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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년중앙>- '엄마는 파업 중' 미디어 리뷰 2018-05-21 09:38:01
대표이미지 엄마는-파업-중.jpg (file size 33KB)

*소년중앙(18.04.30.)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발표한 ‘2017 성평등 시범학교 운영사례집’ 중 ‘성평등 교육 독서 사례’로 오른 추천도서를 모았습니다. 그중에서도 기존의 편견을 정면돌파하는 책 4권이에요. 차분히 읽으면서 서로를 향한 이해의 장을 넓혀 봅시다.정리=강민혜 기자 kang.minhye@joongang.co.kr

『엄마는 파업 중』

김희숙 글, 박지영 그림, 167쪽, 푸른책들, 1만1500원
“사실 엄마가 파업할 만한 이유는 충분했어요. 우리 집은 회사에서 늦게 돌아와 집안일이라고는 꿈쩍도 안 하는 아빠와 나보다 세 살 어린 예진, 유치원에 다니는 수지, 다섯 식구가 살죠. 집안일을 함께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플라타너스 나무 위, 아이들의 놀이터로 쓰이던 곳에 엄마가 올라가셨다. 집안일에 사표란 글귀를 내걸고 말이다. 평소 엄마의 조언을 귓등으로 흘리던 이들에겐 날벼락 같은 일이다. 청소든 요리든 해보지만 난생처음 해보는 일은 실수투성이다. 시큼한 맛이 날 정도로 실패한 된장국을 들고 엄마를 찾아간 구성원들은 과연 설득에 성공할 수 있을까. 있을 때 잘하자, 스스로 일은 알아서 하라는 말은 괜히 있는 게 아니다. 초등 저학년 이상.

<기사전문바로보기>http://sojoong.joins.com/archives/17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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