸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다”라고. 『그 애를 만나다』는 지금 이 순간 저마다의 이유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이 그 시간 끝에는 한 뼘의 성장이 있음을 깨닫도록 도와줄 것이다.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 기사 전문 바로가기→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19/03/139132/     *브릿지경제(19.02.23.) ​ [갓 구운 책] 그 누구도 아닌 “내 그림이잖아”…청소년소설 ‘그 애를 만나다’ ​ 좋은 대학, 상위 0.1% 등 드라마 ‘SKY캐슬’ 속 풍경에서 살던 고1 소녀 민정의 성장기 ‘우리는 가족일까’ 유니게 작가의 청소년소설, ‘마음의 원근법’으로 행복을 향해가는 소년소녀의 “내 그림이잖아” ​ ‘SKY’로 불리는 좋은 대학, 대기업, ‘사’자가 들어가는 직업, 피라미드 최상위에 자리잡은 상위 0.1%…. 이를 위해 수십억대의 코디네이터를 붙이고 누구에게도 눈길을 주지 않는 개인주의가 팽배하는 등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스카이캐슬’이 그린 풍경은 남의 이야기가 아닌 현실이었다. 사회적 의미의 성공이 아니어도 행복한 삶이 기다리고 있다고 얘기하는 청소년소설 『그 애를 만나다』가 출간됐다. 2006년 ‘경인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2015년 첫 청소년소설 『우리는 가족일까』를 출간했던 유니게 작가의 작품이다. 사회가 요구하는 ‘행복’을 위해 엄마가 이야기하는 정답을 따르며 성공을 위해 애쓰던 고등학교 1학년 민정은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지금까지 누리던 것들을 잃게 된다. 손 놓고 행방불명된 아빠만 기다리는 엄마, 군 복무 중인 오빠, 거의 가출 상태인 언니 등 좁디좁은 골목 끝에 위치한 외할머니 집에서의 생활은 ‘절망’에 가까웠다. ‘추억’이 없는 교정. 모든 것을 삐딱하게 받아들이던 민정은 보이는 대로 똑같이가 아닌, ‘마음의 원근법’으로 그림을 그리는 신은하를 만나면서 진짜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꿈과 진로, 친구들과의 관계, 가족애 등 고1 미술학도 민정의 성장기는 누구나 겪었고 겪을, 혹은 현재 관통하고 있는 시절에 ‘진정한 성장’에 대해 속삭인다. “내 그림이잖아.” ​ 허미선 기자 ​ 기사 전문 바로가기→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90223010006214   * 책 내용 자세히 보러 가기→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14519456

"내가 주인공이야" 미디어 리뷰

*국제신문(19.03.21)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야, 나!” 내가 주인공이야/로이스 로리 글·미디 토마스 그림/이어진·이금이 옮김/보물창고/1만2500원 아이들의 자존감을 길러주는 방법의 핵심은 ‘내 삶의 주인공은 나’라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다. 타인의 시선이나 말에 휘둘리지 않고 진짜 원하는 일을 선택할 수 있는 용기는 내 삶을 나의 것으로 여기는 데서 나온다. 발랄하고 똘똘하며 당돌한 주인공 구니 버드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기사 전문 바로가기→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90322.22022007888     *뉴스1(19.03.11) ◇내가 주인공이야 / 로이스 로리 지음 / 미디 토마스 그림 / 이어진 이금이 옮김 / 보물창고 / 1만2500원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며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자존감을 높일수 있도록 배려한 책. 책은 주인공 구니 버드가 풀어내는 이야기들로 진행된다. 구니 버드는 발랄하고 똘똘하고 당돌하고 특별하다. 자기의 개인적인 이야기, 이사한 이야기 등을 친구들에게 들려주면 친구들은 너무나 좋아한다. 저자 로이스 로리는 ‘뉴베리 상’을 두차례나 받는 세계적인 아동문학가다. 이 책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적합하다.   *기사 전문 바로가기→http://news1.kr/articles/?3567255     *브릿지경제(19.03.18) [갓 구운 책] 구니 버드처럼 자존감 높이기…내 삶 속에서는 ‘내가 주인공이야’ 워터타워 초등학교에 나타난 전학생 구니 버드 그린. 기묘한 모양의 빨강 머리, 잠옷에 카우보이 부츠를 신고 한손에는 사전, 다른 손에는 도시락을 들고 있었다. ‘별을 헤아리며’ ‘기억전달자’로 두번의 뉴베리 상을 수상한 아동청소년문학가 로이스 로리의 작품이다. <내가 주인공이야>는 이야기를 만드는 법을 배우는 수업에서 아이들의 성화로 주인공이 된 구니 버드는 이름을 갖게 된 과정을 시작으로 신기한 모험담을 전한다. 그 뒤로 양탄자를 타고 차이나에서 날아온 이야기, 프린스 아저씨와 강아지 나폴레옹, 교향악단을 지휘했던 일, 캣맨과 암소 에피소드 등이 펼쳐진다. 재기발랄하고 특별하며 똘똘한 이야기꾼 구니 버드를 통해 전하는 이야기도 재밌지만 그 사이사이에 담긴 이야기를 만드는 법, 숨은 사연들, 자존감 높이기 등을 찾아내는 재미도 쏠쏠하다. 구니 버드처럼, 그를 따라 스스로의 이야기를 만들어내기 시작한 아이들처럼 누구나 자신의 삶에서는 주인공이다. 허미선 기자 hurlkie@viva100.com *기사 전문 바로가기→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90318010006123 *책 내용 자세히 보러 가기→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618711

"회색 도시를 바꾼 예술가들" 미디어 리뷰

  *어린이동아(19.01.24) ​ [도시는 회색이 아니야] 오늘은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두 어린이가 자신들이 사는 곳으로 여러분을 초대했어요. 이들이 사는 곳은 회색빛이 가득한 도시. 이 어린이들의 눈에는 도시가 어떻게 보일까요? ​ 회색 도시에 사는 ‘미라’. 미라는 그림 그리고 색칠하는 것을 좋아해요. 상점 주인인 헨리 아저씨에게는 초록색의 먹음직스런 사과를, 반짝이는 눈을 가진 로페즈 아줌마에게는 밝게 웃고 있는 꽃을 그려주곤 하지요. 그러던 어느 날, 회색 도시에 미라처럼 그림을 사랑하는 아저씨가 나타납니다. 아저씨는 미라와 친해질 수 있을까요? ​ 이 책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의 이스트빌리지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일을 바탕으로 쓰였습니다. 어둡고 쓸쓸해 보였던 회색빛 마을은 화가인 라파엘 로페즈와 디자이너인 캔디스 로페즈 부부에 의해 따뜻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변신했지요. 바뀌어가는 도시의 모습을 보면서 어떤 느낌이 드는지 생각해봅시다. ​ 기사 전문 바로가기 →http://kids.donga.com/?ptype=article&no=20190124172913177558 *한겨레(19.01.25) ​ 회색 도시 한복판에 사는 소녀 ‘미라’가 담벼락에 반짝이는 태양을 그려 붙여놓는다. 이를 본 화가도 태양 그림을 따라 벽에 그림을 그려넣고, 마을 사람들도 동참한다. 초등 전학년. ​ 기사 전문 바로가기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879817.html     *뉴스1(19.01.26) ​ 칙칙하고 어두웠던 회색 도시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의 이스트빌리지. 회색도시에서 예술마을로 탈바꿈한 이스트빌리지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그림책 '회색 도시를 바꾼 예술가들'은 예술은 우리 삶 가까이에 있으며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소녀 '미라'가 담벼락에 그려 붙인 '태양' 그림 하나로부터 시작해 주민들이 그려넣은 그림들로 채워진 마을은 알록달록한 색들이 춤추는 아름다운 무지개 마을로 바뀐다. ​ 기사 전문 바로가기 →http://news1.kr/articles/?3533772     *국제신문(19.02.07) ​ 벽화마을 만들기 운동…주민을 예술가로 바꾸다 ​ 경남 통영의 ‘동피랑 마을’은 아름다운 벽화로 특히 유명하다. ‘동쪽의 벼랑’ 위에 위치해 멋진 풍경을 지녔지만 한때 주민이 하나둘 떠나 철거될 위기에 몰렸던 동피랑이 극적으로 살아난 데는 아름다운 벽화의 힘이 컸다. 철거 소식을 듣고 마을을 지켜야 한다며 달려온 주민, 자원봉사자, 학생들이 낡은 담벼락에 그림을 그려 넣기 시작했고 알록달록한 벽화가 마을을 채워가며 관광객 발길이 꾸준히 이어졌다. 동피랑 마을은 통영의 관광 명소로 급부상하며 철거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예술 문화 마을’로 자리매김하며 다른 지역의 벽화 프로젝트에 롤 모델이 되고 있다. ​ 벽화로 탈바꿈한 마을의 사례는 세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이스트빌리지도 예술로 꽃피운 마을 중 하나다. 이곳 마을 대표인 캔디스 로페즈는 마을을 아름답고 예술이 있는 곳으로 만들어 주민이 더 나은 곳에서 살아가길 꿈꿨고, 디자이너인 자신의 아이디어와 화가인 남편의 힘을 모아 벽화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주민이 모두 한마음으로 이 작업에 참여했고, 벽화는 물론 다용도 함과 공원 의자와 같은 시설물에도 예쁜 색을 입혔다. 길을 갈 때 아래를 보며 걷는다는 점을 고려해 길바닥에 캘리그래피로 시를 새겨놓기도 했다. 밝고 아름다워진 마을은 주민의 삶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알록달록한 환경은 이스트빌리지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 ‘회색 도시를 바꾼 예술가들’은 이스트빌리지의 ‘예술 마을 운동’에 영감을 받아 쓴 동화책이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소녀 ‘미라’는 그늘진 담벼락이 허전해 반짝이는 태양을 그려 붙이고, 이를 본 화가는 쓰레기 분리수거함과 벤치를 색으로 칠하며 마을을 바꿔 놓는다. 예술은 특별한 이들이 특별한 방식으로 이뤄내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사실 우리의 평범한 삶에 녹아 있으며 아름다움을 표현하려는 인간의 활동이 예술이 될 수 있다. 동화책은 마을의 화려한 색감을 그대로 구현해 다양한 색감이 물감을 쏟아놓은 듯 화려하게 펼쳐진다.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응원을 따라가다 보면 뒤따라 그림을 그리고 싶은 마음이 든다. ​ 기사 전문 바로가기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90208.22023000975     *어린이동산(2019.3) ​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소녀 미라는 어느 날 허전한 담벼락에 태양을 그려 붙여요. 그러자 한 화가가 그주변에 그림을 그리고, 이후 마을 사람들이 너도나도 붓을 들고 그림을 그려 넣어요. 마을은 곧 알록달록 아름답게 바뀌었지요.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마을에서 벌어진 일을 소재로 그린 이야기예요. ​ 기사 전문 바로가기 →http://www.i-child.co.kr/mcontent/mcontent_view.htm?smenu=sub22&stitle=sub22_1&s_cd=2000&ar_id=20002019030038 * 책 내용 자세히 보러 가기→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1445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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