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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간평가단]'알루미늄 캔의 모험' 작은 알갱이에서 캔이 되고 다시 새로운 제품으로 태어나기까지의 여정을 담은 알루미나의 일기 2020-03-30 10:44:18

한 번 쓰고 버리지만 너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자주 쓰게 되는 일회용품, 하지만 요즘은 환경에 대한 관심이 꽤 높아서 일회용품을 쓰지 않으려는 노력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생수도 플라스틱 병 대신에 알루미늄 캔으로 대체한다고도 하는데요. 더운 여름날 알루미늄 캔에 담긴 음료수를 마신 후의 그 시원함은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겠죠?

분리수거함에 버려진 알루미늄 캔은 어떻게 될까요? 알루미늄 캔은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요? ‘알루미늄 캔의 모험’은 아이들이 궁금해 할 알루미늄 캔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과 그 후 재활용되어 새로운 제품으로 나오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관하여 알려준답니다. 작은 알갱이였던 알루미나의 일기를 통해서요.

땅 밑 ‘보그사이트’ 암석층에 살던 작은 알갱이 알루미나는 어느 날 불도저 소리에 잠에서 깨어났대요. 그다음엔 엄청 큰 다이너마이트가 폭발하면서 잘게 부서져 철도 차량에 실려 제조 공장으로 가게 되었대요. 그다음 정제 공장에서 화학물질들과 섞이게 되었고 물렁한 반죽이 되었대요. 그리고 하얀 가루인 ‘산화알루미늄’이 된 다음 알루미늄판이 되었다고 해요.

“알루미늄으로 자전거 프레임이나 껌 포장지, 게다가 비행기까지 만든다는 거 넌 알고 있었니? 본문 중~”
혹시 여러분은 알고 있었나요?

드디어 작은 알갱이였던 알루미나는 과일 통조림을 담은 캔이 되었대요. 식료품 진열장에서 선택되어 야구를 하는 소녀에게 가게 되었죠. 소녀가 과일 통조림 중 최고였다고 하니 알루미늄 캔이 되었다는 것이 정말 좋았겠지요? 소녀의 집 책장 위에서 트로피처럼 놓여 있던 알루미늄 캔은 결국 재활용함에 들어가게 되었고 새로운 제품으로 태어나게 되었대요. 왜 재활용함에 들어가게 되었는지, 어떤 제품으로 태어났는지는 여기선 비밀로 할게요. 늘 말하는 것이지만 다 알면 재미가 없으니까요.

끝으로 우리 아이들도 누구나 다 잘할 수 있도록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준답니다.
건전지와 형광등은 어떻게 버리면 될까요?
혹시 플라스틱 병이 멋진 옷으로 재탄생 된다는 것 알고 있었나요?
혹시 그림책도 종이니까 무조건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셨나요?

코팅이 된 종이는 재활용이 안 된다고 하죠? 그렇다고 그냥 버리면 너무 아깝잖아요. 버려지는 그림책을 새로운 그림책으로 만들 수도 있답니다.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멋진 그림책, 리사이클링 팝업 북으로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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