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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간평가단] 멸종하게 내버려 두면 안 돼 2020-02-18 19:17:02

요즘 지구촌 여기 저기서 아프다는 소리가 들려온다. 바다에서 숲에서 땅에서 동식물들이 죽어가고 있다. 이대로 가다간 정말 지구 생태계가 급속하게 악화될 것 같다. 그 중에서도 빠른 속도로 멸종 위기에 처한 생물들을 살리고자 하는 그림책이다. 지구라는 집에 함께 살고 있는 동물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저자가 빌 클린턴 대통령의 딸인 첼시 클린턴이었다.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는 저자가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지구를 살리는 그림책으로 전 세계 멸종 위기에 놓인 12 동물이야기를 들려준다.

기린,고릴라,대왕고래,코뿔소,대왕판다,고래상어,북극곰,사자,해달,오랑우탄,호랑이,코끼리.다 아는 동물들인데 멸종 위기라니! 미래의 우리 아이들은 이 동물들을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 이 동물에 인간도 포함될지 모른다.

동물 친구들이 멸종위기에 처한 이유는 뭘까?​

지구 온난화로 북극곰의 빙하가 녹고 있고, 물이 오염되어 해달은 먹이를 찾을 수 없고, 크릴새우를 너무 잡으면 대왕고래의 먹이가 줄고, 불법적인 밀렵으로 호랑이와 코끼리가 죽음을 당하고, 토지 개발로 오랑우탄의 집이 사라지고 있다고 한다. 누가 봐도 인간들의 행위로 인한 이유가 큰 것 같다.

인간을 사랑하듯 지구촌에 사는 모든 동식물들에게도 사랑하고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지구의 생명체들은 서로서로 연결되어 살아가는데 많은 영향을 주고 받고 산다. 환경활동가뿐만 아니라 지구에 사는 모든 이들이 지구라는 집에서 편히 지낼 수 있도록 당장 나서서 도움을 주어야 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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