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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일경제> 외 "그 애를 만나다" 미디어 리뷰 2019-04-24 10: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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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19.03.07.)

‘그 애를 만나다’, 흔들리고 휘청거리는 청소년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 [신간]

요즘 청소년들, 부모들 보다 더 고민이 많다. 세상이 변했다지만 여전히 성적만 중시하는 현실, 휴대폰 게임 외모 이성교제 교우관계 등 나를 둘러싼 숱한 고민 사이에서 방황하기 쉬운 청소년들이다. 이런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을 아우르며 그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소설 『그 애를 만나다』가 아동청소년문학 전문 출판사 ‘푸른책들’에서 나왔다. 푸른도서관 시리즈 82번째 이야기다.

『그 애를 만나다』는 첫 청소년소설 『우리는 가족일까』가 서울특별시 어린이도서관 청소년 권장도서, 한국출판문화산업 진흥원 세종도서 문학나눔에 선정되며 많은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유니게 작가의 신작이다.
『그 애를 만나다』는 민정이의 성장기뿐만 아니라 꿈과 진로, 교우관계 등 다양한 고민들을 안고 있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깊이 있고도 섬세하게 그렸다. 다소 어두운 분위기로 전개되지만 무겁게 읽히지 않는 이유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 봤을 법한 꿈과 진로 등 그들의 삶이 책 가득 담겨 있기 때문이다.

살다 보면 누구에게나 한 번쯤은 시련이 찾아온다. 어른과 아이의 중간 그 어딘가에 걸쳐 있어 혼란스러운 시기를 보내는 청소년들은 더욱 그렇다. 그것은 진로가 될 수도, 가족이 될 수도, 친구 관계가 될 수도 있다. 그게 무엇이든 문제를 회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마주하는 사람만이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 노력하고 또 노력하고, 때로는 고생하고 궁리하며 답을 찾아가다 보면 그 끝에는 반드시 성장의 열매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한다.
이 책의 주인공 민정이 역시 예상치 못했던 시련 앞에 잠시 좌절하기도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자신 안에 잠들어 있던 꿈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며 조금씩 앞으로 나아간다.
작가 유니게는 말한다. “민정이를 통해 ‘잘 견뎌 낸 고통은 그 경험이 아니면 결코 얻을 수 없는 성장을 이루어 낸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다”라고. 『그 애를 만나다』는 지금 이 순간 저마다의 이유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이 그 시간 끝에는 한 뼘의 성장이 있음을 깨닫도록 도와줄 것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19/03/139132/

 

*브릿지경제(19.02.23.)

[갓 구운 책] 그 누구도 아닌 “내 그림이잖아”…청소년소설 ‘그 애를 만나다’

좋은 대학, 상위 0.1% 등 드라마 ‘SKY캐슬’ 속 풍경에서 살던 고1 소녀 민정의 성장기
‘우리는 가족일까’ 유니게 작가의 청소년소설, ‘마음의 원근법’으로 행복을 향해가는 소년소녀의 “내 그림이잖아”

‘SKY’로 불리는 좋은 대학, 대기업, ‘사’자가 들어가는 직업, 피라미드 최상위에 자리잡은 상위 0.1%….
이를 위해 수십억대의 코디네이터를 붙이고 누구에게도 눈길을 주지 않는 개인주의가 팽배하는 등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스카이캐슬’이 그린 풍경은 남의 이야기가 아닌 현실이었다.
사회적 의미의 성공이 아니어도 행복한 삶이 기다리고 있다고 얘기하는 청소년소설 『그 애를 만나다』가 출간됐다.
2006년 ‘경인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2015년 첫 청소년소설 『우리는 가족일까』를 출간했던 유니게 작가의 작품이다.
사회가 요구하는 ‘행복’을 위해 엄마가 이야기하는 정답을 따르며 성공을 위해 애쓰던 고등학교 1학년 민정은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지금까지 누리던 것들을 잃게 된다.
손 놓고 행방불명된 아빠만 기다리는 엄마, 군 복무 중인 오빠, 거의 가출 상태인 언니 등 좁디좁은 골목 끝에 위치한 외할머니 집에서의 생활은 ‘절망’에 가까웠다.
‘추억’이 없는 교정. 모든 것을 삐딱하게 받아들이던 민정은 보이대로 똑같이가 아닌, ‘마음의 원근법’으로 그림을 그리는 신은하를 만나면서 진짜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꿈과 진로, 친구들과의 관계, 가족애 등 고1 미술학도 민정의 성장기는 누구나 겪었고 겪을, 혹은 현재 관통하고 있는 시절에 ‘진정한 성장’에 대해 속삭인다.

“내 그림이잖아.”

허미선 기자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90223010006214

책 내용 자세히 보러가기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519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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