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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동아> 외 "멸종하게 내버려 두면 안 돼" 언론 보도

*어린이동아(20.02.13) 수백만 종의 동물들로 가득 찬 지구. 모든 동물은 각기 다른 특징과 매력을 지니고 있지요. 까불대며 놀기 좋아하는 ‘해달’은 마음에 드는 돌멩이를 만나면 그 돌멩이를 가지고 다니며 조개껍질을 열 때 몇 번이나 재사용하고, ‘코끼리’는 2m나 되는 거대한 코를 수영할 때 잠수용 호흡관처럼 사용하지요. 그런데,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동물들 중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동물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는 우리에게 친숙한 코끼리, 기린, 고릴라, 대왕고래 등의 동물들도 있지요. 이 책은 전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에 놓인 열두 동물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각 동물이 멸종 위기에 처한 이유와 각 동물들의 특징을 자세히 소개하는 이 책을 통해 동물들의 멸종을 막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아요.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kids.donga.com/?ptype=article&no=20200213155547216530   *에코타임스(20.02.23) 전 미국 대통령 빌 클린턴의 외동딸이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작가로 잘 알려진 첼시 클린턴이 그림책으로 어린이 독자들을 찾아 왔다. 책으로는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첼시 클린턴은 빌 클린턴과 힐러리 클린턴의 딸로 널리 알려졌지만,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한 뒤 여러 대학에서 보건학·국제관계학·공공서비스까지 두루 공부한 재원이며, 활발한 사회운동가이기도 하다. 이처럼 대단한 이력을 가진 그녀가 어린이들을 위해 멸종 위기 동물에 관한 그림책을 쓰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보물창고 〈지구를 살리는 그림책〉 시리즈 제7권으로 출간된 그림책 『멸종하게 내버려 두면 안 돼』는 첼시 클린턴이 헌사에서 밝혔듯이 “어떠한 동물도 멸종될 위험이 없는 세상에서 살아갈 자격이 있는 모든 아이들을 위해” 쓰인 책이다. 사회적 활동에 힘쓰는 그녀가 미래의 주인인 어린이들에게 멸종 위기 동물과 지구 환경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그림책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지난 2019년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파리기후협약’ 탈퇴를 선언한 뒤 “이기적이고 무모하며 끔찍한 행동”이라는 국제적 비난을 받았고, 16세 소녀 툰베리는 “당신들은 자녀를 사랑한다 말하지만,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는 모습으로 자녀들의 미래를 훔치고 있다”며 각국 대표들 면전에서 맹렬하게 질타한 바 있다. 첼시 클린턴의 그림책 『멸종하게 내버려 두면 안 돼』는 그처럼 간절한 툰베리의 호소에 응답하는 양심적인 어른의 목소리들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의 앞뒤 표지를 넓게 펼치면, 지구 위를 걷고 있는 10가지 동물이 보인다. 코끼리, 기린, 코뿔소, 북극곰 등 대부분 우리가 잘 아는 친근한 동물들이다. 더불어 바닷속에는 엄청난 크기의 대왕고래와 고래상어도 있다. 이렇듯 온갖 동물들은 지구의 구성원으로 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며 살아간다. 그런데,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이 동물들이 모두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큰 충격에 휩싸일 수밖에 없다. 희귀 동물과는 달리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하고 흔하게 여겨지는 동물들이라 멸종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각 동물들의 가장 특징적인 생태와 더불어 멸종 위기에 처한 이유와 멸종을 막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그림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어느새 우리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할 만큼 독특하고 특별한 열두 동물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고, 어느 한 동물도 멸종하게 내버려 둘 수 없다는 마음을 갖게 될 것이다. 『멸종하게 내버려 두면 안 돼』는 아이들 무릎에 가만히 놓아 주고 싶은 아름답고 소중한 그림책이다. 늘 자연을 더 잘 알고 싶어 하는 어린이들이라면, 이 지구를 살릴 승산이 있기 때문이다. 전희정 기자 | et2@ecotiger.co.kr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www.ecotig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217   *소년한국일보(20.02.24) [책꽂이 엿보기] 인간의 욕심이기심으로 멸종한 동물들 해달은 식사 뒤 발을 씻는 습관이 있다. 하지만 해달은 지구상에서 사라질 위기에 놓여 있다. ‘멸종하게 내버려 두면 안 돼’(첼시 클린턴 글ㆍ전하림 옮김ㆍ보물창고 펴냄)는 판다와 기린, 코뿔소 등 멸종 위기에 놓인 12 동물 이야기를 펼쳐보인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자연스레 지구 환경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다. 서원극 기자 wkseo@snhk.co.kr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kids.hankooki.com/lpage/book/202002/kd20200224060123125590.htm   *월간불광(20.02.26)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동물이지만 잘 몰랐던 코끼리와 해달, 고래 등의 특징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소개했다. 이 동물들이 사는 곳과 멸종 위기에 처한 이유, 그리고 멸종 등급까지 알려주는 생태학적 가치와 의미를 더한 그림책이다. 남형권 기자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www.bulkwang.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842   책 내용 자세히 보러 가기!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216473

<한겨레신문>에 <내가 죽은 뒤에 네가 해야 할 일들>이 소개되었어요!

안녕하세요. 푸른책들입니다! ​ 푸른책들의 임프린트 에프(f)에서 최근 출간된 <내가 죽은 뒤에 네가 해야 할 일들>의 반응이 아주 뜨거운데요. 엄마와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게 해 주는 <내가 죽은 뒤에 네가 해야 할 일들>은 엄마가 딸에게 전하는 인생 매뉴얼, 삶의 처방전이 눈길을 사로잡는 일러스트와 함께 실려 있는 그림 에세이입니다. ​ 이 책이 <한겨레신문>에 소개되었답니다! 기사 일부를 함께 살펴볼까요? 엄마가 딸에게 남긴 인생 처방전 ㅇ 가까운 이가 세상을 떠난다. 몸과 마음을 거대한 폭풍이 할퀴고 지나간다. 일상으로 돌아가 몸과 마음을 회복할 즈음 예기치 못한 곳에서 그의 빈자리가 불쑥불쑥 튀어나와 남겨진 이를 당황케 한다. 그가 좋아했던 음식을 마주했을 때, 새 친구를 사귈 때,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매 순간 이런 의문이 떠오를지 모른다. ‘그가 지금 옆에 있으면 뭐라고 했을까?’ ㅇ <내가 죽은 뒤에 네가 해야 할 일들> 본문 이미지 <내가 죽은 뒤에 네가 해야 할 일들>은 이러한 의문에서 시작된 책이다. 미국의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할리 베이트먼은 늘 그 자리에 있을 것만 같은 엄마가 언젠가는 세상을 떠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인 수지 홉킨스에게 죽은 다음 자신이 따를 수 있는 지침서를 써 달라고 부탁했고, 엄마는 흔쾌히 응답했다. 책의 부제도 ‘엄마가 딸에게 남기는 삶의 처방전’이다. ​ 엄마는 자신이 죽은 다음 날인 디(D)+1일부터 D+2만일까지 딸에게 애정을 듬뿍 담은 조언과 잔소리를 차곡차곡 문자로 남겼다. 사람들의 형식적인 위로에 “미소를 지으며 고개만 끄덕이면 돼”(D+17일)라고 하거나, “네가 끝내주게 멋진 여자라는 사실을 일깨워 줄 수 없다는 게 너무도 슬프구나”(D+450일), “누가 뭐래도 주인공은 바로 너란다”(D+2만일) 같은 말을 건네는 대목에선 자신을 속속들이 알고, 무조건 지지해주는 존재가 있다(있었다)는 게 축복이라는 생각을 들게 한다. 책을 덮고 나면 앞서 세상을 떠난 누군가와의 추억을 떠올리거나 자신의 주변에 숨쉬고 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돌아볼 듯싶다. “우리가 나눈 끝없는 기억의 강물이 여전히 우리를 서로에게 이어주고” 있을 테니까. -이승준 기자 <한겨레신문> 2020년 1월 6일자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923014.html <내가 죽은 뒤에 네가 해야 할 일들> 본문 이미지   엄마의 무한한 사랑과 현명한 조언을 담은 <내가 죽은 뒤에 네가 해야 할 일들>로 이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나누시길 바랍니다!

<소년한국일보> 외 "아주아주 큰 침대" 언론 보도

*뉴스1(19.11.20) [어린이책] 아주아주 큰 침대/ 캡틴 언더팬츠② ◇아주아주 큰 침대/ 분미 라디탄 지음 / 톰 나이트 그림 /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1만3800원 엄마 아빠와 함께 자던 아이가 혼자 잘 때가 됐을 즈음 읽으면 좋은 책. 책의 주인공은 아빠에게 "그럼 도대체 엄마는 누구 거지?"라고 반문하며 엄마 옆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아빠와 신경전을 벌인다. 이영섭 기자   *뉴시스(19.11.25) [아동 신간]겨울왕국2·아주아주 큰 침대·별빛정원이야기 ◇아주아주 큰 침대 우리 아이, 언제부터 혼자 재워야 할까. 부모라면 언젠가 '아이 혼자 재우기'라는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특히 우리나라는 태어나면서부터 부모와 떨어져 자는 습관을 들이는 서양과는 달리 보통 5~6세가 되어서야 따로 재우기를 시도하곤 한다. 육아 블로그 운영자로 활동 중인 작가 분미 라미탄이 직접 경험한 바를 담았다. 어른들의 고민이라 여겨진 일을 아이의 입장에서 생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분미 라미탄 지음, 톰 나이트 그림, 마술연필 옮김, 40쪽, 1만3800원. 임종명 기자 jmstal01@newsis.com 기사 전문 바로가기: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1125_0000839933&cID=10701&pID=10700   *소년한국일보(19.12.02) [촘촘 책꽂이] '푸른 머리카락' 外 △아주아주 큰 침대(분미 라디탄 지음ㆍ마술연필 옮김): 태어나 처음으로 부모와 떨어져서 침대에서 자야 하는 아이의 시선을 유쾌하게 담은 그림책(보물창고 펴냄ㆍ값 1만 3800원) 기사 전문 바로가기: http://kids.hankooki.com/lpage/book/201912/kd20191202060037125590.htm   *앙쥬(2019년 12월호) 이달의 새 책 아주아주 큰 침대 글 분미 라디탄 | 그림 톰 나이트 [보물창고] 잠자리 독립을 거부하는 주인공이 엄마의 옆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아빠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내용을 담았다. 온전히 아이의 시각에서 전개되는 이야기로 혼자 자기 싫어하는 자녀의 속마음을 이해하고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한 해결책을 찾게 한다. 조윤진 에디터 yunjinpop@ange.co.kr → 책 내용 자세히 보러 가기: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5760799  

<시사IN> 외 "이름 짓기 좋아하는 할머니" 언론 보도

*시사IN(2018.7.14) 상처받는 게 두려운 당신을 위하여 / 2018년 07월 14일 토요일  제565호 세상에는 그림책이 두 종류 있습니다. 하나는 전통적인 이야기 그림책입니다. 이야기를 먼저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그림을 그려서 만든 그림책입니다. 글과 그림의 이야기가 똑같기 때문에 그림을 보지 않아도 내용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림이 옵션인 동화책인 셈입니다. 또 하나는 현대적인 그림책입니다. 그림이 이야기를 주도합니다. 때로는 글과 그림이 대화를 하고, 때로는 글이 그림처럼 그려지기도 합니다. 글이 하나도 없는 그림책도 있습니다. 현대적인 그림책은 그림을 보지 않고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진짜 그림책입니다. 하지만 이야기 그림책이든 현대적인 그림책이든 독자의 마음을 얼마나 사로잡느냐가 성공의 관건이겠지요. <이름 짓기 좋아하는 할머니>는 전통적인 이야기 그림책입니다. 신시아 라일런트의 글만 읽어도 충분히 재미있고 감동적입니다. 그림이 딱히 현대적이거나 개성적이지도 않습니다. 캐스린 브라운은 전통적인 수채화를 그렸습니다. 그런데 그 그림이 독자의 시선을 끌어당깁니다. 그림이 어떻게 이 책의 ‘주인공’이 되었을까요? 이름 짓기를 좋아하는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할머니는 자동차에게 베치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의자에게는 프레드라는 이름을, 침대에게는 로잰느라는 이름을, 그리고 집에게는 프랭클린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매일 아침 할머니는 로잰느에서 일어나, 프레드에 앉아 코코아를 마시고, 베치를 타고 우체국으로 갔습니다. 할머니는 편지를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편지는 오지 않았습니다. 할머니의 친구들은 모두 숨졌기 때문입니다. 사실 할머니에게는 다정하게 이름을 부를 친구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할머니는 자기보다 오래 살 수 있는 것들에게만 이름을 지어주기 시작했습니다. 자동차·의자· 침대·집. 할머니는 그들보다 오래 살 걱정을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어느 날, 갈색 강아지 한 마리가 할머니 집으로 찾아왔습니다. 갈색 강아지는 무척 배가 고파 보였습니다. 할머니는 냉장고에서 햄 한 덩이를 가져다주었습니다. 강아지는 매일 할머니를 찾아왔습니다. 할머니는 매일 강아지에게 먹을 것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할머니는 강아지에게 이름을 지어주지 않았습니다. 할머니보다 오래 살 것 같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사물에 사람 얼굴을 그려 넣은 이유 평범해 보이는 캐스린 브라운의 그림이 이 그림책의 주인공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신시아 라일런트의 글을 읽는 동안 독자의 마음속에서는 주인공 둘이 보입니다. 바로 할머니와 갈색 강아지입니다. <이름 짓기 좋아하는 할머니>는 자기보다 오래 사는 물건에게만 이름을 지어주던 할머니가 어떻게 갈색 강아지에게 이름을 지어주게 되었는지 그 과정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자꾸 그림에 신경이 쓰입니다. 주인공 할머니와 갈색 강아지가 아니라 자동차 베치, 의자 프레드, 침대 로잰느, 집 프랭클린에 자꾸만 신경이 쓰입니다. 마치 그들이 우리를 쳐다보는 것만 같습니다. 맞습니다! 실제로 베치, 프레드, 로잰느 그리고 프랭클린이 우리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림 작가 캐스린 브라운은 사물에 사람 얼굴을 그려 넣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름을 가진 자동차·의자·침대·집이 이름 없는 할머니와 갈색 강아지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홀로 남겨지는 게 두렵고 상처받는 게 두려워서, 먼저 떠나는 게 두려워서 사랑하지 못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이루리 (작가·북극곰 편집장) webmaster@sisain.co.kr 기사 전문 바로가기: https://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32296   *동화 읽는 어른(2019.11/310호) [내가 만든 책꾸러미] 사랑스러운 할머니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 이름 짓기 좋아하는 할머니|신시아 라일런트 글|캐드린 브라운 그림|신형건 옮김|보물창고|2004 이름 짓기 좋아하는 할머니는 너무 오래 살아서 친구가 산 명도 없어요. 할머니는 다정하게 이름 부를 친구 하나 없는 외로운 노인이 되는 게 싫었어요. 그래서 자기보다 더 오래 살 수 있는 것들에게만 이름을 지어 주어요. 주로 침대, 의자, 자가용, 그리고 백 년이 넘은 할머니의 집 같은 것들이죠. 매일 오던 떠돌이 개에게 먹이는 주어도 이름을 지어 주지 않던 할머니가 어느 날부터 개가 오지 않자 허전하고 슬퍼합니다. 떠돌이 개들을 보호하는 사육장에서 개를 발견한 할머니는 자신보다 먼저 세상을 떠난 모든 친구들, 그 좋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던 게 얼마나 큰 행운이었는지 깨닫습니다. 그래서 다시 만나 개에게 럭키라고 이름 지어줍니다. 저에게도 책과 함께 정을 나누는 친구들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운인지요. 할머니의 특별한 취향 덕에 눈이 즐겁습니다. 구식이긴 하지만 로젠느(등높은 자주 빛 안락의자)도 베치(세단 승용차)도 여전히 근사합니다. 할머니는 푸석거리는 긴 은빛 머리를 멋지게 말아 올리고 앞이 뾰족한 멋쟁이 부츠를 즐겨 신어요. 게다가 아직 등도 굽지 않았어요. 정원도 손수 가꾸고 운전도 가능해요. 이름 짓기 좋아하는 멋쟁이 할머니에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네요. → 책 내용 자세히 보러 가기: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74514

<한겨레> 외 "라이카" 언론보도

*한겨레(19.10.18) [문화] 책&생각 하늘 높이 오른 라이카는 무슨 꿈을 꿨을까 <라이카> 닉 아바지스 지음, 원지인 옮김/에프·1만8000원 개도 꿈을 꿀까요? 동물학자들의 답은 ‘예스’. 사람처럼 개 또한 실제 경험한 ‘희로애락’의 장면을 꿈에서 재현한다는 게 과학자들의 설명이다. 인간보다 앞서 우주 언저리에 닿았던, 지구의 생명체 중 가장 처음으로 하늘 높이 올라갔던 개, 라이카는 어땠을까? 원심분리기 중력가속도 실험, 진동기계 훈련, 포물선 낙하실험 등 로켓 탑승을 위해 매번 극한 상황에 놓였던 라이카. 로켓에 실려 영원히 돌아오지 못한 라이카. 그는 어떤 꿈을 꿨을까? 꿈에서도 고문 같은 훈련이 반복됐을까? 아니면 조련사의 따뜻한 품에서 재롱을 피웠을까? 마지막 이별을 앞두고도 너무나 의연했다는 라이카. 눈을 감기 전 오직 고통뿐이었을까? 아니면 발 아래 펼쳐진 지구의 모습에 잠깐이라도 황홀해 했을까? 그래픽노블 <라이카>는 1957년 11월3일 옛 소련이 발사한 스푸트니크 2호에 실렸던 개 ‘라이카’ 이야기다. 영국 출신의 만화가·작가인 닉 아바지스는 소련 붕괴 이후 공개된 자료를 섭렵하고, 여기에 자신의 상상력을 버무려 이 책을 완성했다. 이 책에서 라이카는 주인한테 학대받다 버려졌음에도 사람에 대한 믿음, 강인함과 침착함을 잃지 않는 존재로 묘사된다. 작가는 선량한 라이카의 인생유전 스토리를 한 축에 놓고, 반대 쪽엔 이데올로기 경쟁을 위해 ‘귀환옵션’도 갖추지 않은 로켓을 급하게 쏴올리는 사회주의 체제의 비정함을 부각시켰다. 이런 흑백구도와 별도로 라이카를 죽음의 비행체에 밀어넣으며 번민했던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담아 입체적인 역사화를 완성한다. 당시 소련정부는 라이카가 나흘 동안 살아 있었다고 했지만 실제론 발사 뒤 뜨거운 로켓열에 못 이겨 4시간30분 만에 숨졌다. 라이카의 희생을 통해 많은 생체 데이터를 얻음으로써 유인우주선의 시대가 열렸다는 주장도 있지만, 이 실험에 참여했던 한 과학자는 후일 이렇게 증언했다. “우리는 개의 죽음을 정당화할 만큼 많은 것을 알아내지는 못했다.” 이주현 기자 edigna@hani.co.kr   기사 전문 바로가기: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913683.html 책 내용 자세히 보러 가기: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5557613

<소년한국일보> 외 "캡틴 언더팬츠 ①" 언론 보도

*소년한국일보(19.10.07) [새로 나온 책] △‘캡틴 언더팬츠 ① 슈퍼 팬티맨의 탄생’(대브 필키 글ㆍ그림, 심연희 옮김): 그래픽 노블. 호윗츠 초등학교 최고의 말썽꾸러기 조지와 해럴드는 이제껏 본 적 없는 슈퍼 히어로를 창조해낸다. 그 캡틴 언더팬츠를 입고 날아다니며 진실과 정의를 위해 싸우던 어느 날, 지구를 손에 넣을 악당 과학자 기저귀 박사와 마주치는데….(보물창고 펴냄ㆍ값 1만 3800원) 기사 전문 바로가기: http://kids.hankooki.com/lpage/news/201910/kd20191007060057103170.htm   *연합뉴스(19.10.08) [아동신간] ▲ 캡틴 언더팬츠 1 = 대브 필키 지음. 심연희 옮김. 세계적으로 8천만 부가 넘게 팔리고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된 베스트셀러 어린이 만화 시리즈다. 국제도서협회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책’, 퍼블리셔스 위클리 ‘올해의 가장 재미있는 책’ 등에 선정됐다. 시리즈 첫 편은 ‘슈퍼 팬티맨의 탄생’. 주인공 소년들이 자신들을 싫어하는 교장 선생님을 팬티 하나만 걸친 ‘캡틴 언더팬츠’로 변신시킨다. 아이들 마음을 대변하는 뭔가 허술한, 역사상 가장 독특한 슈퍼 히어로를 만난다. 보물창고. 144쪽. 1만3천800원.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기사 전문 바로가기: https://www.yna.co.kr/view/AKR20191008087800005?input=1195m 책 내용 자세히 보러 가기: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5510828

<연합뉴스> 외 "사라지지 않는 노래" 언론 보도

*연합뉴스(19.09.24) "공부하다 지쳤다고? 그럼 소설책에 빠져봐"…청소년소설 '풍성' '사라지지 않는 노래'는 국내 작가가 시도한 영어덜트 소설이다. 모아이 석상이 있는 이스터섬을 무대로 판타지적 상상력을 발휘한다. 장이족과 단이족으로 나뉜 섬 주민들이 지배와 피지배의 역사를 반복하는 이야기다. 이를 통해 평화를 찾는 길을 모색한다. 이승우 기자 leslie@yna.co.kr 기사 전문 바로가기: https://www.yna.co.kr/view/AKR20190923125000005?input=1195m   *뉴스1(19.09.28) [소설] 이제야 언니에게 / 사라지지 않는 노래 /검은 설탕의 시간 ◆사라지지 않는 노래 / 배봉기 장편소설 / 에프 / 1만3800원 최근 주목받고 있는 '영 어덜트 소설'로 분류되는 작품. 2009년 청소년문학 시리즈로 처음 출간됐었다. 세계 미스터리 중 하나인 모아이 석상의 비밀을 소재로 삼아 인류사와 인간사까지 꿰뚫는 큰 스케일과 만만치않은 깊이를 지닌 작품. 낯설고 먼 시공간의 남태평양 고도 이스타섬에서 펼쳐지는 놀라운 이야기다. 이영섭 기자 기사 전문 바로가기: http://news1.kr/articles/?3730596   책 내용 자세히 보러 가기: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5477051

<소년한국일보> 외 "도서관에서 길을 잃었어" 언론 보도

*뉴스1(19.09.26) 뉴욕 맨해튼 '뉴욕공공도서관'을 소재로 한 작품. 주인공은 이 도서관 입구에 서 있는 돌사자 조각상 2개. 일과시간엔 조각상으로 미동도 안하지만 밤부터 새벽까지 마음대로 활보하는 돌사자 '용기'와 '인내'가 글을 인도한다. 짝꿍 '인내'가 도서관 안으로 들어간 뒤 자취를 감추자 인내를 찾아나선 '용기'의 시선이 이야이의 줄거리다.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news1.kr/articles/?3728653   *소년한국일보(19.10.07) 뉴욕 맨해튼에 있는 ‘뉴욕공공도서관’을 소재로 한 작품. 주인공은 이 도서관 입구에 서 있는 돌사자 조각상 2개. 일과시간엔 조각상으로 꼼짝 않지만 밤부터 새벽까지 마음껏 활보하는 돌사자 ‘용기’와 ‘인내’가 이야기를 이끈다.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kids.hankooki.com/lpage/book/201910/kd20191007060151125600.htm   책 내용 자세히 보러 가기!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5510827

<한겨레신문> 외 "자유 자유 자유" 언론 보도

*뉴시스(19.03.27) 1828년 미국 저택의 농장 재산 감정서를 바탕으로 흑인 노예 11명의 삶과 꿈을 그렸다. 농장 감정서에는 노예 11명이 소, 돼지, 목화와 함께 판매 목록에 올라 있었다. '젊은 흑인 여자 1', '흑인 남자 1'처럼 노예에게 값을 매기기 위한 정보와 그들을 구분 짓는 이름, 가격 만이 적혀 있다. 노예들을 소유물이 아닌 인간으로서 살아 숨 쉬게 하고 싶은 저자는 노예 11명의 초상화를 그리면서 한 명 한명의 삶을 연구했다. 그들의 목소리를 상상하며 노예들의 구체적인 배경과 농장에서 맡은 일을 밝히고, 그들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여러 생각들을 시로 표현했다. 그 다음 장에는 노예들이 처한 상황과 대비되는 자유로운 꿈과 바람을 밝은 색감으로 그려 내 그들도 자유와 행복을 갈망하는 인간임을 보여 준다.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326_0000599780&cID=10701&pID=10700   *뉴스1(19.03.30) 1820년대 미국 흑인 노예 11명의 삶과 꿈을 그려낸 책. 저자는 페어차일가의 농장 감정서에 기재된 노예들을 제한된 정보에서 상상력을 발휘해 입체적으로 살려냈다. 미국 뉴베리상과 코레타 스콘킹상을 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news1.kr/articles/?3583853   *국제신문(19.04.04) 인간다운 자유를 꿈꾼 흑인 노예들 48세 흑인 여성 노예 페기는 아프리카 고향 마을이 습격당한 날 어머니와 함께 노예 사냥꾼에게 붙잡혔다. 아버지는 현장에서 죽임을 당했다. 아메리카로 향하는 끔찍한 여정에서 살아남았고, 부두 도착 후 경매에서 페어차일즈 가의 노예가 되었다. 한 가족이나 부족이 함께 팔리지 않기에 두 번 다시 어머니는 볼 수 없었다. 16세 존은 사우스캐롤라이나 대농장에서 태어났다. 100명 넘는 노예 중 어머니와 아버지가 누구인지 알지 못한다. 이곳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모두 주인의 소유였다. 여덟 살 때 페어차일즈 가에 선물로 보내져 소를 돌보고 있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인 저자 애슐리 브라이언은 우연히 1828년 7월 5일 작성된 페어차일즈 가의 농장 감정서를 발견해 이 이야기를 만들었다. 농장 감정서에는 노예 11명이 소 돼지 목화와 함께 판매 목록에 올라 있고, 나이와 성별 등 값을 매기기 위한 기본 정보만 들어있었다. 그저 주인의 재산일 뿐, 인간으로 취급되지 않은 노예를 인간으로 살아 숨 쉬게 하고 싶었던 저자는 이야기를 만들어 기록 속 인물에 생명을 불어넣었다. 구체적인 이들의 이야기엔 우리와 마찬가지로 자유와 행복을 갈망하는 똑같은 ‘인간’의 모습이 담겼다. 참혹한 흑인 노예의 역사는 1442년 포르투갈의 아프리카 대륙 진출 이후 400여 년 동안 계속됐다. 1863년 링컨 대통령의 노예해방 선언 2년 후 법적으로 노예 제도는 사라졌지만 차별과 혐오는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서 경험하고 느낀 것을 강렬한 글과 그림으로 담아내며 흑인 차별 문제에 대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고 있는 저자는 ‘자유 자유 자유’를 통해 약자와 소수자를 향한 폭력과 차별을 생각하게 한다. 애슐리 브라이언은 이 책을 비롯해 ‘스토리 드럼을 쳐라’ ‘빛이 있게 하소서’ 등으로 코레타 스콧 킹(마틴 루터 킹의 부인이자 인권운동가)상을 세 차례 받았고, 뉴베리상(미국 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안세희 기자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90405.22023001590   *한겨레(19.04.12) 자유 자유 자유 1828년 작성된 미국의 한 농장 재산 감정서에는 노예 11명이 소, 돼지와 함께 판매 목록에 있다. 노예의 이름과 판매 가격만 적혀 있다. 책은 노예들이 스스로 자신의 삶과 꿈을 이야기하게 한다. 자유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마땅히 누려야 하는 것임을 일깨운다. 초등 전학년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889724.html   *소년조선일보(19.04.25) 노래 솜씨 좋은 쿠쉬 할아버지는 150달러랍니다 제인은 패션 감각이 뛰어나다. 드레스·셔츠·바지, 어떤 옷이든 뚝딱 완성한다.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쿠쉬 할아버지는 노래를 잘 부른다. 정원을 손질할 때 늘 흥얼거린다. 페기 아주머니는 요리 솜씨가 좋다. 각종 향신료로 풍미가 좋은 요리를 만들어내 누구나 아주머니의 음식 맛을 보면 눈이 휘둥그레진다. 각자 다른 재능과 성격을 지닌 이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노예'라는 것. 모두 미국 남부에서 목화 농장을 운영하는 페어차일드씨의 소유다. 이들은 밤낮없이 주인을 위해 일하고 또 일한다. 도망을 갈 수도 없다. 잡히면 잔인한 벌을 받고 다시 노예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17세기부터 19세기까지 아프리카인 수천만 명이 아메리카 대륙으로 끌려와 목화 솜을 따고 사탕수수를 재배했다. 궂은 집안일도 이들의 몫이었다. 작가 애슐리 브라이언은 1828년 작성된 것으로 보이는 노예 감정서를 우연히 발견했다. 노예 11명의 값이 소·돼지·목화의 가격과 함께 적혀 있었다. 제인은 300달러, 쿠쉬 할아버지는 100달러, 페기 아주머니는 150달러…. 분노가 차올라 가슴이 뛰다가 이내 슬퍼졌다. 그리고 이들에 관한 이야기를 쓰기로 했다. 책에는 자유를 박탈당했던 노예들의 고된 일상과 그 와중에도 놓지 않으려 애썼던 꿈, 희망이 담겼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흑인 노예들의 인생과 당시의 감정이 생생하게 다가온다. 이들도 나와 다를 바 없는 '인간'이라는 사실이 와닿아 서글퍼진다. 미국의 권위 있는 아동문학상인 뉴베리상을 받았다.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kid.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4/24/2019042401949.html   책 내용 자세히 보러 가기!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644638

<금강일보> 외 "사랑했고 미워했다" 언론 보도

*금강일보(19.07.31) 모든 사람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동생과 그렇지 못한 언니의 이야기를 통해 ‘선택받은 삶과 선택받지 못한 삶’에 대해 다루고 있다. 항상 비교당하고 소외당하는 사라 루이스의 삶을 따라가다 보면 그녀에 대한 안타까움과 연민을 느끼는 것이 당연해 보이지만, 저자는 다른 등장인물의 말을 빌려 세상의 모든 에서들과 독자들에게 일침을 가한다. 사라 루이스는 쌍둥이 동생 캐롤라인이라면 진저리가 난다. 캐롤라인은 아름답고 재능이 뛰어나며 둘 중 항상 ‘더 나은’ 쪽이다. 모두가 캐롤라인에게 호감을 표하고, 사라 루이스는 ‘캐롤라인의 언니’라는 그늘에 가려진 채 항상 뒷전으로 밀리고 비교당한다. 부모님은 사라 루이스가 캐롤라인을 위해 돈을 벌고 뒷바라지하며 희생하기를 바란다. 사라 루이스의 마음속에 사랑보다 미움이 더 크게 자란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심지어 캐롤라인은 사라 루이스의 모든 것을 앗아간다. 사라 루이스의 친구들, 부모님의 사랑, 미래의 꿈까지 모두. 그리해 사라 루이스는 늘 생각하게 된다. 어째서 나는 선택받지 못했을까?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690480#0BJz   *연합뉴스(19.08.02) 소설 '빵과 장미'로 유명한 캐서린 패터슨의 뉴베리상 수상작이다. 영원한 애증 관계인 쌍둥이 자매의 이야기를 다뤘다. 평생 친구이고 사랑하는 사이이면서도 필생의 라이벌이자 적인 쌍둥이 형제. 주인공이 쌍둥이 동생에 느끼는 감정은 적대감을 넘어 분노와 증오로 가득하다. 재색을 모두 갖춘 동생 캐롤라인에 열등감과 소외감을 느끼는 사라는 생각한다. 왜 나는 선택받지 못했을까? 작가는 세상 모든 엑스트라와 조연들에 이 작품을 바친다. 인생은 남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삶을 충실히 살 때 행복할 수 있다는 진리를 일깨운다.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s://www.yna.co.kr/view/AKR20190802057700005?input=1195m   *뉴스1(19.08.07) 대표적인 아동문학상인 뉴베리상 수상작 '사랑했고 미워했다'가 우리나라에 출간됐다. 책은 모든 사람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동생 캐롤라인과, 그렇지 못한 언니 사라의 이야기를 통해 '선택받은 삶과 선택받지 못한 삶'에 대해 다루고 있다. 책에서 항상 비교당하고 소외당하는 사라의 삶을 따라가다 보면 그에 대한 안타까움과 연민을 느끼는 것이 당연해 보인다. 그러나 저자는 그렇지 않다고 다른 등장인물의 말을 빌려 전한다. 책을 읽다보면 인간의 행복은 하늘로부터 받은 재능이 아니라, 자신의 존재를 얼마나 귀하게 여기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news1.kr/articles/?3689449   *경기일보(19.08.07) 선택받은 삶과 그렇지 못한 삶, 행복의 진리를 찾는 ‘사랑했고 미워했다’ 어디서 어떻게 태어나는지는 인간이 선택할 수 없다. 백만장자의 자녀로 태어나거나 빈민가에서 태어나는 것은 본인의 자유의지가 아니다. 그렇다면, 선택받은 삶과 선택받지 못한 삶, 과연 누가 결정하는 것일까. 소설 <빵과 장미>로 국내에 널리 알려진 캐서린 패터슨의 <사랑했고 미워했다>(에프刊)가 출판됐다. 책은 선택받은 삶과 그렇지 못한 삶을 다루며 행복한 삶에 대한 진리를 다룬다. 책의 제목은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라는 성경 구절에서 따왔다. 여기서 화자인 ‘나’는 하나님이고, 하나님이 쌍둥이 동생인 야곱은 사랑하고 형인 에서는 미워했다는 내용이다. 저자는 성경 속 야곱은 캐롤라인을, 이 책의 주인공이자 화자인 사라 루이스를 성경의 에서에 빗대어 표현했다. 캐롤라인은 아름답고 재능이 뛰어나다. 언니보다 동생이 항상 더 낫다. 모두가 캐롤라인에게 호감을 표하고, 사라 루이스는 ‘캐롤라인의 언니’라는 그늘에 가려져 항상 비교당한다. 주인공이 쌍둥이 동생에 느끼는 감정은 적대감을 넘어 분노와 증오로 가득하다. 사라는 생각한다. 왜 나는 선택받지 못했나? 항상 비교당하고 소외당하는 사라 루이스의 삶을 따라가다 보면 그녀에 대한 안타까움과 연민을 느끼는 것이 당연해 보인다. 저자는 여기서 더 나아간다. 다른 등장인물의 말을 빌려 세상의 모든 에서들과 독자들에게 일침을 가한다. 인생은 남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내 삶에 충실할 때 행복할 수 있다는 진리 말이다. 국내 독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작가 캐서린 패터슨은 1932년 중국에서 선교사의 딸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다. 제2차 세계 대전을 피해 미국으로 돌아와 킹 대학에서 영어를 공부했고, 글을 썼다.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 <위풍당당 질리 홉키스> <사랑했고 미워했다>로 미국 뉴베리상을 세 차례나 수상했다. 세계 아동청소년문학에 끼친 공헌을 인정받아 ‘안데르센상’과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받았다. 국내에선 ‘빵과 장미’라는 유명한 구호가 생겨난 1912년 미국 매사추세츠주 로렌스의 파업을 이민 노동자 가정의 소녀와 부랑자 소년을 통해 그린 동명의 책으로 널리 알려졌다.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144648   *국제신문(19.08.15) 쌍둥이 자매 사라와 캐롤라인의 애증 관계를 담은 소설. 저자는 ‘뉴베리상’을 세 차례나 수상한 아동청소년 문학 작가로 유명하다.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90816.22017006064   *브릿지경제(19.08.15) 내 삶의 주인공은 오롯이 나! ‘사랑했고 미워했다’ '빵과 장미'의 캐서린 패턴스의 성장소설 '사랑했고 미워했다',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 ‘위풍당당 질리 홉킨스’에 이은 뉴베리상 게잡이꾼 소녀 사라 루이스의 쌍둥이 여동생 캐롤라인에 대한 애증으로 풀어내는 "내 삶의 주인공은 오롯이 나!" 누군가를 너무 사랑하거나 미워하다 보면 스스로를 잃어버리기 일쑤다. 여기 사라 루이스라는 소녀가 있다. 그 소녀에겐 아름답고 재능 넘치며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을 가진 쌍둥이 여동생 캐롤라인이 있다. 누구나 그런 경험이 있다. 누구의 동생, 아내, 남편, 언니, 형 등으로 불리며 비교당하고 콤플렉스를 키워가며 스스로를 잃어버린다. ‘빵과 장미’의 작가 캐서린 패터슨의 ‘사랑했고 미워했다’는 그런 경험에 천착해 스스로를 잃어버린 이들을 일깨우는 성상소설이다.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 ‘위풍당당 질리 홉킨스’에 이은 뉴베리상(Newbery Medal, 해마다 미국 아동문학 발전에 가장 크게 이바지한 작가에게 주는 아동문학상) 수상작이다. 라스섬에 사는 게잡이꾼 소녀 사라 루이스는 소꼽친구 콜과 게를 잡기 위해 바다 위를 누비며 성악에 탁월한 재능을 보이는 여동생 캐롤라인의 뒷바라지를 하고 가사에 도움을 주면서 스스로의 존재감을 찾으려 한다. 부모도, 추억과 우정을 쌓은 콜, 월리스 할아버지도 캐롤라인에게 빼앗겼다고 여기고 분노와 미움을 키워간다. 책은 선택받지 못한 사라 루이스와 선택받은 캐롤라인, 자매의 관계를 통해 결국 섬을 떠나지 못한 것도, 그 어떤 기회도 주지 않은 이도, 자신의 꿈에 눈 감았던 것도 스스로였음을 일깨운다. 자신의 삶의 주인공은 그 누구도 아닌 스스로다. 그 깨달음 끝에야 행복을 찾아간 사라 루이스는 남탓과 자신의 존재를 가장 하찮게 여기며 살고 있는 이 시대, 누구나의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90815010004742   책 내용 자세히 보러 가기!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5297523

뉴시스 외 -"헤이, 보이" 언론 보도

* 국제신문(19.07.18) # 소년과 강아지 ‘보이’의 변치않는 우정 - 헤이, 보이/벤자민 스트라우스 글/제니퍼 펠런 그림/보물창고/1만5000원 너무나 아끼던 강아지 ‘보이’를 보호소에 맡기게 된 소년은 언젠가 꼭 다시 찾아오겠노라 약속한다. 과연 둘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정이 늘고 있는 시대, 이들을 어떻게 여겨야 하는지에 관한 메시지를 감성적인 스토리와 그림으로 전한다. 국제신문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기사 전문 바로가기: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90719.22018008183   * 뉴시스(19.06.22)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어린이책]아키시 위험한 방학·헤이 보이·신통하고 묘한 고양이 탐정·엄마가 사라진 날·깜장이와 푸들 친구들 ◇헤이, 보이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그림책이다. 주인공 소년이 반려견 ' 보이'에게 보여주는 애정이 반려동물과의 관계도 소중하고 책임감 있게 지켜나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소년은 자신의 개를 향해 늘 "헤이, 보이!"라며 다정하게 외친다. 이들은 함께 신나는 시간을 보내느라 하루 24시간도 모자라다. 그러던 어느 날, 소년은 팔을 다쳐 보이를 보호소에 맡기게 되고, 이내 다른 곳으로 입양 가게 된다. 소년은 끝까지 보이를 포기하지 않고, 보이가 가는 곳은 어디든지 따라간다. 그리고 보이에게 다정하게 속삭인다. "걱정 마, 보이. 내겐 계획이 있어. 난 어느 누구보다 빨리 클 거야". 그리고 소년은 다시 만난다는 약속을 결국 지킨다. 벤자민 스트라우스 지음, 제니퍼 펠런 그림, 마술연필 옮김, 48쪽, 1만5000원, 보물창고 기사 전문 바로가기: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621_0000688031&cID=10701&pID=10700 책 내용 자세히 보러가기: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5044945

조선일보 -"초특급 비밀 프로젝트" 언론 보도

*조선일보(19.07.05) [재밌다, 이 책!] 1943년 美 사막서 진행된 핵폭탄 개발… 사막은 오염, 바다 건너는 쑥대밭 됐죠 조나 윈터 글|지넷 윈터 그림 마술연필 옮김|보물창고|48쪽|1만3800원 초특급 비밀 프로젝트라니, 생각만 해도 두근두근해요. 하지만 슬프게도 이 '초특급 비밀 프로젝트'는, 비록 성공했지만 가슴 두근거리게 즐겁기만 한 프로젝트는 아니었어요. 1943년 3월 미국 정부는 뉴멕시코주 한 사막에 있는 '이름도 없고, 공식적으로는 존재하지도 않는' 마을을 접수합니다. 영재들을 위한 사립학교 문을 닫고 그 자리에 핵물리학자, 화학자들을 불러모아 연구소를 차렸죠. 이 중 여럿은 나중에 노벨상도 탔죠. 그들이 이곳에서 무얼 했느냐고요? 바로 핵폭탄을 만드는 일이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철저한 비밀이었어요. 과학자들을 위해 청소하고 요리하고 보초를 서는 수백 명 넘는 사람도 비밀서약을 했거든요. 적들이 알아서는 안 되는 일이다 보니 미국 주민에게도 이를 감춰야 했어요. 그래서 핵무기 개발 연구가 진행되는 동안 아무것도 모르고 살다가 화를 입은 사람과 동식물도 있었죠. 핵실험이 이뤄지는 곳 근처에서 평화로운 자연 풍경을 그리던 화가, 나무로 인형을 조각하던 미국 원주민(인디언), 코요테와 선인장…. 그들은 방사능에 피폭돼 큰 병에 걸립니다. 방사능이 얼마나 유해한지 널리 알려지기도 전이었죠. 이 땅을 오염시킨 방사성 물질은 2만 4000년이 지나도 계속 남아 있을 거라고 해요. 비밀리에 만든 핵무기는 1945년 8월 6일 일본 히로시마에, 3일 뒤인 8월 9일 일본 나가사키에 떨어집니다. 핵폭탄 투하로 제2차 세계대전은 예상보다 일찍 끝났고, 결과적으로 인명 피해가 줄었다는 주장도 있죠. 그렇지만 이 핵폭탄으로 목숨을 잃은 사람은 16만 4000명에서 21만 4000명에 이른다고 해요. 아직 이 세상에는 약 1만 6000개의 핵무기가 있다고 합니다. 책 속 이 글귀가 기억납니다. "이 숫자가 '0'이 되는 그날을 희망하며." 저자뿐 아니라 우리의 희망이기도 할 말입니다.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newsteacher.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7/04/2019070400401.html 책 내용 자세히 알아보기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3348562  

[기획회의/2019년 6월호] 여름이니까 귀신, 유령, 혼, 저승사자! -『아냐의 유령』, 『고스트』

  안녕하세요, 푸른책들입니다. 새학기 소식을 전해 드린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어느덧 7월이 시작되었어요.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요즘은 공포와 스릴러물을 즐기기에 알맞은 계절이 아닌가 싶습니다. 선풍기 바람을 쐬면서 시원한 음료수를 마시며 등골이 오싹해지는 영화나 책을 감상하다 보면 언제 땀을 흘렸냐는 듯, 더위가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 <학교도서관저널> 어린이문학 신간선정위원인 김혜원 평론가께서 <기획회의> 2019년 6월호의 '여름이니까, 귀신, 유령, 영혼, 저승사자!'에 여름에 읽기 좋은 푸른책들의 그래픽노블인 『아냐의 유령』(에프)과 『고스트』(보물창고)를 소개해 주셨답니다. <아냐의 유령> 표지, 에프 ​ 유령은 인간의 능력을 넘어설 수 있다. 그래서 유령이 인간의 영역을 넘보고 빼앗으려 할 때의 상황은 더없이 공포스럽다. 주인공 아냐에게 그런 위험한 유령이 붙었다. 처음 유령이 나타난 때는 아냐가 사고로 깊은 구덩이에 빠졌을 때다. 그때는 유령이 아냐를 도왔다. 그도 구덩이에서 나오고 싶었으므로. 맨 처음 유령은 인간 세상을 마음껏 누비고 다니게 된 것에 감사한다. 그래서 아냐의 요구를 들어주지만, 욕심이 점점 커져 나중에는 아냐의 요구 없이도 한발 앞서 일을 저지르고, 자기 목소리를 내며 몸의 주인인 아냐를 죽이려고 한다. 결국 아냐는 그 유령을 처음 만났던 구덩이에 데려가 밀어 넣는다. ​ 유령을 '떼어내기' 위한 아냐의 노력은 스스로를 성장시킨다. 유령을 데려온 아냐가 유령과 갈등하다 결국 처음의 그 구덩이에 유령을 다시 밀어넣는 과정은 우리에게 많은 점을 시사한다. 어쩌면 유령은 인간 스스로가 만들어 낸 욕망의 뒷면일지도 모른다. ​ ​ 살다 보면 누구나 한 번즘은 '이민자'가 된 듯한 기분을 느낍니다. 어느 곳에도 제대로 정착하지 못하고 부유하는 느낌, 그로부터 파생되는 "과연 나는 누구일까? 왜 이것밖에 안 되는 걸까?"라는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물어보곤 하지요. 쉽사리 남들에게 드러내지 못하고 가슴 깊은 곳에 묻어만 두었던 우리 모두의 아픈 기억과 감정들을 탁월하게 표현해 낸 그래픽노블 『아냐의 유령』이 상처 받은 모두를 치유해 줄 수 있길 바랍니다. ​ ​ 아냐의 유령 저자 베라 브로스골 출판        에프(F) 발매  2019.02.25. ​ 주인공인 카트리나의 가족은 건강이 좋지 않은 동생 마야를 위해 북부의 어느 해안 마을로 이사를 온다. 이사 온 밤에 언뜻 유령을 보게 된다. 마을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니 '그게 뭐 대수냐'는 식의 반응이다. ​ 이 마을 사람들, 어딘지 이상하다! ​ 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는 동생을 통해 죽음을 받아들이는 방식을 고민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죽음을 자연스레 가까이 두는 동생의 모습과 함께, 동생에게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가족의 관계에서 자기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주인공의 성장이 돋보인다. 그래픽노블이라 유령들 표정을 보는 재미가 있다. 이 책에서도 유령은 인간과 별 다르지 않다. ​ ​ 『고스트』는 국내에서는 생소한 이름이지만, 미국에서는 '출간했다 하면 베스트셀러'가 되는, 스타 작가 레이나 텔게마이어의 그래픽노블입니다. 그녀의 전작인 『스마일』(보물창고), 『오, 마이 캐릭터』(보물창고) 모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답니다. 특히 『스마일』은 아이스너 상을 수상하였고, 『오, 마이 캐릭터』는 미국도서관협회 선정 스톤월 도서상을 수상했지요. 이어서 『고스트』 역시 아이스너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으며, ‘그래픽노블의 아버지’라 불리는 윌 아이스너의 이름을 딴 미국 내 권위 있는 상 중 하나인 아이스너 상을 무려 세 번이나 수상한 작가가 되었습니다. ​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그리고 죽음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야 할 일이지만, 어디에서도 그 일에 제대로 대처하는 법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레이나 텔게마이어는 『고스트』를 통해 아이들이 이별과 죽음, 그리고 삶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합니다. ​ ​ 고스트 저자  레이나 텔게마이어 출판   보물창고 발매    2017.11.20. 불볕더위에 지치셨나요? 『아냐의 유령』과 『고스트』를 읽으면서 더위에 지친 일상을 위로해 보세요!  

뉴스1 외 -"지구의 파란 심장 바다" 언론 보도

* 뉴스1 (19.05.30) 지구의 파란 심장 바다/ 그것만 있을 리가 없잖아 ◇지구의 파란 심장 바다/ 클레어 A. 니볼라 지음/ 원지인 옮김/ 보물창고/ 1만3800원. 책은 금녀의 영역인 해양학에서 실비아 얼이 세계적 해양학자로 성장할 때까지의 과정을 아름다운 삽화와 함께 담았다. 얼은 멕시코만을 보면서 바다에 마음을 뺏겼다. 그는 16살에 처음으로 잠수용 장비를 사용해 9미터 깊이 강바닥을 헤엄쳤다. 이후 그는 사람의 발이 닿은 적 없던 381m 깊이의 바다 밑바닥을 처음으로 걸었고 7000시간 이상 잠수하면서 심해생명체를 연구하고 있다. 그는 바다 생명체가 살아가는 방식 또한 인간과 다를 바 없으며, 같은 종류의 물고기여도 각각 특성이 다르다는 흥미로운 이야기도 들려준다. 기사 전문 바로가기: http://news1.kr/articles/?3634084   * 뉴시스(19.06.01) [어린이책]지구의 파란 심장 바다 & 비밀 지도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지구의 파란 심장 바다 해양학자 실비아 얼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작품 말미에는 해양학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을 위해 작가 노트를 수록했다. 얼은 미국 주간 '타임'이 선정한 최 초의 '지구 영웅'이다. 현재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전속 탐험가이자 해양보호단체 '미션 블루e'의 설립자로 다양한 해양보호 활동을 펼치며 바다의 진정한 수호자로 불린 다. 어렸을 때부터 자연 그 자체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줄 아는 타고난 생물학자였던 얼은 드넓은 멕시코만을 보고 처음으로 바다에 마음을 빼앗겼다...(중략)... 클레어 A 니볼라 지음, 원지인 옮김, 38쪽, 1만3800원, 보물창고 기사 전문 바로가기: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531_0000668382&cID=10701&pID=10700   * 국제신문(19.06.06) 타임지 선정 ‘지구 영웅’에 최초로 선정된 실비아 얼 지구의 파란 심장 바다- 클레어 A. 니볼라 글·그림 /원지인 옮김 /보물창고 /1만3800원 비를 만들고 산소를 배출하며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바다가 없다면 인간은 단 하루도 살 수 없다. 지구 표면의 71%를 차지하는 바다에는 육지보다 더 많은 종류의 생 물이 살기도 한다. 누군가는 바다를 가리켜 ‘지구의 파란 심장’이라고 부르지만, 현재까지 인간이 탐험한 바다는 전체의 5%밖에 되지 않는다. 어쩌면 우리는 바다에 대해 너무 모르고 있는 것이 아닐까. 저명한 해양 과학자 실비아 얼(84)은 ‘모르면 아예 관심조차 가질 수 없다’는 생각으로 누구보다 많이 그리고 깊게 해양 탐사를 해온 인물 이다. 그리고 자신이 목격한 바다의 경이로움과 해양 생물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평생을 노력했다...(중략)... 김민정 기자 기사 전문 바로가기: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90607.22022002446 책 내용 자세히 보러가기: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966904

<연합뉴스> 외 "금붕어 유령" 언론 보도

*연합뉴스(19.04.19.) [아동신간] 안녕, 물!·금붕어 유령·요술 맷돌 금붕어 유령 = 레모니 스니켓 글. 리사 브라운 그림. 마술연필 옮김. 권위 있는 그림책상 '샬럿 졸로토상' 수상자인 작가가 쓴 감성 그림책이다. 금붕어의 죽음을 통해 사후 세계와 이별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전달한다.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s://www.yna.co.kr/view/AKR20190419080200005?input=1195m *뉴스1(19.04.20.) [신간] 우리 아기에게 처음 설명하는 죽음…'금붕어 유령' 영아(0~5세)가 죽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동화책이 번역·출간됐다. '금붕어 유령'은 제목에서도 쉽게 알 수 있듯이 죽음을 다룬다. 주인공인 금붕어 유령은 죽은 상태로 세상의 다양한 모습을 지켜본다. 이 죽은 물고기는 끼룩거리는 갈매기 떼와 어부가 있는 한적한 바닷가부터 분주하게 오가는 사람들이 있는 도시까지 다양한 장소를 떠다닌다. 책은 주 독자인 영아들이 금붕어 유령을 보면서 죽음이 우리의 삶과 맞닿아 있음을 알려준다. 리사 브라운이 그린 포근함을 자아내는 삽화도 죽음을 낯설게 받아들이지 않도록 돕는다. 또한, 죽음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한 이들에겐 따스한 위로를 보내며 죽음을 두려워하는 이들에겐 '죽음 역시 삶의 또 다른 일부'라는 사실을 일깨운다. 책은 아이와 어른의 감성을 북돋기 위해 기획한 시리즈 'I LOVE 그림책'의 두 번째 출판물이기도 하다.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news1.kr/articles/?3601487 *독서신문(2019.05.06.) [신간] 『금붕어 유령』 금붕어 유령은 한 어항의 수면 위에서 거꾸로 뒤집힌 채 생겨났다. 그는 조금 지루한 마음에 친구를 찾으러 다닌다. 그러나 살아있는 생물들은 금붕어 유령을 알아보지 못한다. 금붕어 유령은 마침내 자신과 비슷한 유령들을 만나는데, 그들은 바다 위에 떠다니는 물고기 유령들이었다. 그러나 금붕어 유령은 끝없이 펼쳐진 바다에 적응하지 못한다. 어디로 갈까 생각하던 중 밤이 되고 뒤에 있는 등대에서 누군가 부르는 소리가 난다. 등대에 사는 누군가와 금붕어 유령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유령이라는 소재와 감성을 담은 그림이 인상 깊은 책. 김승일 기자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www.reader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3303 책 내용 자세히 보러가기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743967  

<뉴스1> 외 "빈센트 그리고 테오" 언론 보도

*뉴스1(19.02.24) 658통 편지로 재구성한 평전 '빈센트 그리고 테오' 대표적 인상파 화가인 빈센트 반 고흐(1853~1890)가 4살 터울의 동생 테오 반 고흐에게 보낸 편지 658통을 바탕으로 이들의 인생을 재해석한 평전이 번역·출간됐다. 신간 '빈센트 그리고 테오 - 반 고흐 형제 이야기'는 반 고흐 형제가 태어날 때부터 사망할 때까지를 연대기순으로 살펴본다. 저자가 형제의 삶을 함께 다룬 것은 이들이 가족 관계를 넘어 삶과 예술을 함께한 동반자였기 때문이다. 빈센트의 위대한 작품들은 테오가 없었다면 아예 탄생조차 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는 것이 저자의 판단이다. 빈센트는 엄격한 개신교 집안에서 태어나 오랜 시간을 화상과 종교의 길 사이에서 방황한다. 결국 그는 화상이 아닌 화가로 변신해 10여 년간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붓는다. 화상이 된 테오는 풍족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이런 빈센트에게 물질적·정신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책은 테오의 삶과 사랑에도 주목한 것이 높게 평가받아, 미국에서 2017년 출판 당시 보스턴글로브혼북상, 마이클프린츠상, 시빌스논픽션상, 골든카이트상 등을 휩쓸었다.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news1.kr/articles/?3554760   *연합뉴스(19.02.26) 부제는 반 고흐 형제 이야기. 거장 빈센트 반 고흐와 그의 동생 테오의 우애와 삶, 예술 세계를 다뤘다.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 중 한 명이지만 빈센트 반 고흐는 생전엔 관심을 받지 못했다. 평생을 외로움과 싸우며 고통 속에서 예술혼을 불태웠을 뿐이었다. 가난에 정신 이상까지 겹친 이중고에 시달리며 서른일곱 젊은 나이에 비극적인 죽음을 맞아야 했다. 남다른 감수성으로 언제나 인생과 예술의 궁극을 찾느라 고뇌했지만, 다행히 빈센트의 곁에는 항상 형을 진심으로 믿고 지원한 동생 테오가 있었다. 책은 빈센트가 테오에게 보낸 658통의 편지와 기존 자료들을 바탕으로 탄생부터 죽음까지 반 고흐 형제의 일대기를 새롭게 재구성했다. 형제는 삶과 예술을 함께한 동반자였다. 빈센트는 그림에 모든 것을 바쳤고 화상이었던 테오는 풍족하지 못한 사정에도 형에게 물질적, 정신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테오가 없었다면 우리는 '별이 빛나는 밤'이나 '해바라기', '밤의 카페 테라스' 같은 인류사에 남을 명작을 만나지 못했을지 모른다. 그동안 크게 조명되지 않았던 빈센트의 애정 행적도 구체적으로 담아 작품 세계를 더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s://www.yna.co.kr/view/AKR20190226130800005?input=1195m   *금강일보(19.02.28) 부제는 반 고흐 형제 이야기. 거장 빈센트 반 고흐와 그의 동생 테오의 우애와 삶, 예술 세계를 다뤘다.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 중 한 명이지만 빈센트 반 고흐는 생전엔 관심을 받지 못했다. 평생을 외로움과 싸우며 고통 속에서 예술혼을 불태웠을 뿐이었다. 가난에 정신 이상까지 겹친 이중고에 시달리며 서른일곱 젊은 나이에 비극적인 죽음을 맞아야 했다. 남다른 감수성으로 언제나 인생과 예술의 궁극을 찾느라 고뇌했지만, 다행히 빈센트의 곁에는 항상 형을 진심으로 믿고 지원한 동생 테오가 있었다. 책은 빈센트가 테오에게 보낸 658통의 편지와 기존 자료들을 바탕으로 탄생부터 죽음까지 반 고흐 형제의 일대기를 새롭게 재구성했다. 형제는 삶과 예술을 함께한 동반자였다. 빈센트는 그림에 모든 것을 바쳤고 화상이었던 테오는 풍족하지 못한 사정에도 형에게 물질적, 정신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테오가 없었다면 우리는 '별이 빛나는 밤'이나 '해바라기', '밤의 카페 테라스' 같은 인류사에 남을 명작을 만나지 못했을지 모른다. 그동안 크게 조명되지 않았던 빈센트의 애정 행적도 구체적으로 담아 작품 세계를 더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608934   *국제신문(19.03.07) [거장 고흐를 만든건 동생 테오였다] - 오로지 그림에만 매달린 고흐 - 물심양면 지원한 동생 테오 - 주고받은 편지 658통 기반 - 화풍부터 죽음 이르기까지 - 고흐 그림인생 다시 써 내려가 빈센트 반 고흐. 특별한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유명한 네덜란드 화가다. 그는 10년 동안 800점 이상의 유화와 1000점이 넘는 드로잉 작품을 그렸다. ‘별이 빛나는 밤’ ‘해바라기’ ‘밤의 카페 테라스’ 등 고흐의 작품은 미술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살면서 한 번쯤은 접했을 정도로 알려졌다. 후기 인상파, 색채파로 불리며 밝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작품을 남겼지만 정작 고흐의 인생은 어둡고 가난했으며 평생 우울증에 시달리는 등 비참했다. 고흐를 더 극적으로 만든 것은 스스로 왼쪽 귀를 자른 사건과 자신의 몸에 총을 쏘아 결국 서른일곱의 나이에 세상을 떠나게 된 미스터리한 죽음 때문이다. 미국 작가 데보라 하일리그먼이 쓴 ‘빈센트 그리고 테오’는 다른 각도에서 쓴 평전이다. 화가 빈센트 반 고흐를 만든 주인공이 네 살 어린 친동생 테오 반 고흐였다는 점을 보여준다. 둘은 형제를 넘어 예술적 동반자였다. 저자는 형제의 출생부터 시작해 빈센트가 그림을 배워 명작을 탄생시키는 과정을 생생하게 따라간다. 책을 읽으면 극장의 객석에 앉아 스크린에 펼쳐지는 빈센트와 테오의 인생을 관람하는 기분이 든다. 그건 형제가 주고받은 내밀한 편지를 바탕으로 책이 쓰인 탓이다. 형제가 죽은 뒤 테오의 아내가 편지를 공개하면서 형제 이야기는 빛을 보게 된다. 빈센트가 테오에게 쓴 편지만 658통이다. 화가 빈센트를 만든 건 테오다. 화상, 목사, 전도사를 꿈꿨던 빈센트는 모두 실패하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먹는 것, 입는 것에 초탈해 오직 그림에 매달린 빈센트를 경제적으로 지원한 사람은 테오였다. 빈센트는 생존에 필요한 물품뿐 아니라 작품을 위해 미술 도구를 사는 것도 테오의 도움을 받았다. 이 대목에서 카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엥겔스의 관계가 얼핏 떠오르지만 빈센트와 테오는 더 나아간다. 테오는 어둡고 침울한 그림을 그렸던 빈센트에게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방향을 알려준다. 불행하게도 빈센트는 작품이 미술계의 인정을 받을 무렵 정신병이 극도로 심해졌으며 결국 총기 사건을 일으켜 동생 테오의 품에 안겨 죽는다. 동생 테오는 불과 1년 뒤 형 빈센트를 따라간다. 빈센트에 관심이 많은 미술 애호가라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특히 빈센트가 대가가 되기까지 그림을 공부하는 과정, 같은 후기 인상파 화가인 폴 고갱과 시끌벅적했던 동거와 교류가 자세하게 묘사돼 눈길을 끈다. 이 책에는 독자들이 빈센트에 관해 궁금해하는 사건도 소개돼 있다. 그 유명한 귀 사건의 경우 당시 함께 살았던 폴 고갱의 소행이라는 항간의 의혹과 죽음에 이르게 한 총기 사건은 빈센트가 자기 몸에 쏜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맞았을 것이라는 일부의 주장을 가감 없이 책에 담았다. 그리고 사람들이 100년 넘게 빈센트였다고 믿었던 자화상 인물이 테오로 밝혀진 사건에 얽힌 이야기도 풀어놓았다.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90308.22023002285   *브릿지경제(19.03.11) [갓 구운 책] 눈물겹게 생생한 고흐 형제 이야기 ‘빈센트 그리고 테오’ 빈센트가 테오에게 보낸 658통 편지로 꾸린 평전 ‘빈센트 그리고 테오’ 탄생과 죽음, 네덜란드 준데르트에서의 어린시절부터 각각 파리와 아를에 머물렀던 말년까지 빈센트와 테오, 고흐 형제 이야기 가족과 조셉룰렝, 폴 고갱, 모네, 조르주 쇠라, 앙리 드 툴루즈 로트텍 등과의 이야기 완강하고 끈덕진데다 고집쟁이 화가인 형 빈센트, 파리 시내 몽마르트 소재의 화랑 구필&씨Goupil&Cie) 총 매니저 테오. 네덜란드 준데르트에서의 어린시절부터 각각 파리와 아를에 머물렀던 말년까지 빈센트와 테오 형제의 눈물겨운 유대감과 무조건적인 사랑, 빈센트의 작품에 대한 묘사 등을 담은 평전 ‘빈센트 그리고 테오’(Vincent and Theo-반 고흐 형제 이야기)가 출간됐다. ‘찰스와 엠마’ ‘의도들’ 등의 작가 데보라 하일리그먼은 빈센트가 테오에게 보낸 658통의 편지를 해체하고 집약해 빈센트와 테오 형제의 관계를 면밀하게 풀어냈다. 화가와 갤러리 매니저, 빈센트 반 고흐와 테오는 닮은 듯 다른 형제였다. 둘 다 빨간 머리에 푸른 눈동자를 가졌지만 주근깨는 고흐에겐 있었고 테오에겐 없었다. 작은 키의 다부진 고흐, 호리호리한 테오, 두 사람의 외모 역시 닮은 듯 전혀 다른 인상을 풍겼다. 빈센트의 탄생부터 테오의 죽음까지를 아우르는 방대한 내용은 크로키로 시작해 빈센트 반 고흐만의 화풍으로 여물어가는 과정과 함게 14개 갤러리, 120개 에피소드에 전시되듯 정리된다. 이미 알고 있었던 혹은 새로 알게된 이야기들은 아버지와 어머니, 사산된 형, 여동생, 집배원 조셉 룰랭 그리고 폴 고갱, 클로드 모네, 조르주 쇠라,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 오귀스트 로댕, 의사 펠릭스 레이, 첫사랑과 연인들 등으로 가지치기를 한다. 그렇게 방대하게 펼쳐졌던 이야기는 마지막 부록 ‘빈센트와 테오의 여정’으로 요약해 정리하며 마무리된다.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90311010003575   * 『빈센트 그리고 테오』 자세히 보러 가기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564666

<연합뉴스> 외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징비록" 언론 보도

* 연합뉴스(19.05.09.) [청소년신간] 시리아에서 온 소년·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징비록 ▲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징비록 = 유성룡 지음. 박지숙 엮음. 임진왜란 당시 재상이자 군사 책임자였던 유성룡의 '징비록'을 어린이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재구성했다.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역사 지식과 교훈을 주는 동시에 나라와 정치 시스템을 보는 성숙한 가치관을 배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물창고. 176쪽. 1만1천800원.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leslie@yna.co.kr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s://www.yna.co.kr/view/AKR20190509086100005?section=search   * 뉴스1(19.05.13.) [신간] 10대들을 위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징비록 ◇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징비록 / 유성룡 지음 / 박지숙 옮김 / 보물창고 / 1만1800원 조선시대 문인이었던 유성용이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참혹했던 상황을 기록한 책. 그 어떤 임진왜란 기록물보다 현실적이고 총체적으로 저술했다는 평가도 받는다. 또한 유성용은 임진왜란 결과를 조선의 입장에서만 다룬 것이 아니라 최대한 객관적인 관점에서 저술했다. 이 책은 원작을 시간과 사건별로 재구성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했다. 기사 전문 바로가기: http://news1.kr/articles/?3620126   * 국제신문(19.05.16) [어린이책동산]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징비록’ 外 #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징비록’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징비록/유성룡 지음·박지숙 엮음/보물창고/1만1800원 조선 시대 문인 유성룡이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참혹했던 상황을 기록한 징비록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나왔다. 그 어떤 임진왜란 기록물보다 현실적이고 총체적인 저술로, 청소년들이 성숙한 가치관을 갖추도록 돕는다. 기사 전문 바로가기: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90517.22022007415 책 내용 자세히 보러가기: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850374

<연합뉴스> 외 "달케이크" 언론 보도

  *연합뉴스(19.05.10.) [아동신간] 빨간 모자의 숲·달케이크 ▲ 달케이크 = 그레이스 린 지음. 마술연필 옮김. 중국계 미국인인 저자가 중국 중추절 음식인 월병을 소재로 쓴 그림 동화. 올해 칼데콧상을 받았고 올해 미국도서관협회 그림책 분야 주목할 책, 지난해 혼북 팡파르 도서, 시카고 공공도서관 최고의 그림책, 보스턴 글로브 최고의 책으로 선정됐다.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s://www.yna.co.kr/view/AKR20190509160800005?input=1195m   *뉴스1(19.05.09.) [아동 신간] 지구를 벗어나는 13가지 방법/ 달케이크/ 고양이 ◇달케이크/ 그레이스 린 지음/ 보물창고/ 1만5000원 달을 먹을 수 있는 케이크에 비유해 공전 주기에 따른 달의 변화를 아름답게 표현한 동화책이다. 주인공 별이가 엄마 몰래 커다란 달케이크를 한 입씩 먹을 때마다 하늘 한복판에 두둥실 떠 있던 둥근 보름달은 반달로, 초승달로 그믐달로 아스러진다. 중국계 미국인 그레이스 린은 월병을 처음 본 딸이 "진짜 달 같아요"라고 한 말에 작품을 착상했다고 밝혔다.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news1.kr/articles/?3615924   *국제신문(19.05.16.) [어린이책동산]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징비록’ 外 달 케이크/그레이스 린 글·그림/마술연필 옮김/보물창고/1만5000원 중국계 미국인인 인기 작가 그레이스 린은 평소 중국의 대명절 중 하나인 ‘중추절’에 관심을 가지고 ‘달 케이크’를 그렸다. 달처럼 신비롭고 매혹적인 이야기가 은은한 일러스트레이션과 함께 가득 펼쳐진다. 저자는 이 작품으로 올해 미국의 권위 있는 칼데콧 상을 받았다.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90517.22022007415 책 내용 자세히 보러가기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795431

<뉴시스> 외 "세상엔 좋은 사람들이 많단다" 언론 보도

*뉴시스(19.03.27) [어린이책] ◇세상엔 좋은 사람들이 많단다 대부분의 사람은 착하다는 사실을 말하면서 ‘좋은 사람’의 예를 주변인들에게서 찾아 준다. 부모는 사람 때문에 일어나는 사건·사고 소식에 아이에게 낯선 사람 주의령을 내릴 수 밖에 없지만, 세상엔 좋은 사람이 가득하다는 믿음도 함께 심어 줘야 한다고 주장하는 책이다. 사람들은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고 싶고, 소리 내어 웃는 걸 좋아하고, 자라나는 생명체를 보는 것을 좋아한다. 어떤 사람들은 타인을 괴롭히고 나쁜 마음을 먹어 사회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기도 하지만, 그들은 소수이고 다수를 차지하는 건 결국 좋은 사람이다.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사람과 나쁜 사람이 되고 싶은 사람을 따로따로 모아서 줄을 세우면 어떻게 될까? 아마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줄은 세상에서 가장 높은 산의 꼭대기까지 까마득하게 뻗어 나갈 거야. 반대로 나쁜 사람이 되고 싶은 줄에 선 사람들은 좁고 어둑한 방 하나에 모아 놓으면 될 거야." 마이클 리애나 지음, 제니퍼 E 모리스 그림, 마술연필 옮김, 36쪽, 1만3800원, 보물창고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326_0000599780&cID=10701&pID=10700   *뉴스1(19.03.30) [어린이 새책] ◇세상엔 좋은 사람들이 많단다 / 마이클 리애나 씀 / 제니퍼 E. 모리스 그림 / 보물창고 / 1만3800원. 이웃의 소중함을 다룬 책. 아이들이 낯선 사람을 경계해야 하지만 좋은 사람을 구별해서 친밀한 관계를 쌓는 지혜를 알려준다.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다.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news1.kr/articles/?3583853   *국제신문(19.04.04) [어린이책동산] 긍정적인 시선으로 세상 바라보기 세상엔 좋은 사람들이 많단다/마이클 리애나 글·제니퍼 E.모리스 그림·마술연필 옮김/보물창고/1만3800원 사람 사이의 정과 따스한 관계를 찾아보기 힘든 현대 사회에서 타인을 경계하는 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태도가 되어버렸다. 사람들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긍정적인 시선으로 세상에 대한 선한 믿음을 갖도록 돕는다.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90405.22023000344   *독서신문(19.05.09) [신간] 사람을 믿지 못하는 세상이다. 뉴스에는 매일같이 사람이 사람을 대상으로 저지른 범죄 소식이 줄을 이으면서 인간을 향한 불신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낯선 사람을 경계하라"는 부모의 가르침에 호기심 많은 아이들은 누군가에게 선뜻 마음을 열지 않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과연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나쁜 사람들로 가득찬 위험한 곳일까? 이 책은 인간의 선한 마음이 드러나는 행동을 통해 세상에는 나쁜 사람보다 선한 사람이 더 많다는 가르침을 아이들에게 전달한다. 또 행여 나쁜 마음을 먹고 잘못된 행동을 했다고 하더라도 사람은 누구나 변할 수 있는 착한 씨앗을 가지고 있다고 충고한다. ■ 세상엔 좋은 사람들이 많단다 마이클 리애나 지음 | 제니퍼 E. 모리스 그림 |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펴냄│36쪽│13,800원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www.reader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3378   *독서신문(19.05.13) [책 읽는 대한민국] 사진으로 만나는 2019년 5월 둘째 주 신간 ■ 세상엔 좋은 사람들이 많단다 마이클 리애나 지음 | 제니퍼 E. 모리스 그림 |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펴냄│36쪽│13,800원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www.reader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3418 책 내용 자세히 보러가기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644173

<뉴스1> 외 "화를 낼까? 화를 풀까?" 언론 보도

*뉴스1(19.03.23.) [어린이 새책] 똑같네 똑같아 / 정글의 아기 호랑이 / 조심! 우리는 살아 있어요 / 화를 낼까? 화를 풀까? ▲화를 낼까? 화를 풀까? 내 장난감을 망가뜨린 동생, 나도 모르게 화가 불쑥불쑥, 분노가 끓어오르는데…. 아이 마음공부에 꼭 필요한 '마음공부 그림책' 시리즈 첫 책. 화가 난 상황과 이유를 곰곰이 생각하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면서 분노의 대상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가질 수 있음을 가르쳐준다. ◇화를 낼까? 화를 풀까? / 마더 컴퍼니 글·그림 /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펴냄 / 1만2800원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news1.kr/articles/?3578223   *브릿지경제(19.03.27) [갓 구운 책] 오롯이 자신의 감정에 충실한 마음공부 ‘화를 낼까 화를 풀까? 내 것임에도 뜻대로 되지 않는 마음 다스리기, 마더컴퍼니의 ‘화를 낼까? 화를 풀까?’ 분노조절장애, 이별 살인 등이 난무하는 시대의 마음공부 마음 혹은 감정은 오롯이 내 것이다. 그럼에도 제 뜻대로 다스려지지 않는 것 또한 마음이다. 분노조절장애, 이별 살인 등이 난무하는 시대. 불쑥거리는 화와 분노 등 다스리기는 어른들에게도 쉬운 일이 아니다. 아이도 마찬가지다. 마더컴퍼니의 ‘화를 낼까? 화를 풀까?’는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는 ‘마음공부 그림책’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허미선 기자 hurlkie@viva100.com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90327010009724   *국제신문(19.04.11) 분노를 스스로 다스리는 법…엄마들이 만든 교육동화 화를 낼까? 화를 풀까?- 마더 컴퍼니 /보물창고 /1만2800원 마일스는 자신이 아끼는 장난감을 동생 맥스가 망가뜨리자 분노를 느낀다. 소리를 지르는 마일스의 모습에 맥스는 울면서 뛰쳐나가고, 비행기를 집어 던지려던 맥스는 거울을 보고 흠칫한다. 뿔 달린 빨간 털북숭이 괴물이 거울 속에 있었기 때문이다. 자신을 ‘화’라고 소개한 괴물은 어떻게 하면 기분이 나아지겠냐고 묻는다. 마일스는 베개 치기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지만, 어느 것도 효과가 없다. 그러나 왜 화가 났는지 설명하는 순간 괴물이 점점 작아지기 시작한다. 김민정 기자 min55@kookje.co.kr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90412.22022004757 책 내용 자세히 보러가기: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63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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