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18.04.19)
[신간] 총알받이 소년 『전쟁에 끌려간 어린이 병사』
이 책은 소년병에 관한 이야기다. 주인공 미셸은 지난 1988년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태어났다. 미셸이 다섯 살이 되던 1993년, 친구들과 운동장에서 놀던 중 정체 모를 남자들에게 납치를 당하게 된다. 그 남자들은 미셸에게 총 쏘는 법, 사람을 협박하는 법 등을 가르친 후 그를 전쟁터로 몰아넣었다. 겨우 다섯 살짜리 어린이를 ‘병사’로 만든 것이다. ……<기사 전문 바로보기> http://www.reader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9203
*브릿지경제(18.04.21)
[갓 구운 책] 고통의 공유로 평화의 확장을 꿈꾸며…다섯 살에 ‘전쟁에 끌려간 어린이 병사’
아이들의 세상이라고 마냥 평화롭고 아름답기만 한 것은 아니다.
‘전쟁에 끌려간 어린이 병사’는 겨우 다섯 살에 납치된 미셸 치콰니네가 겪은 일을 엮은 그림책이다.
장난감 총을 든 어린이가 아니다. 1988년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태어난 미셸은 인권 변호사 아버지, 생선과 비퀨베(옷감의 일종)를 팔던 어머니 슬하에서 누나 둘, 여동생 하나와 단란한 유년시절을 보냈다.
다섯 살이 되던 1993년 학교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다 콩고민주공화국의 반란군에 납치된 미셸은 가족과도 같던 케빈, 울고 있던 미셸을 달래주던 장 피에르 등 수많은 죽음과 전쟁을 경험했다.
총 쏘는 법, 협박법 등을 가르치고 마을 탈취에 동원하는가 하면 억지로 마약을 하게 한 반란군과 생활하다 가까스로 탈출한 미셸이 그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캐나다로 이주하던 16세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다…….
<기사 전문 바로보기>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804210100077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