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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뉴 키드" 언론 보도 2020-11-17 10:42:31
대표이미지 뉴키드_입체.jpg (file size 75KB)

 

*동아일보(20.03.21)

만화 그리기를 좋아하는 흑인 중학생 조던은 부모님의 권유로 명문사립학교에 진학한다. 다수가 백인인 데다 수업마다 각 건물을 찾아다녀야 하는 학교는 딴 세상 같다. 노예제, 경제적 지원에 대해 배울 때 시선은 흑인에게 쏠린다.

피부색에 따라 서로를 어떻게 대하는지, 미국의 적나라한 현실이 펼쳐진다. 한 선생님은 친절하지만 흑인인 드류를 늘 디안드레라고 부른다. 관심이 없는 것이다. 그래도 재능 있는 친구를 응원하고 자신 역시 격려받으며 친구들과 한걸음씩 가까워지는 조던. 마음의 문은 차츰 열리고 아이들은 서로를 보듬는다. 유머러스하면서도 공감 가는 캐릭터와 에피소드가 탄탄하게 직조됐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이미지를 비트는 등 미국 문화가 짙게 반영돼 이를 잘 알면 더 흥미롭게 볼 수 있다. 그래픽 노블로는 처음으로 미국 유명 어린이청소년문학상인 뉴베리상 대상을 올해 수상했다.

기사 전문 바로 가기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320/1002609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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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20.03.21)

그림 그리는 것을 가장 좋아해 틈만 나면 스케치북을 펼치는 중학생 조던 뱅크스가 간절히 꿈꿔온 예술학교 대신 부모님의 강요로 명문 사립학교에 들어가서 겪게 되는 성장 이야기다. 자신이 살던 세계와는 너무나 다른 리버데일 종합학교에서 뱅크스는 유색인종을 향한 미묘한 편견과 암묵적 규칙들을 마주하고 방황하지만 자신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며 인생을 스스로 개척하는 ‘뉴 키드’로 거듭난다. 작품의 형식은 그래픽노블로, 중간 중간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그림들이 독특한 역할을 한다. 2020 뉴 베리 대상, 2020 코레타 스콧 킹 상을 받았다.

기사 전문 바로 가기 →http://www.reader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8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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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20.3.24)

[답답한 일상에 읽을만한 그래픽 노블은?]

만물이 생동하는 봄이 왔지만,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에 학교도 못 가고 집안에 갇힌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답답함을 토로한다.

스마트폰이나 게임에 빠질까 걱정하는 부모와 아이간 실랑이도 한창이다. 이럴 때 건전하게 여가를 보낼 방법은 독서다. 책 읽기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을 위해선 그래픽 노블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아카데미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도 그래픽 노블 마니아다. 최근 출간된 양질의 그래픽 노블과 만화책들을 소개한다.

보물창고에서 펴낸 ‘뉴 키드’는 그래픽 노블 사상 최초로 권위 있는 아동문학상인 뉴베리상 대상을 받은 작품이다.

조던은 명문 사립중학교에 입학했지만 유색 인종을 바라보는 편견 등에 힘들어한다. 하지만 자신의 정체성을 지켜내며 다양한 친구들과 소통하고 진정한 우정을 나누며 새로운 아이로 거듭난다.

저자 제리 크래프트는 일러스트레이터이면서 그림책과 그래픽 노블 작가다.

기사 전문 바로 가기 →https://www.yna.co.kr/view/AKR20200323163700005?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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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20.03.28)

[백인도 아니고 부자도 아니지만 다 같은 친구잖아!]

아프리카계 미국인이지만 피부는 그리 까맣지 않아서 ‘환한 얼굴’이란 말이 도리어 놀림이 되는 열두 살 조던에게 특명이 떨어진다. 뉴욕 맨해튼에서도 백인 중산층 아이들이 주로 다니는 사립학교에 떡하니 입학한 것이다. 눈물겨운 사연이 있다. 큰 출판사에서 잘 나가는 편집자로 재능을 펼쳐 온 그의 부모는 능력이 좋아도 유색인종이라서 겪을 수밖에 없는 은근한 차별에 진이 빠진다. 그래서 하나뿐인 아들에겐 “대학도 가고 인맥도 넓혀서 우리가 가질 수 없었던 성공의 기회를 줘 보자”고 결심한다.

졸지에 새 학교로 옮겨 간 조던은 낯선 행성에 홀로 불시착한 외계인처럼 어설프게 교내를 배회한다. 이 책이 만화와 소설이 융합한 그래픽노블인데도 올해 뉴베리 대상을 거머쥔 까닭이 여기에 있다. 투명한 눈으로 상대를 봐주며 자신들 속도 솔직하게 까발리는 친구들을 만나 조던의 시야가 부쩍 넓어지는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생각의 힘도 커진다.

할머니와 둘이 사는 흑인 친구 드류는 기초대수학을 만점 받을 만큼 똑똑하다. 잘난 척할 줄 알았던 부잣집 아들 리암은 사려 깊은 태도로 조던에게 다가온다. “학교에 나무가 엄청 많아서 센트럴파크에서 수업을 듣는 기분이고, 몇 명은 진짜 부자이며, 한 선배의 아빠는 양키스 야구단의 높은 사람”이지만 밥 먹고 똥 싸는 똑같은 인간일 뿐이란 점에서 조던과 다를 게 없다. 유쾌하게 허를 찌르는 조던의 새 세상 적응기. ‘우정·인종·계급·왕따에 대해 신선하고 유머러스하게 탐구한 작품’이란 선정 이유가 와닿는다.

기사 전문 바로 가기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28/2020032800134.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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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일보(20.03.26)

‘코로나 블루’ 달래기 위한 ‘그래픽노블’ 5편 추천

코로나 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많아졌다.

특히 전례없는 수차례 개학 연기로 아이들도 집 안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났다. 이에 책 읽기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도 쉽게 접하기 좋은 그래픽 노블이 주목받고 있다. 그래픽 노블은 최근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 역시 즐겨찾는 콘텐츠다. 최근 출간된 그래픽 노블 5편을 소개한다.

▶뉴키드

보물창고에서 펴낸 ‘뉴 키드’는 그래픽 노블 사상 최초로 권위 있는 아동문학상인 뉴베리상 대상을 받은 작품이다.

이 책은 우리사회에 만연한 엘리트주의, 빈부격차로 인한 양극화, 인종 편견, 소외 등 민감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조던은 명문 사립중학교에 입학했지만 유색 인종을 바라보는 편견 등에 힘들어한다. 그러나 자신의 정체성을 지켜내며 다양한 친구들과 소통하고 진정한 우정을 나누며 새로운 아이로 거듭난다.

작품 중간 중간 등장하는 조던의 그림은 ‘뉴 키드’만의 독특한 장치로 손꼽힌다. 그림 그리는 것을 누구보다 좋아하는 조던은 스케치북에 자신의 생각과 가치관, 예술적 영감들을 자유롭게 표현한다. 때로 유머 감각이 빛을 발하는 이 그림은 그 어떤 에피소드들보다 작품의 의미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는 그래픽노블의 특장점이라 할 수 있는 시각적 표현이 어디서 어떤 기능을 하는지 보여주고 있다. 전통적 방식의 ‘글 언어’와는 또 다른 방식의 ‘그림 언어’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보다 폭 넓은 해석을 제공하는 것이다.

저자 제리 크래프트는 일러스트레이터이면서 그림책과 그래픽 노블 작가다.

기사 전문 바로 가기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408780

책 내용 자세히 보러 가기!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1627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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