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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앙일보>외- "파리, 혼자서" 미디어 리뷰 2018-09-17 10: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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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18.09.15)

[여행 새책] 나를 위해 떠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추천서

파리, 혼자서

60세 여성이 생애 첫 유학 체험기를 다룬 에세이다.
해외 외항사를 근무한 경력에 유럽 가구를 수입하는 회사를 경영할 만큼 사회에서 어느 정도 성공궤도에 오른 강인숙 작가는 60세가 되어서 대학생 때부터 묵혀왔던 프랑스 유학에 대한 꿈을 실행에 옮긴다.
작가는 파리 소르본대학교 어학원에 입학해 1년 동안 혼자 파리에서 머물며 공부하고, 어린 시절 상상으로만 그렸던 프랑스의 문화 예술을 실컷 만끽한다.
이 책은 요즘 ‘소확행’을 주장하며 ‘내려놓음’을 이야기하는 여행 에세이와는 조금 결이 다르다.
작가는 마치 갈증을 해소하듯 지식과 감성에 대한 욕구를 채우기 위해 부지런히 배우고, 느끼고, 생각한다.
여행기 속 재미는 어학원 일화들이다. 매서운 선생님과 세계 각지에서 온 개성 강한 유학생 친구들 이야기, 갑작스럽게 치르게 된 프랑스어 자격시험 체험기 등이다.
때때로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존재하는지 고민하고 흔들리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가 되어 줄 책이다.
◇파리, 혼자서 / 강인순 지음 / 에스 펴냄 / 1만3800원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seulbin@news1.kr

기사 전문 바로가기 :http://news1.kr/articles/?3427222

*중앙일보 시니어 웹진 <더, 오래>(18.09.16)

 

[더,오래] 반려도서(47)
환갑의 나이에 홀로 떠난 파리 유학 체험기
『파리, 혼자서』 / 강인순 지음 / 에스(s) / 1만3800원
환갑의 나이에 파리로 유학을 떠났다. 일도 가족도 잠시 잊고 오롯이 혼자다. 『파리, 혼자서』의 저자 강인순 씨(64) 얘기다. 책에는 평범한 60세 여성의 생애 첫 유학 체험기라는 소개 글이 달렸지만 ‘60세’에 ‘혼자’ 파리로 유학을 떠났다는 사실만으로도 평범하지 않다.
“앞만 보면 달려오던 삶에 잠시 쉼표가 필요했어요. 문득 제 버킷리스트 1호인 프랑스 유학이라는 꿈을 실현해야겠다 생각이 들었는데, 다행히 가족도 다 저를 응원해줬고 용기를 냈죠.”
저자는 2014년 가을 파리로 떠나 1년간 머물렀다. 파리 소르본대학교 어학원에서 공부하며 부지런히 배우고 느끼며 채워나갔다. 프랑스의 명소, 미술관, 와이너리, 오페라 등을 다니고 경험하며 다양한 프랑스 예술문화를 실컷 맛봤다. 강 씨가 1년간 파리 유학을 통해 얻은 것은 파리의 아름다운 풍경,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뿐만 아니다. 무엇보다 자신감이다. 덕분에 파리 유학 경험을 글로 풀어낼 수 있었고, 여행기와 일상을 엮어 책으로 펴냈다.
‘나도 언젠가’라는 막연한 생각을 갖고 있다면 이 책이 대리만족이 될 수도, 용기를 줄 수도 있겠다.
서지명 기자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s://news.joins.com/article/22974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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