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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북데일리> -'여자들은 똑똑해' 미디어 리뷰 2018-04-20 15: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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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데일리 (2015.10.13.)

[책속의 지식] 눈 오는 날 자동차 와이퍼가 없다면? 여자 발명가 ‘메리 앤더슨’
자동차에 와이퍼가 없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자동차 유리에 쌓인 눈,비를 생각한다면 운전은 포기해야 마땅하다. 적어도 와이퍼가 발명되기 전까지는 그랬다. 그럼 와이퍼는 언제 어떻게 만들어진 걸까. 여기 메리 앤더슨이라는 여성의 발명 스토리를 들어보자.
1902년 진눈깨비가 쏟아지는 끔찍한 날 버밍햄에 사는 ‘메리 앤더슨’은 뉴욕 시내 전차에 올라탔다. 눈 때문에 앞을 보기 힘든 전차 운전사는 고군분투하고 있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기술자들이 방법들을 고안했다. 앞 유리를 열어 젖힐 수 있게도 만들어 봤지만 해결책은 되지 않았다.
메리는 궂은날 보이지 않는 차창 밖을 보려 애쓰는 운전자들을 가엾게 여겼다. 그렇게 연구는 시작됐고, 어느 날 마당을 쓸던 앤더슨은 기발한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그래, 바로 이거야! 이 빗자루처럼 쓸어내면 되는 거야!’
그녀는 안쪽 창에 지렛대를 설치했고 바깥쪽 창에 긴 막대를 연결해 눈이나 먼지를 닦아내도록 고안했다. 그녀는 공책에 밑그림을 그리고 모형을 만들어 특허권을 요청했다. 이렇게 해서 1903년 메리는 창문 청소 장치, 즉 자동차 와이퍼로 특허를 얻었다. 첨단 기술이 발달한 현대에도 자동차 와이퍼는 없어서는 안 될 뛰어난 개발품 중의 하나다.
이 이야기는 <여자들은 똑똑해>(보물창고. 2015)라는 책에 소개된다.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관찰력을 가지고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발명품’으로 바꿔놓은 12명의 여성 발명가를 만날 수 있다. 일상 생활에서 호기심을 갖고, ‘왜’라는 의문을 품는다면 누구나 발명가가 될 수 있다.

* 링크 : http://www.whitepap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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