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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뉴스1> 외 "빈센트 그리고 테오" 언론 보도 2019-05-24 11: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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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19.02.24)

658통 편지로 재구성한 평전 ‘빈센트 그리고 테오’

대표적 인상파 화가인 빈센트 반 고흐(1853~1890)가 4살 터울의 동생 테오 반 고흐에게 보낸 편지 658통을 바탕으로 이들의 인생을 재해석한 평전이 번역·출간됐다.

신간 ‘빈센트 그리고 테오 – 반 고흐 형제 이야기’는 반 고흐 형제가 태어날 때부터 사망할 때까지를 연대기순으로 살펴본다.

저자가 형제의 삶을 함께 다룬 것은 이들이 가족 관계를 넘어 삶과 예술을 함께한 동반자였기 때문이다.

빈센트의 위대한 작품들은 테오가 없었다면 아예 탄생조차 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는 것이 저자의 판단이다.

빈센트는 엄격한 개신교 집안에서 태어나 오랜 시간을 화상과 종교의 길 사이에서 방황한다.

결국 그는 화상이 아닌 화가로 변신해 10여 년간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붓는다.

화상이 된 테오는 풍족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이런 빈센트에게 물질적·정신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책은 테오의 삶과 사랑에도 주목한 것이 높게 평가받아, 미국에서 2017년 출판 당시 보스턴글로브혼북상, 마이클프린츠상, 시빌스논픽션상, 골든카이트상 등을 휩쓸었다.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news1.kr/articles/?3554760

 

*연합뉴스(19.02.26)

부제는 반 고흐 형제 이야기. 거장 빈센트 반 고흐와 그의 동생 테오의 우애와 삶, 예술 세계를 다뤘다.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 중 한 명이지만 빈센트 반 고흐는 생전엔 관심을 받지 못했다. 평생을 외로움과 싸우며 고통 속에서 예술혼을 불태웠을 뿐이었다.

가난에 정신 이상까지 겹친 이중고에 시달리며 서른일곱 젊은 나이에 비극적인 죽음을 맞아야 했다. 남다른 감수성으로 언제나 인생과 예술의 궁극을 찾느라 고뇌했지만, 다행히 빈센트의 곁에는 항상 형을 진심으로 믿고 지원한 동생 테오가 있었다.

책은 빈센트가 테오에게 보낸 658통의 편지와 기존 자료들을 바탕으로 탄생부터 죽음까지 반 고흐 형제의 일대기를 새롭게 재구성했다.

형제는 삶과 예술을 함께한 동반자였다. 빈센트는 그림에 모든 것을 바쳤고 화상이었던 테오는 풍족하지 못한 사정에도 형에게 물질적, 정신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테오가 없었다면 우리는 ‘별이 빛나는 밤’이나 ‘해바라기’, ‘밤의 카페 테라스’ 같은 인류사에 남을 명작을 만나지 못했을지 모른다.

그동안 크게 조명되지 않았던 빈센트의 애정 행적도 구체적으로 담아 작품 세계를 더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s://www.yna.co.kr/view/AKR20190226130800005?input=1195m

 

*금강일보(19.02.28)

부제는 반 고흐 형제 이야기. 거장 빈센트 반 고흐와 그의 동생 테오의 우애와 삶, 예술 세계를 다뤘다.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 중 한 명이지만 빈센트 반 고흐는 생전엔 관심을 받지 못했다. 평생을 외로움과 싸우며 고통 속에서 예술혼을 불태웠을 뿐이었다.

가난에 정신 이상까지 겹친 이중고에 시달리며 서른일곱 젊은 나이에 비극적인 죽음을 맞아야 했다. 남다른 감수성으로 언제나 인생과 예술의 궁극을 찾느라 고뇌했지만, 다행히 빈센트의 곁에는 항상 형을 진심으로 믿고 지원한 동생 테오가 있었다.

책은 빈센트가 테오에게 보낸 658통의 편지와 기존 자료들을 바탕으로 탄생부터 죽음까지 반 고흐 형제의 일대기를 새롭게 재구성했다.

형제는 삶과 예술을 함께한 동반자였다. 빈센트는 그림에 모든 것을 바쳤고 화상이었던 테오는 풍족하지 못한 사정에도 형에게 물질적, 정신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테오가 없었다면 우리는 ‘별이 빛나는 밤’이나 ‘해바라기’, ‘밤의 카페 테라스’ 같은 인류사에 남을 명작을 만나지 못했을지 모른다.

그동안 크게 조명되지 않았던 빈센트의 애정 행적도 구체적으로 담아 작품 세계를 더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608934

 

*국제신문(19.03.07)

[거장 고흐를 만든건 동생 테오였다]

– 오로지 그림에만 매달린 고흐
– 물심양면 지원한 동생 테오
– 주고받은 편지 658통 기반
– 화풍부터 죽음 이르기까지
– 고흐 그림인생 다시 써 내려가

빈센트 반 고흐. 특별한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유명한 네덜란드 화가다. 그는 10년 동안 800점 이상의 유화와 1000점이 넘는 드로잉 작품을 그렸다. ‘별이 빛나는 밤’ ‘해바라기’ ‘밤의 카페 테라스’ 등 고흐의 작품은 미술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살면서 한 번쯤은 접했을 정도로 알려졌다. 후기 인상파, 색채파로 불리며 밝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작품을 남겼지만 정작 고흐의 인생은 어둡고 가난했으며 평생 우울증에 시달리는 등 비참했다.

고흐를 더 극적으로 만든 것은 스스로 왼쪽 귀를 자른 사건과 자신의 몸에 총을 쏘아 결국 서른일곱의 나이에 세상을 떠나게 된 미스터리한 죽음 때문이다.

미국 작가 데보라 하일리그먼이 쓴 ‘빈센트 그리고 테오’는 다른 각도에서 쓴 평전이다. 화가 빈센트 반 고흐를 만든 주인공이 네 살 어린 친동생 테오 반 고흐였다는 점을 보여준다. 둘은 형제를 넘어 예술적 동반자였다. 저자는 형제의 출생부터 시작해 빈센트가 그림을 배워 명작을 탄생시키는 과정을 생생하게 따라간다.

책을 읽으면 극장의 객석에 앉아 스크린에 펼쳐지는 빈센트와 테오의 인생을 관람하는 기분이 든다. 그건 형제가 주고받은 내밀한 편지를 바탕으로 책이 쓰인 탓이다. 형제가 죽은 뒤 테오의 아내가 편지를 공개하면서 형제 이야기는 빛을 보게 된다. 빈센트가 테오에게 쓴 편지만 658통이다.

화가 빈센트를 만든 건 테오다. 화상, 목사, 전도사를 꿈꿨던 빈센트는 모두 실패하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먹는 것, 입는 것에 초탈해 오직 그림에 매달린 빈센트를 경제적으로 지원한 사람은 테오였다. 빈센트는 생존에 필요한 물품뿐 아니라 작품을 위해 미술 도구를 사는 것도 테오의 도움을 받았다.

이 대목에서 카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엥겔스의 관계가 얼핏 떠오르지만 빈센트와 테오는 더 나아간다. 테오는 어둡고 침울한 그림을 그렸던 빈센트에게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방향을 알려준다.

불행하게도 빈센트는 작품이 미술계의 인정을 받을 무렵 정신병이 극도로 심해졌으며 결국 총기 사건을 일으켜 동생 테오의 품에 안겨 죽는다. 동생 테오는 불과 1년 뒤 형 빈센트를 따라간다.

빈센트에 관심이 많은 미술 애호가라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특히 빈센트가 대가가 되기까지 그림을 공부하는 과정, 같은 후기 인상파 화가인 폴 고갱과 시끌벅적했던 동거와 교류가 자세하게 묘사돼 눈길을 끈다.

이 책에는 독자들이 빈센트에 관해 궁금해하는 사건도 소개돼 있다. 그 유명한 귀 사건의 경우 당시 함께 살았던 폴 고갱의 소행이라는 항간의 의혹과 죽음에 이르게 한 총기 사건은 빈센트가 자기 몸에 쏜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맞았을 것이라는 일부의 주장을 가감 없이 책에 담았다. 그리고 사람들이 100년 넘게 빈센트였다고 믿었던 자화상 인물이 테오로 밝혀진 사건에 얽힌 이야기도 풀어놓았다.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90308.22023002285

 

*브릿지경제(19.03.11)

[갓 구운 책] 눈물겹게 생생한 고흐 형제 이야기 ‘빈센트 그리고 테오’

빈센트가 테오에게 보낸 658통 편지로 꾸린 평전 ‘빈센트 그리고 테오’
탄생과 죽음, 네덜란드 준데르트에서의 어린시절부터 각각 파리와 아를에 머물렀던 말년까지 빈센트와 테오, 고흐 형제 이야기
가족과 조셉룰렝, 폴 고갱, 모네, 조르주 쇠라, 앙리 드 툴루즈 로트텍 등과의 이야기

완강하고 끈덕진데다 고집쟁이 화가인 형 빈센트, 파리 시내 몽마르트 소재의 화랑 구필&씨Goupil&Cie) 총 매니저 테오.

네덜란드 준데르트에서의 어린시절부터 각각 파리와 아를에 머물렀던 말년까지 빈센트와 테오 형제의 눈물겨운 유대감과 무조건적인 사랑, 빈센트의 작품에 대한 묘사 등을 담은 평전 ‘빈센트 그리고 테오’(Vincent and Theo-반 고흐 형제 이야기)가 출간됐다.

‘찰스와 엠마’ ‘의도들’ 등의 작가 데보라 하일리그먼은 빈센트가 테오에게 보낸 658통의 편지를 해체하고 집약해 빈센트와 테오 형제의 관계를 면밀하게 풀어냈다.

화가와 갤러리 매니저, 빈센트 반 고흐와 테오는 닮은 듯 다른 형제였다. 둘 다 빨간 머리에 푸른 눈동자를 가졌지만 주근깨는 고흐에겐 있었고 테오에겐 없었다. 작은 키의 다부진 고흐, 호리호리한 테오, 두 사람의 외모 역시 닮은 듯 전혀 다른 인상을 풍겼다.

빈센트의 탄생부터 테오의 죽음까지를 아우르는 방대한 내용은 크로키로 시작해 빈센트 반 고흐만의 화풍으로 여물어가는 과정과 함게 14개 갤러리, 120개 에피소드에 전시되듯 정리된다.

이미 알고 있었던 혹은 새로 알게된 이야기들은 아버지와 어머니, 사산된 형, 여동생, 집배원 조셉 룰랭 그리고 폴 고갱, 클로드 모네, 조르주 쇠라,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 오귀스트 로댕, 의사 펠릭스 레이, 첫사랑과 연인들 등으로 가지치기를 한다. 그렇게 방대하게 펼쳐졌던 이야기는 마지막 부록 ‘빈센트와 테오의 여정’으로 요약해 정리하며 마무리된다.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90311010003575

 

* 『빈센트 그리고 테오』 자세히 보러 가기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564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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