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겨레 (16. 04. 01.)
“마음은 알 수가 없다/ 그래서/ 마음이 다 비칠 듯한/ 네 눈을/ 한참 바라본다// 마음은 잡을 수가 없다/ 그래서/ 마음 가까이에 있는/ 네 손을/ 꼭 잡아 본다”(‘마음’)
<거인들이 사는 나라>를 비롯한 다수의 동시집을 낸 바 있는 푸른책들 대표 신형건 시인의 신작 청소년 시집.
-링크 :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737780.html
* 국제신문 (16. 04. 08.)
# 얼어붙은 청소년 마음에 햇살같은 시
‘가끔, 아주 가끔/책상 위에 엎드리고 싶을 때가 있지//아무런 까닭 없이 맥이 풀릴 때/아무도 아는 척하고 싶지 않을 때 (시간여행 中)’ 첫 동시집 ‘거인들이 사는 나라’로 성인·어린이 독자층 모두에게 인기를 얻은 작가가 청소년 시집을 냈다. 자신의 속마음을 알아주고 감성적인 공감을 얻고 싶어 하는 청소년에게 전하는 시들이 담겼다.
-링크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60409.2201319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