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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나침반" 언론 보도

* 독서신문(20.03.29) ​ [신간] 『황금 나침반』 J.R.R. 톨킨, C.S. 루이스와 함께 영미 판타지 문학의 3대 거장으로 꼽히는 필립 풀먼의 소설 『황금 나침반』의 그래픽노블 버전이다. 그래픽노블이란 소설처럼 밀도 있는 텍스트에 만화의 시각적 요소를 접목시킨 장르이자 일종의 시각 예술이다. 원작의 매력적인 각색과 그래픽노블이라는 장르의 독특함으로 인해 소설이나 영화와는 다른 느낌의 『황금 나침반』을 즐길 수 있다. 이 작품에 그림을 그린 클레망 우브르리는 『황금 나침반』으로 프랑스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에서 상을 받았다. ​ ■ 황금 나침반 필립 풀먼 원작·스테판 멜시오르 각색·클레망 우브르리 그림│조고은 옮김│에프 펴냄│224쪽│22,000원 ​ 김승일 기자 present33@readersnews.com 기사 전문 바로가기→http://www.reader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8141   ​ * 뉴시스(20.03.24) ​ 만화와 소설 그 중간쯤 '그래픽 노블'로 재탄생 책 인기 메시지 살리면서 지루함과 부담감 덜어 새 장르로 구축 로이스 로리 '기억전달자', 필립 풀먼 '황금 나침반' 출간 오래 전 출간돼 큰 호응을 얻었던 소설들이, 만화와 소설의 중간 형태를 갖춘 '그래픽 노블'로 재탄생해 인기를 얻는 사례가 늘고 있다. 그래픽 노블은 소설의 텍스트와 만화의 시각적 요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텍스트가 전달하는 메시지는 살리면서 텍스트만으로 구성돼 전해오는 부담은 만화로 덜어냈다. 지루함이나 부담스러울 것이 없어 남녀노소 모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고 원작이 지닌 주제와 가치를 그대로 유지하기에 독자들에게 더 흥미롭게 다가간다. 출판가에 따르면 이러한 특성에 그래픽 노블은 이제 하나의 장르로 독자들에게 인정받으며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황금나침반 황금나침반은 판타지 문학의 대가 '필립 풀먼'의 작품이다. 필립 풀먼은 '반지의 제왕'의 J. R. R. 톨킨과 '나니아 연대기'의 C. S. 루이스와 함께 영미 판타지 문학 3대 거장으로 꼽히는 작가다. 다양한 소재와 풍부한 상상력으로 '타고난 스토리텔러'라는 평을 받고 있다. 18세기 영국, 현실과 비슷하지만 가상의 공간에서 평범한 소녀 '리라 벨라커'가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진실과 예언까지 담고 있는 '진실 측정기'를 넘겨받으면서 빚어지는 이야기다. 출생의 비밀, 비범한 능력, 선악 대결, 성장 등 여느 영웅 서사 구조를 갖고 있지만 필립 풀먼이 설정해놓은 구체적인 구성요소 하나하나가 독자들을 끌어당긴다. 영화와 TV 분야 시나리오 작가로 일하다 그래픽노블 분야에서 각색과 창작 작업을 하고 있는 스테판 멜시오르가 각색했으며 40권 이상의 그림책에 일러스트를 그렸고 3D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도 창립한 클레망 우브르리가 그림을 그렸다. 특히 '황금 나침반' 그래픽노블로 프랑스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에서 상을 받기도 했다. 224쪽, 에프, 2만2000원. jmstal01@newsis.com ​기사 전문 바로가기→https://newsis.com/view/?id=NISX20200324_0000967839&cID=10701&pID=10700     책 내용 자세히 보러 가기!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298002

"넌 특별한 아이야" 언론 보도

  *학교도서관저널(2020년 4월/통권 102호) -도서추천위원회가 선정한 이달의 새 책 어린이 문학 -넌 특별한 아이야 우리는 '나'를 기준으로 상대를 평가하는 것에 익숙하다. 어른과 아이의 관계에서는 이런 실수를 더 하게 된다. 아이의 창의성을 엉뚱함으로, 남들과 다른 생각을 틀린 생각으로 간주하기 일쑤다. 어른이 이 책을 읽는다면 반성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겠다. 주인공 클레멘타인의 사고회로를 차분히 따라가다 보면, 아이가 했던 엉뚱한 말과 행동 속에 나름 합리적인 이유가 있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된다. 아이가 사려 깊고 진지한 태도로 모든 상황에 임한다는 것도 알 수 있다. 주인공의 부모가 아이를 다그치지 않고 진심으로 헤아리고 신뢰하는 모습은 아이가 단단하고 자유롭게 성장하기 위해 무엇이 뒷받침돼야 하는지 잘 보여 준다. 큰 의자에 앉은 작은 주인공의 모습, 활짝 열린 주인공의 어수선한 가방 등 삽화는 이야기의 분위기와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이 책은 스스로를 문제아라고 여기는 아이들에게 위로가 되어 줄 것이다. 또한 주변 아이들을 '완벽한 존재'로 바라볼 수 있게 한다. ​ ​ 양지선 서울 난곡초 사서     ​ *어린이조선일보(20.4.2) ​ 착하고 얌전한 건 나와 어울리지 않아! ​ 넌 특별한 아이야 사라 페니패커 글|말라 프레이지 그림|원지인 옮김 | 보물창고|1만2800원 "전 가만히 앉아 있는 것에 알레르기가 있어요." 클레멘타인은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아이다. 언제나 통통 튀는 클레멘타인을 어른들은 "집중해"라며 꾸짖는다. 클레멘타인은 조금 억울하다. 분명히 교실 창 밖에, 미술 선생님의 스카프에 집중했다. 공부 외의 것에 몰두했을 뿐이지 집중력이 부족한 건 아니다. 한번은 친구 마거릿의 머리를 온통 빨간색 마커 펜으로 색칠해 교장실에 끌려갔다. 클레멘타인은 또 가슴이 답답했다. '붉고 곱슬곱슬한 내 머리를 부러워하는 마거릿을 위한 행동이었는데…. 그게 그렇게 잘못된 걸까.' '아이니까' 할 수 있는 엉뚱한 행동을 어른들은 못마땅하게 여긴다. 주눅 든 아이는 착하고 얌전해지려 노력하지만, 마음 한구석엔 커다란 멍이 남는다. 다행히 클레멘타인은 딸의 장점을 알아 주는 부모님을 뒀다. 갑자기 그림을 그리고 싶다며 공원으로 뛰어가자 아빠는 "흥미로운 것을 찾아내는 남다른 재주가 있다"며 칭찬한다. 부모님 지지 덕에 클레멘타인은 놀라운 창의력을 발휘하는 아이로 성장한다. 꾸중에 상처 입은 어린이는 치유를 받고, 어른은 아이를 바라볼 때 갖춰야 할 태도를 배울 수 있는 책이다. 고쳐야 할 건 아이들의 행동이 아니라, 아이를 바라보는 어른의 시선이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작가 사라 페니패커는 이 동화책으로 미국 3대 아동문학상으로 꼽히는 '보스턴글로브 혼북상'을 받았다. ​ ​ 최지은 기자     기사 전문 바로가기 →http://kid.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01/2020040104641.html 책 내용 자세히 보러 가기!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030920

"자유 자유 자유" 언론 보도

*조선일보(20.04.03) ​ 신문은 선생님 [재밌다, 이 책!] 시장에서 사고 팔린 흑인 노예들… 우리처럼 꿈을 가진 '사람'이었죠   자유 자유 자유|애슐리 브라이언 글·그림|원지인 옮김|보물창고|56쪽|1만6800원 어린 시절, 아빠의 월급날이면 장난감 가게로 달려갔어요. 진열대에 놓인 크고 멋진 장난감에 눈을 못 떼면 엄마는 "이건 다음에"라고 하셨죠. 원하는 물건을 사려면 돈이 필요하고 물건마다 가격이 다르다는 것을 차츰 깨달았답니다. 장난감 가게는 제게 상품의 교환가치가 무엇인지 배울 수 있는 곳이었지요. 1928년 미국의 페어차일즈가의 농장에서 소, 돼지, 목화 등을 팔겠다는 재산 감정서가 나왔어요. 그런데 팔겠다는 물건에 흑인 노예 11명도 포함됐어요. 암말 한 마리 가격이 100달러였는데, 흑인 여자 한 명도 100달러였어요. 그 당시 수많은 미국의 백인들은 흑인 노예를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았어요. 그저 실컷 부리다 필요 없어지면 시장에 내다 파는 재산이었어요. '자유 자유 자유'는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 흑인 차별에 관해 목소리를 내온 작가 애슐리 브라이언의 대표작입니다. 작가는 어느 날 1820년대부터 1860년대까지의 노예 관련 문서를 발견했어요. 흑인 노예가 동물, 목화 솜, 맷돌 등과 같이 판매 목록에 적힌 것을 보자 터질 것 같은 슬픔과 분노가 밀려왔지요. 목록엔 노예의 이름과 가격만 쓰여 있었죠. 애슐리 브라이언은 이 낡은 감정서에 올라 있는 11명을 인격을 갖춘 사람으로 되살려 냈어요. 약초로 아이의 상처를 싸매주는 페기 아주머니, 남다른 손재주로 멋진 오두막을 짓는 스티븐 아저씨, 솜씨 좋은 바느질로 칭찬받는 제인 이모, 그리고 남몰래 읽고 쓰는 것을 좋아하는 소년 존. 그들은 지금의 우리처럼 웃고 울고 아파하고 꿈꾸는 사람이랍니다. 흑인 노예들은 거친 노동과 학대로 얼룩진 비참한 생활에서도 함께 노래했어요. "오, 자유, 자유, 나에게 자유를 주소서!" 이제 사람을 물건처럼 팔고 사는 세상은 사라졌죠. 인권을 억압하고 거래하는 곳이 진정 인간이 사는 세상이라 할 수 없으니까요. ​ -김성신 출판 평론가     기사 전문 바로 가기→ http://newsteacher.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02/2020040200072.html 책 내용 자세히 보러 가기!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644638    

"슈퍼 히어로들에게도 재수 없는 날이 있다" 언론 보도

  *뉴시스(20.04.17) ​ 방패를 자유자재로 다루고, 손에서 거미줄을 뽑아내고, 괴력을 발휘하는 슈퍼 히어로들. 평범한 사람들을 구하며 늘 멋진 모습으로 다가오지만, 슈퍼 히어로도 일반인처럼 화나 짜증나거나, 기분이 가라앉거나, 의욕이 없는, 소위 '재수 없는' 날이 있지 않을까. 8명의 개성파 슈퍼 히어로들의 멋진 모습과 이들의 허점을 동시에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런 재수 없는 날, 슈퍼 히어로들이 어떻게 감정을 분출하는지 살펴보면서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고 표현하는 법도 익힐 수 있다.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을 피하지 않고 받아들이면서 긍정적인 일에 에너지를 쏟으며 감정을 조절하는 법을 익힌다면 슈퍼 히어로들처럼 멋진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임종명 기자   기사 전문 바로 가기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417_0000997771&cID=10701&pID=10700     *독서신문(20.04.22) ​ 엄청난 능력을 가진 슈퍼 히어로들도 제 뜻대로 되지 않을 때가 있다. 그들은 풀리지 않는 화나 슬픔을 슈퍼 파워를 써서 풀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다. 대신, 슈퍼 히어로들은 자신들의 재능을 활용해 무언가 해를 끼치고자 하는 충동과 싸운다. 자신들의 슬픔과 분노와 고통을 인지하고, 그렇게 들뜬 감정들이 가만히 수그러들기를 기다린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그들의 영웅을 내세워 감정을 잘 다스리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눈으로 레이저 광선을 쏘는 레이저맨, 모든 것을 얼려버리는 찡 등 공감과 재미로 무장한 멋진 히어로들이 등장한다. 김승일 기자   기사 전문 바로 가기 →http://www.reader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8485     *무등일보(20.04.23) ​ 방패를 자유자재로 다루고, 손에서 거미줄을 뽑아내고, 괴력을 발휘하는 슈퍼 히어로들. 평범한 사람들을 구하며 늘 멋진 모습으로 다가오지만, 슈퍼 히어로도 일반인처럼 화나 짜증나거나, 기분이 가라앉거나, 의욕이 없는, 소위 '재수 없는' 날이 있지 않을까. 8명의 개성파 슈퍼 히어로들의 멋진 모습과 이들의 허점을 동시에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런 재수 없는 날, 슈퍼 히어로들이 어떻게 감정을 분출하는지 살펴보면서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고 표현하는 법도 익힐 수 있다.   기사 전문 바로 가기 →http://www.honam.co.kr/detail/K4YzjP/601355     책 내용 자세히 보러 가기! →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16320047

<병원에서선 간호사가 엄마래> 언론 보도 (인터뷰)

[새전북신문] 20. 10. 28 [동시집 신간] 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래 한상순 동시집 I 김지현 그림 I 푸른책들 I 96쪽 I 12,500원 40년간 간호사로 의료 현장에서 치열하게 일해 온 한상순의 삶 '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래(지은이 한상순, 그린이 김지현, 출판 푸른책들)'는 40년 동안 간호사로 의료 현장에서 치열하게 일해 온 한상순의 삶이 고스란히 담긴 동시집이다. 전 세계를 공포와 불안 속에 가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병원은 과연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면서 당면한 우리의 현실이 문학의 각 장르에 적극적으로 반영되고 있는 가운데, 병원을 제재로 한 동시만을 모은 한상순 동시집 『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래』가 출간되었다. 이 동시집엔 코로나19 팬데믹 관련 동시가 몇 편 눈에 띄지만, 결코 시의성에 기댄 책은 아니다. 동시를 치열하게 쓰는 시인이 40년간 간호사로 일하며 겪은 현장 체험을 틈틈이 시에 담아왔고, 때마침 정년퇴임에 즈음하여 독자들 앞에 비로소 내보이게 된 것이다. 작가는 그렇게 슬픔과 기쁨, 사랑과 이별이 한데 어우러진 삶의 축소판, ‘병원’을 동시에 담았다. 저자는 임실에서 태어났으며, 1999년 「자유문학」에 동시가 당선,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동시 「좀좀좀좀」, 「기계를 더 믿어요」가 실렸고, 황금펜아동문학상 ·우리나라좋은동시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대산문화재단 창작기금 ·아르코 창작기금을 받았다. 현재 경희의료원에서 간호사로 일하며 병원 이야기를 동시에 담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동시집 『예쁜 이름표 하나』, 『갖고 싶은 비밀번호』, 『뻥튀기는 속상해』 , 『병원에 온 비둘기』, 『딱따구리 학교』, 『세상에서 제일 큰 키』 , 그림책 『호랑이를 물리친 재투성이 재덕이』, 『오리가족 이사하는 날』 등이 있다. ​ 이종근 기자   기사 전문 바로가기→http://asq.kr/HwJ4jf7Q4RxOw "그럼에도 간호사" 아동문학 외길, 동시 쓰는 한상순 간호사 메디파나뉴스     기사 전문 바로가기→http://asq.kr/7jycno99ILQN1

"패션 플래닛" 언론 보도

* 연합뉴스(20.06.01) [아동신간] 패션 플래닛·이중섭 / 이승우기자 leslie@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 패션 플래닛 = 나타샤 슬리 지음. 신시아 키틀러 그림. 전하림 옮김. 그림을 통해 세계 각국 100년 패션 역사를 한눈에 읽는다. 미니스커트, 한복 등 지역과 역사적 배경, 시대상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는 옷들을 감각적 일러스트와 함께 살펴본다. 연대표와 액세서리 변천사도 함께 실었다. 보물창고. 72쪽. 2만6천원. 기사 전문 바로 가기 →https://www.yna.co.kr/view/AKR20200529158100005?input=1195m     * 독서신문(20.5.28) [신간] 『패션 플래닛』 / 서믿음기자 dseo@readersnews.com 패션은 당시의 시대상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생각을 고스란히 담고 있기 마련이다. 이 책은 어느 한 시대, 한 장소의 분위기를 살피면서 패션 100년사를 훓어본다. 1900년대 초, 산업 혁명으로 경제 강국으로 우뚝선 영국에서 유행한 화려하고 과시적인 패션, 2차 세계 대전 당시 물자 부족 상황에서 퍼진 실용적인 의복, 이후 단순한 스타일에 반기를 든 젊은 세대의 파격적인 미니스커트와 알록달록한 패션 등 패션의 변천사를 아우른다. 6.25 전쟁 후 한복에서 미군복과 양복이 유행한 사례도 소개한다. 지구 곳곳의 '패션의 역사'를 축약적으로 소개하는 책이다. ■ 패션 플래닛 나타샤 슬리 지음 | 신시아 키틀러 그림 | 전하림 옮김 | 보물창고 펴냄│72쪽│26,000원 기사 전문 바로 가기 →http://www.reader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8978     * 브릿지 경제 (20.05.23) [갓 구운 책] 그 시절 패션 피플들이 전하는 100년사 ‘패션 플래닛’ / 허미선 기자 hurlkie@viva100.com 패션은 한 사람의 삶, 개성, 가치관, 정체성 등과 사회, 시대의 변화 그리고 역사를 담고 있다. 그 패션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그림책 ‘패션 플래닛’이 출간됐다. 패션 역사의 축을 이룬 전세계 스물다섯 곳의 현장을 그림으로 소개하는 책은 그 시대와 상황에 어울리는 차림으로 함께 할 한쌍의 남녀를 등장시킨다. 왈츠 음악에 춤추는 영국 사교계와 제2차 세계대전 중인 영국, 프랑스의 러시아 발레단 공연장 풍경, 여성을 위한 새로운 시대로 접어든 20세기와 할렘 르네상스가 꽃피는 미국, 인파로 북적이는 중국 상하이의 거리 한복판, 미국 할리우드의 레드 카펫 위, 프리다 칼로의 멕시코, 인도 발리우드, 전쟁 중인 베트남 사이공, 헐렁한 코알라 스웨터가 돋보이는 호주의 소풍, 서독의 사치스러운 파티, 일본 하라주쿠 등 화려한 패션 현장들이 일러스트로 펼쳐진다. 각 장은 현장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시기, 장소, 주요 디자이너, 실루엣, 밑단, 소매 부문의 패션 스타일을 요약한다. 더불어 당시 유행을 따른 다양한 패션 피플들 옆에는 보다 구체적인 설명들을 곁들였다. 유행하던 패션이나 스타일 뿐 아니다. 패션에 깃든 자유의지, 저항, 유행음악과 문화, 인종차별, 빈부격차 등의 불평등 현상 등도 흥미롭다. 25개의 패션 현장 뒤에는 패션과 시대별 실루엣, 신발, 모자, 가방 등 패션 아이템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연대표가 배치돼 이해를 돕는다. 기사 전문 바로 가기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00523010006515   책 내용 자세히 보러 가기!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357275

"바닷속 유니콘 마을" 언론 보도

* 연합뉴스 (20.05.21)   ▲ 바닷속 유니콘 마을 = 케이티 오닐 지음. 심연희 옮김. 인간의 욕심으로 바다가 오염되면서 바다 생물들이 상처 입거나 죽어가고 인간과 유니콘은 갈등을 빚는다. 주인공 라나는 인간과 유니콘 사이에서 공존의 길을 찾아내려 애쓴다. 보물창고. 96쪽. 1만3천800원. ​ 이승우 기자 / leslie@yna.co.kr   기사 전문 바로 가기→https://www.yna.co.kr/view/AKR20200521140600005?section=news     책 내용 자세히 보러 가기!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349547

"우리는 딱이야" 언론 보도

*한겨례(20.5.28) [5월 29일 어린이·청소년 새 책] 우리는 딱이야 낯설고 어색한 관계의 할아버지와 손주가 있다. 이들은 좋아하는 음식도, 텔레비전 프로그램도 다르다. 그런 그들을 이어준 건 그림이었다. 둘은 순백의 종이 위에 붓과 색연필로 함께 그림을 그리고, 색깔을 입히며 비로소 서로를 마주보게 된다. 감정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4살 이상. 민 레 글·댄 샌탯 그림, 신형건 옮김/보물창고·1만3800원.   기사 전문 바로 가기→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946989.html#csidxbf67996abe18147bbfca0942273268f   * 소년한국일보(20.06.01) [촘촘 책꽂이] ‘손을 왜 씻어야 돼요?’ 外 △‘우리는 딱이야’(민 레 글ㆍ댄 샌탯 그림ㆍ신형건 옮김):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그림책(보물창고 펴냄ㆍ값 1만 3800원) ​ 기사 전문 바로 가기→http://kids.hankooki.com/lpage/edu/202006/kd2020060106020177290.htm?s_ref=nv     책 내용 자세히 보러 가기!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359891

"언니들은 대담했다" 언론 보도

  * 브릿지경제 (20.06.04) [갓 구운 책]어쩌면 이뤄질지도 몰라…꿈꾸는 모든 이들을 위한 주문 ‘언니들은 대담했다’   러시아의 식민지였던 폴란드 출신 과학자 마리 퀴리는 다른 두 분야에서 노벨상을 수상한 최초의 인물이었다. 전위적이고 비현실적이라 비판 받던 이라크 출신의 건축가 자하 하디드는 건축에 대한 대담한 접근으로 주목받았다. 중국 청나라 시대의 천문학자이자 시인 왕전이, 미국 해군 제독이자 컴퓨터 과학자 그레이스 호퍼, 멕시코 화가 프리다 칼로, 바이러스 학자 플로시 웡 스탈…. 이들은 남성 중심 사회에서 ‘여자’라는 태생적인 차별적 요소를 가졌던 이들이다. 더불어 인종, 나라, 대륙 등 지금까지도 끈질기게 이어져 내려오는 차별에도 이들은 시대를 앞선 비전으로 세상을 바꾼 위인들이다.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언니들은 대담했다’(Little Dreamers: Visionary Women Around The World)가 출간됐다. 아티스트이자 영화 제작자인 바시티 해리슨이 쓰고 그린 책으로 누군가의 딸, 아내, 어머니이기 이전에 오롯한 인간으로서 자신의 꿈을 이루고 인류의 발전에 기여했던 서른여섯 여성 위인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비현실적이고, 너무 이상적이고, 거창하고, 엉뚱하며, 상상력이 지나치거나, 말도 안되는 생각을 한다고 비웃음을 받은 적이 있는 누군가에게” “가슴 벅차게 큰 꿈을 품은 당신에게”라는 글로 시작한 책은 원제인 ‘리틀 드리머’들에게 꿈을 꿀 수 있는 기운을 전한다. 사물에 대한 자신만의 시선, 누구도 하지 않던 질문, 창의적 사고와 호기심, 실수도 두려워 않는 용기 등을 가진 36명의 이야기와 더불어 책 말미에는 알찬 정보들도 담겼다. 주목할 만한 철학자이자 천문학자 히파티아, 이탈리아 화가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 독일 수학자 에미 뇌터, 무용가이자 안무가 마사 그레이엄 등과 함께 보고 읽고 들으면 좋을 콘텐츠들도 흥미롭다. ​ ​ 허미선 기자 hurlkie@viva100.com ​ ​ 기사 전문 바로 가기→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00601010000367 책 내용 자세히 보러 가기!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320537

"마음을 그리는 아이" 언론 보도

  *독서신문(20.06.02) [신간] 『마음을 그리는 아이』 이 책은 ‘위탁 가정’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위탁 가정이란 “위탁을 받아 일정 기간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을 맡아 돌봐 주는 가정”을 뜻한다. 책의 주인공인 ‘홀리스’는 태어나자마자 부모와 가족이라는 최초의 보금자리를 잃어버린 아이이다. 홀리스는 가족의 부재로 괴로워하면서도 늘 새로운 가족에게서 달아난다. 이 책은 누군가로부터 버림받기 전에 먼저 버리고 도망가고 싶은 마음뿐인 소녀가 자신이 진정으로 머물 수 있는 장소를 찾아 나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아이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보듬어 주는 이야기. ‘뉴베리 상’ ‘크리스토퍼 상’ 수상작이다. ​ ■ 마음을 그리는 아이 패트리샤 레일리 기프 지음│원지인 옮김│보물창고 펴냄│216쪽│13,800원 ​ 송석주 기자 ssj@readersnews.com   기사 전문 바로가기 →http://www.reader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9027 책 내용 자세히 보러 가기!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350087

"언니들은 대담했다" 언론 보도

    *뉴시스 (20.06.08) = 여성이 뜻을 펼칠 수 없었던 시대, 세상을 바꾼 여성들이 있다. 또 나도 모르게 사용하는 불평등한 언어 속 사회 분위기를 직시하고 해결책을 모색한다. 초등학생들이 유익하게 읽을 수 있는 책 두 권을 소개한다. ◇언니들은 대담했다 표지를 보는 순간 다소곳한 포즈의 언니들 다섯이 우리 앞에 다가온다. 눈을 살포시 감고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의 이 언니들은 아주 예쁘고 다정해 보인다. 하지만 이들은 그 누구보다도 대담한 비전으로 시대를 앞서 세상을 바꾼 위대한 여성들이다. 36명의 여성들이 살아온 삶과 세상에 남긴 훌륭한 업적을 담은 모음집이다. 각 인물마다 일대기를 요약한 글 한 쪽과 상징적인 배경의 초상화 한 장을 나란히 배열해 간결하게 압축된 내용으로 소개한다. 표지에서도 금세 눈에 띄는 맨 왼쪽의 '왕가리 마타이'와 맨 오른쪽의 '프리다 칼로'처럼 몇몇은 아주 잘 알려진 이름들이고, 또 그 사이에 있는 '헤디 라마, 시스터 로제타 사프, 우젠슝' 같이 몇몇은 좀 낯선 이름들도 있다. 오랜 세월 동안 남성 중심적인 사회에서 여성들은 차별적인 대우를 받아왔다. 그럼에도 책 속 36명의 여성들은 모두가 자신이 속한 분야에서 아주 오랫동안 큰 영향력을 끼쳤을 뿐 아니라 세상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었다. 96쪽, 바시티 해리슨 글·그림, 원지인 옮김, 보물창고, 2만원. 이현주 기자   ​기사 전문 바로 가기→https://newsis.com/view/?id=NISX20200608_0001052227&cID=10701&pID=10700 ​---------------------------------------- *무등일보 (20.06.08) ▲언니들은 대담했다(바시티 해리슨 지음) = 표지를 보는 순간 다소곳한 포즈의 언니들 다섯이 우리 앞에 다가온다. 눈을 살포시 감고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의 이 언니들은 아주 예쁘고 다정해 보인다. 하지만 이들은 그 누구보다도 대담한 비전으로 시대를 앞서 세상을 바꾼 위대한 여성들이다. 36명의 여성들이 살아온 삶과 세상에 남긴 훌륭한 업적을 담은 모음집이다. 각 인물마다 일대기를 요약한 글 한 쪽과 상징적인 배경의 초상화 한 장을 나란히 배열해 간결하게 압축된 내용으로 소개한다. 보물창고/ 2만원.   기사 전문 바로 가기→http://www.honam.co.kr/detail/K4YzjP/605490   책 내용 자세히 보러 가기!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320537

"바닷속 유니콘 마을" 언론 보도

  *소년한국 (20.06.08) [새로 나온 만화] 풍요로운 지구를 만드는 생물의 다양성 外 △‘바닷속 유니콘 마을’(케이티 오닐 지음ㆍ심연희 옮김): 인간의 욕심으로 바다가 오염되면서 바다 생물들은 상처를 입거나 죽어가고, 인간과 유니콘 역시 갈등을 빚는다. 주인공 라나는 인간과 유니콘 사이에서 공존의 길을 찾아내려 애쓰는데…. 미래의 희망이라는 현실적인 주제를 환상적인 판타지와 더불어 아름답게 풀어냈다.(보물창고 펴냄ㆍ값 1만 3800원) ​ 기사 전문 바로가기 →http://kids.hankooki.com/lpage/book/202006/kd20200608060100125600.htm?s_ref=nv 책 내용 자세히 보러 가기!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349547

"니모나" 언론 보도

*연합뉴스(20.09.30) [만화신간] ▲ 니모나 = 노엘 스티븐슨 지음. 원지인 옮김. 미국에서 화제를 모은 그래픽 노블이다. 중세를 연상케 하는 시공간 속에 멋진 악당이 되고픈 소녀 니모나가 변신 능력을 무기로 악명 높은 남자를 찾아가 동지가 된다. 니모나는 실험 대상이 돼 예측할 수 없는 이상하고 거대한 존재로 변해간다. 에프 펴냄. 272쪽. 2만원. 이승우 기자 leslie@yna.co.kr ​ 기사 전문 바로가기 →https://www.yna.co.kr/view/AKR20200928140000005?input=1195m 책 내용 자세히 보러 가기!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591645

<어린이동산>에 <써니 사이드 업>이 소개되었어요!

안녕하세요! 푸른책들입니다!! <어린이동산>에 <써니 사이드 업>이 소개되어 소식 전해드려요~! 『써니 사이드 업』은 아주 청량한 여름을 표지로 담고 있어 발랄하지만 담긴 주제는 결코 가볍지만은 않습니다. 바로 ‘약물 중독’을 다루고 있는데요, 등장인물의 내면과 상황들을 세밀하게 그려 냄으로써 주변 사람들이 느끼는 슬픔과 두려움, 혼란스러움 등의 감정을 현실적으로 표현하는 작품이랍니다. 그 안에서 피어나는 가족의 사랑과 화해는 덤으로 비슷한 상황에 처해 있는 ‘또 다른 써니’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건네고 있는 『써니 사이드 업』! ​ <어린이동산>에 어떻게 소개되었는지 살짝 살펴볼까요?   두 개의 시점이 생동감 있게 펼쳐지면서 사이사이에 크고 작은 사건들이 어우러져 있어 독자들에게 재미와 웃음, 공감, 안타까움, 감동 등 다양한 감정을 전달하는 『써니 사이드 업』! ​ 이번 여름에 한번 만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책 내용 자세히 보러 가기!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864175

<카프카와 함께 빵을>이 <동아일보>에 소개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푸른책들입니다. ​ 푸른책들의 임프린트 에프(f)에서 출간된 톰 골드의 카툰 모음집 <카프카와 함께 빵을>이 <동아일보>에 소개되었습니다! ​ 기사를 함께 살펴볼까요?^^     촌철살인 만평으로 출판계 모순 꼬집어 -신간 만화 ‘카프카와 함께 빵을’ 신문마다 경쟁적으로 만화를 싣던 시절이 있었다. 그 만화들은 촌철살인의 상쾌한 해학을 아침마다 독자에게 전했다. 노골적이고 직설적인, 달리 해석할 여지가 없어 지루해진 선동적 만평만 인쇄되기 훨씬 전의 일이다. ​ 최근 번역 출간된 ‘카프카와 함께 빵을’(에프·사진)은 오래전 그 재기 넘치던 만화들의 기억을 희미하게 되살려주는 만화책이다. 출판계 현실의 모순을 직시한 유머가 무기력한 패배감의 기색 없이 깔끔한 웃음을 선사한다. -<동아일보> 7월 14일자 손택균 기자   기사 전문 바로가기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714/101952738/1     책 내용 자세히 보러 가기!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16405410

'상상해 봐!' 언론 보도

  [조선일보] 20.10.10 [어린이 책 신간] 상상해 봐! - 그림 속에서 사람이 튀어나왔어! 라울 콜론 지음 I 신형건 옮김 I 보물창고 I 48쪽 I 1만 5000원 미술관 앞을 매번 지나치기만 하던 소년이 문득 생각한다. '오늘은 왠지 무슨 일이 생길 것만 같아. 한번 들어가 볼까? 뉴욕현대미술관(MoMA)에서 그림 앞에 선 소년은 숨이 막힐 듯 놀란다. 사막의 밤, 맨발로 모래 위를 걷다 지쳐 쓰러진 집시 여인이 만돌린과 함께 곤한 잠에 빠지는데 잠시 뒤 갈기를 늘어뜨린 수사자가 나타나 형형한 눈빛으로 그녀를 노려보기 때문이다. 앙리 루소의 1897년작 ‘잠자는 집시’다. 납작한 카드를 되는 대로 이어붙인 것처럼 입체미라고는 느껴지지 않는 피카소의 ‘세 악사’ 앞에선 저도 모르게 머리를 긁적인다. ‘이게 도대체 무슨 그림이지?’ 하지만 그것은 소년의 삶을 영원히 바꿔 놓을 모험의 시작. 명화 속에 잠들어 있던 주인공들은 소년의 시선이 닿을 때마다 감은 눈을 번쩍 뜬다. 그림 밖으로 튀어나와 덩실덩실 춤을 춘다. 세 악사는 스파이더맨 가면을 쓰고 타임스스퀘어를 누비며 악기를 연주하고, 앙리 마티스의 대표작 ‘이카루스’는 뉴욕 구석구석을 자유롭게 돌며 자유의여신상 전망대에 올라간다. 노점에서 갓 구운 핫도그를 사 먹으며 배를 채운다. 글자 없이 그림만으로 흘러가는 그림책. 아이들은 글자가 없다며 쾌재를 부를지 모른다. 스치듯 보는 모든 게 잔상처럼 뇌리에 남아 차곡차곡 쌓이는 나이대를 위한 환상 여행. 그날 밤, 잠든 소년의 꿈으로 그림 속 주인공들이 다 함께 찾아와 무언의 춤을 추는 마지막 장면이 인상적이다. 말 그대로, 그냥 “상상해 봐!” 아무리 퍼내도 마르지 않는 샘이 머리 속에 고인다.   ​김경은 기자   기사 전문 바로가기 →http://asq.kr/gKnnN4jZZ1IW 책 내용 자세히 보러 가기!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16822155

아이스너상 수상작 <이별과 이별하는 법>이 <동아일보>에 소개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푸른책들입니다. ​ 올해 아이스너상 3관왕에 빛나는 최고의 화제작 <이별과 이별하는 법>에 대한 많은 분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8월 5일자 <동아일보>에 관련 기사도 실렸는데요. 함께 살펴볼까요?   그래픽노블의 선구자인 윌 아이스너(1917∼2005)를 기리는 이 상은 ‘만화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린다. 타마키가 지난해 그림작가 로즈메리 발레로오코널과 함께 발표한 그래픽노블 ‘이별과 이별하는 법(원제 Laura Dean Keeps Breaking Up with Me)’은 최고의 작가상, 10대 독자를 위한 최고의 출판물상, 최고의 연필 잉크 작화상을 받았다. -<동아일보> 8월 5일자 손택균 기자   기사 전문 바로가기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0&aid=0003301527   책 내용 자세히 보러 가기!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16380810

"카프카와 함께 빵을" 언론 보도

*독서신문(20.07.15) [신간] 『카프카와 함께 빵을』 그래픽노블 『골리앗』 『달과 경찰』 등으로 국내에 잘 알려진 영국 카투니스트 톰 골드의 카툰 모음집이다. 저자는 사회 다방면을 다룬 카툰을 그렸지만, '애서가들의 만화가'로 불릴 만큼 책과 문화를 주제로 한 작품이 큰 인기를 얻었는데, 이 책엔 그런 작품들이 담겼다. 책에는 작품, 작가, 독자, 출판사, 서점, 저널 등 책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가 흥미롭게 배치됐다. 귀여운 그림체에 유머러스한 상상력, 곱씹을수록 베어나는 여운이 특징이다. 살아 돌아온 찰스 디킨스에게 출판사가 '현대적' 활동 목록으로 ▲트위터 사용하기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보기 ▲블로그 운영하기를 권하는 내용처럼. ■ 카프카와 함께 빵을 톰 골드 지음 | 전하림 옮김 | 에프(F) 펴냄│160쪽│18,000원 서믿음 기자 dseo@readersnews.com 기사 전문 바로가기 →http://www.reader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9604   *교수신문(20.07.17) [새로나온 책] 카프카와 함께 빵을 톰 골드 지음 | 전하림 옮김 | 에프(F) 영국 최고의 일간지 〈가디언〉에 연재된 책과 문학에 대한 너무나 문학적인 ‘유머 카툰’ 컬렉션이다. ‘애서가들의 만화가’로 유명한 톰 골드는 문학 비평과 대중문화의 세계를 한데 엮어 간결하고 멋지게 연출된 카툰을 선보인다. 기사 전문 바로가기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54838   *브릿지경제(20.07.18) [갓 구운 책] 책과 그 주체들에 대한 명쾌한 풍자…‘카프카와 함께 빵을’ 사방이 종이책으로 빼곡한 서가들 사이에서 독자는 ‘이북 리더기’를 찾는다. ‘베드 신’을 두고 등장인물, 작가, 편집자, 평론가, 독자는 저 마다 다른 감흥을 받는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연재된 책과 문학에 대한 유머카툰이 ‘카프카와 함께 빵을’(Baking With Kafka)이라는 제목의 책으로 엮였다. 만화계 아카데미로 평가받는 아이스너상 최고의 유머 부문 수상작인 ‘카프카와 함께 빵을’의 저자는 ‘골리앗’ ‘달과 경찰’ ‘당신들은 내 제트팩을 보고 질투하는 것뿐이야’ ‘24 카툰’ 등의 만화가 톰 골드다. “무자비하게 잘린 줄거리, 잘못 설정된 분위기, 불필요한 누드 신, 뜬금없는 해피엔드….” “현대 추리 소설 작가들을 위한 살해 방법, 소설가를 위한 키보드 단축키 모음, 전형적 여주인공의 유형, 셰익스피어 각색물 생성기” 등 최악의 작가되기 6주 과정과 ‘창의적인 작가를 위한 미루기 기술’ 10주 과정 등. 책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이 풍자만화는 작가, 출판사, 독자, 비평가, 서점, 언론, 이북플랫폼, 영화제작자, 각색가 등 책 관련 주체들을 기발하게 배치해 이야기를 풀어낸다. 책과 문학에 대한 풍자를 비롯해 ‘제인 에어’ ‘찰리와 초콜릿 공장’ ‘전쟁과 평화’ ‘조스’ 등 고전문학과 현대문학, 시와 소설, 영화와 판타지 등을 비롯해 카프카, 셰익스피어, 마키아 벨리, 베아트릭스 포터 등 작가 등에 대한 단순하고도 명쾌한 풍자가 흥미로우면서도 의미심장하다. 허미선 기자 hurlkie@viva100.com ​기사 전문 바로가기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00718010003597   *한겨레(20.07.24) [이 책 읽고 큭큭댄다면, 당신도 ‘책 중독자’] 책 좀 빌려줄래? 그랜트 스나이더 지음, 홍한결 옮김/윌북·1만4800원 카프카와 함께 빵을 톰 골드 지음, 전하림 옮김/에프(f)·1만8000원 “나는 책에 단단히 빠졌어. 남들 앞에서도 책을 읽어. 무슨 물건이든 책갈피로 써. (…) 도서관 연체료 미납자로 수배 중이야.” 성인 종이책 독서율 52.1%(문화체육관광부 2019년 독서실태조사). 성인 두 사람 중 한 사람만 책을 읽는 나라에서 ‘애서가’로 사는 일은 적잖이 외로운 일이다. 침대맡이나 욕실 수납장 여기저기 나뒹구는 책들을 볼 때의 심란함, 도서관 연체자가 되어 쫓기는 초조함 같은 마음에 공감해 줄 이가 점점 적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책 좀 빌려줄래?>는 책 중독자의 이런 마음을 찰떡같이 읽어주는 책이다. <뉴욕 타임스> <뉴요커> 등에 만화를 연재한 일러스트레이터 그랜트 스나이더가 쓰고 그렸는데, 그는 본업인 치과의사를 두고 ‘책 중독자’라고 자기 자신을 정의할 만큼 책에 푹 빠져 있다. ‘책 중독’이 심해지면 결국 ‘책을 쓰는’ 단계까지 이르게 되는데, 이 책은 이 같은 흐름을 염두에 둔 듯 초반에는 애서가로 사는 일의 기쁨과 슬픔을, 후반에는 쓰는 사람의 고통과 황홀경을 차례로 담았다. ‘무라카미 하루키 빙고’(칸마다 오래된 재즈 음반, 비밀 통로, 귀 페티시 같은 하루키 소설에 특징적으로 등장하는 장치들이 적혀 있다), ‘작가의 휴양지’(인터넷 차단 카페와 초고 소각로가 갖춰져 있다) 같은 기발한 일러스트가 책장을 넘길 때마다 튀어나온다. ‘글을 쓰는 이유’로 ‘반복된 (원고) 거절’과 ‘카페인 기운’을 꼽는 식의 자학 유머도 일품이다. 유머라면 <카프카와 함께 빵을>을 쓰고 그린 톰 골드도 뒤지지 않는다. <가디언> 등에 카툰을 연재해 온 그는 ‘애서가들의 만화가’로 유명하다. 특히 웃음 끝에 ‘가시’를 심는 솜씨가 남다르다. ​ 이런 식이다. “할리우드로 간다, 트위터를 사용한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심사를 본다.”(찰스 디킨스가 오늘날 살아 돌아온다면) “쌔끈한 새 표지를 입고 재출간 되었지! 잘 나가는 젊은 작가한테 소개도 되고! (…) 앗! 나 가봐야겠다. 오늘 오후에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해야 하거든.”(고전의 재발견) 오늘날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에까지 진출하는 작가의 유명세나 방송 프로그램 소개 없이는 읽히지 않는 책의 처지를 뾰족하게 그려냈다. ‘최악의 작가가 되는 6주 교육과정’(3주차는 ‘처참한 대화문 쓰기’, 5주차는 ‘지금까지 쓴 쓰레기 교정하기’다)처럼 ‘쓰는 사람’에게 따끔한 그림도 적지 않다. 만화계 아카데미상으로 알려진 ‘아이스너상’(Eisner Award) 최고 유머 부문 수상작이다. 최윤아 기자 ah@hani.co.kr 기사 전문 바로가기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955010.html   책 내용 자세히 보러 가기!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405410        

"작가들과 반려동물의 사생활" 언론 보도

*[경향신문] (20.07.31) ​[책과 삶]헤밍웨이도 집사야? 읽고 보며 ‘교감’ <작가들과 반려동물의 사생활> 캐슬린 크럴 글·바이올렛 르메이 그림 전하림 옮김 에프 | 184쪽 | 1만7500원 ‘마초 중의 마초’로 알려진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뜻밖에 애묘인이었다. 그는 어린 시절 가족처럼 의지했던 캐서린 타이거부터 보이시, 프린세사, 스노볼 등 수많은 반려묘들과 나눈 온기를 양분 삼아 <노인과 바다> 같은 대작을 썼다. 1939년부터 20년간 쿠바에 사는 동안엔 저택에 고양이 전용 탑을 세워 57마리의 고양이를 키웠다. 그는 1954년 받은 노벨문학상 상금 중 상당액을 고양이들을 보살피고 먹이는 데 썼다. 멎는 법을 모르는 사랑 앞에서 헤밍웨이는 이렇게 말했다. “고양이를 기르기 시작하면 단 한 마리로는 절대 멈출 수 없다.” 19세기 시인 엘리자베스 바넷 브라우닝부터 21세기 소설가 J K 롤링까지 반려동물과 함께한 작가 20인의 일생을 한 권으로 엮은 책이다. 매번 빈 페이지와 고독한 전투를 벌이는 작가와, 기꺼이 이들의 ‘안전한 피난처’가 돼준 반려동물의 애틋한 관계가 단정하게 정리돼 있다. 푸들 찰리와 넉 달간 1만6000㎞를 달리는 자동차 여행 끝에 <찰리와 함께한 여행>이란 기행문을 써낸 존 스타인벡, 글을 쓸 때마다 어깨 위로 올라타는 얼룩 고양이 카테리나와 함께 소설 <검은 고양이>를 써낸 에드거 앨런 포…. 삶의 활력소이자 청중, 든든한 동반자이자 수호자인 동물들의 도움으로 명작을 써낸 작가들의 일화를 보노라면, 책 속 커트 보니것의 말에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누구에게든지 물어보세요. 개와 고양이가 우리 사람보다 더 영특하답니다.” 동물과의 따뜻한 교감뿐 아니라 각 작가들의 일생과 업적이 깔끔하게 요약돼 있어 재미와 상식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책이다. 동물과 작가의 개성을 한껏 살린 삽화들이 곳곳에 배치돼 있어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김지혜 기자 kimg@kyunghyang.com 기사 전문 바로가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7312147005&code=960205#csidxd6410309aca95f7b6606deaa6438d17 [뉴시스] *20.07.28 [헤밍웨이는 최고의 고양이 집사?…작가들의 반려동물 생활] 국내에서 '애완동물'이란 말 대신 '반려동물'이란 단어를 사용하기 시작한 지 7~8년이 흘렀다. 단순히 귀여워서 가까이 두는 '애완'이라는 뜻보다는 동물들과 인생을 함께 한다는, 정서적으로 의지하고 짝이 된다는 의미의 '반려'라는 개념이 우리 사회에서도 자리 잡고 있다. 국내에서도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1000만을 돌파했다. 외국의 경우는 우리나라보다 더 빨리 '애완'이 아닌 '반려'의 의미가 자리 잡았다. 특히 이름을 한 번쯤은 들어봤을 유명 작가들도 반려동물로부터 큰 영향을 받았다. '노인과 바다', '무기여 잘 있거라'의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또 다른 호칭은 '최고의 고양이 집사'다. 헤밍웨이는 늘 고양이와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고양이를 '사랑의 스펀지', '갸르릉 공장' 등으로 불렀다고 한다. 그런가하면 '해리포터'의 작가 J. K. 롤링의 집필과정에는 그의 반려견이 지대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집필 중일 때 신경 쓰이게 하며 방해한 것도 반려견들이었지만, 슬럼프에 빠져있던 그를 말끔히 극복하게 해준 것도 반려견들이었다. 개와 고양이가 아닌 특이한 동물과 함께 한 작가들도 있다. 미국 흑인문학을 대표하는 여성작가 앨리스 워커는 멋진 볏을 갖춘 닭을, 미국 남부 문학을 대표하는 여성작가 플래너리 오코너는 꼬리가 화려한 공작새를 가족으로 맞아 일생을 함께 했다. 최근 출간된 '작가들과 반려동물의 사생활'은 영국 대표 여류 시인 '엘리자베스 바렛 브라우닝'부터 추리소설의 창시자 에드거 앨런 포, '분노의 포도' 존 스타인벡, 버지니아 울프, 마거리트 헨리, 모리스 센닥 등 작가 스무 명과 그들의 반려동물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소개한다. 캐슬린 크럴 지음, 바이올렛 르메이 그림, 전하림 옮김, 에프 펴냄, 184쪽, 1만7500원. 임종명 기자 jmstal01@newsis.com ​ 기사 전문 바로가기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728_0001110584&cID=10701&pID=10700 ​*[조선일보] (20.08.01) ​[한줄읽기] '가치의 모든 것' 외 ​●작가들과 반려동물의 사생활(캐슬린 크럴 지음, 바이올렛 르메이 그림)=고양이를 사랑한 마크 트웨인, 개를 사랑한 버지니아 울프 등 반려동물과 함께한 작가 20명의 일생을 엮었다. 에프, 1만7500원 ​ 기사 전문 바로가기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31/2020073104045.html *[독서신문] (20.08.04) [신간] 『작가들과 반려동물의 사생활』 작가들의 반려동물은 무엇일까? 이 책은 반려동물과 생애를 함께한 작가 20명의 삶을 조명하고 있다. 우리에게 익숙한 찰스 디킨스, 버지니아 울프, 어니스트 헤밍웨이 등 세계적인 거장들 역시 반려동물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특히 위에 언급한 작가의 반려동물들은 그들의 삶과 의식에 스며들어 작품 속에 다양한 형태로 등장했다. 이와 함께 저자는 반려동물과 함께한 작가들의 일상을 경쾌한 그림으로 묘사하면서 읽는 재미에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19세기의 엘리자베스 바넷 프라우닝을 시작으로 21세기의 J. K. 롤링이 출세작 『해리포터』 시리즈를 집필할 때까지의 일화까지. 반려동물과 함께한 작가들의 일상을 공개한다. ■ 작가들과 반려동물의 사생활 캐슬린 크럴 글·바이올렛 르메이 그림│전하림 옮김│에프 펴냄│184쪽│17,500원 기사 전문 바로가기 →http://www.reader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9841 ​책 내용 자세히 보러 가기!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429895

"마음을 그리는 아이" - <조선일보> 재밌다, 이 책! 언론 보도

안녕하세요 보물창고입니다. 조선일보 "재밌다, 이 책!" 코너에 오늘 <마음을 그리는 아이>가 소개되었는데요. <마음을 그리는 아이>는 뉴베리 상 수상작으로 아이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보듬어 주는 '진심 어린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 김성신 평론가님이 소개해 주신 <마음을 그리는 아이> 리뷰 함께 보러 가실까요? ​ 기사 전문 바로가기 →http://newsteacher.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19/2020081904877.html   책 내용 자세히 보러 가기!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16350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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