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글 읽기
제목 [보물창고] 데이비드 위즈너의 그래픽노블 『인어 소녀』 예약 판매 중! 2018-07-26 14:04:07

<칼데콧 상> 수상작가 데이비드 위즈너의 첫 그래픽노블!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 중 한 명인 데이비드 위즈너의 첫 그래픽노블이 출간되었다. 데이비드 위즈너는 매해 최고의 그림책 작가에게 수여되는 상인 칼데콧 상을 1992년·2002년·2007년에 걸쳐 세 번이나 수상했고, 칼데콧아너 상도 세 번 수상하면서 무려 여섯 번이나 칼데콧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그림책 『아기 돼지 세 마리』, 『시간 상자』, 『구름공항』 등으로 일찍이 우리나라에서도 널리 이름을 알렸던 그가 이번에는 새로운 분야인 그래픽노블을 선보인다.

『인어 소녀』는 데이비드 위즈너 특유의 환상적인 분위기,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넘나들며 자아내는 독특한 느낌이 유감없이 드러나는 작품이다. 여기에 신화 속에 등장하는 마법 같은 이야기들을 재해석하는 책들을 꾸준히 써온 작가이자 언어학자인 도나 조 나폴리의 절제된 언어가 더해져 독자들을 마음을 사로잡을 한 편의 환상 동화가 탄생했다.

인어 소녀는 누구일까? 인어 소녀는 무엇일까?

어느 해안가에 서 있는 붉은 건물 ‘오션 원더스’는 평범한 수족관처럼 보이지만 사실 엄청난 비밀을 숨기고 있다. ‘인어 소녀 –물속에서 숨을 쉬는 소녀!’라고 쓰인 커다란 간판을 달고 있고, 이 수족관에 다녀온 아이들은 자신들이 인어를 보았다고 주장한다. 물론 어른들은 믿어 주지 않지만, 사실은 정말 이 오션 원더스에는 인어가 살고 있다. 이 수족관의 주인이자 자신을 바다의 왕이라고 주장하는 넵튠 아저씨는 매일매일 손님들에게 쇼를 보여 주고, 인어 소녀 미라는 수족관을 찾아온 아이들과 숨바꼭질을 한다.

언뜻 평화로워 보였던 인어 소녀 미라의 일상은 평범한 여자 아이인 리비아를 만나 친구가 되면서 완전히 뒤바뀐다. 자신의 과거와 수족관 창문 너머에 대한 호기심을 애써 누르던 인어 소녀는 이제 자신의 존재에 대한 비밀을 풀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려고 한다.

데이비드 위즈너는 아직 그림을 공부하던 시절부터 물고기가 가득한 오래된 벽돌집을 상상해 왔다고 한다. 그 후로 까마득한 시간이 흐를 동안 상상에 상상을 더해 탄생한 ‘오션 원더스’와 직접 대역 배우들과 아이들이 헤엄치는 모습을 촬영하고 관찰한 결과로 탄생한 인어 소녀는 마치 실제로 존재하는 듯 생생하게 그려진다. 또한 ‘인어’라는 환상적인 존재를 주인공으로 하면서도 등장인물들이 전달하는 생각과 감정은 지극히 현실적이다. 그래서 더욱 판타지와 현실의 경계는 모호해지며, 독자들은 순식간에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어 간다.

 

★★『인어 소녀』 온라인 서점 예약 판매로 먼저 만나 보세요!

▷교보문고 https://bit.ly/2LNc707

▷알라딘 https://bit.ly/2OdSobu

▷인터파크 https://bit.ly/2Ohd3vh

facebook twitter hms

전체 0

자동생성방지
자동생성방지를 위해 왼쪽에 보이는 숫자를 입력하세요.

글 읽기
이전 환경부 '2018년 우수환경도서' 선정! <플라스틱 병의 모험> 2018-07-26 11:14:37
다음 <푸른 동시놀이터> 앤솔러지 제2집 『초록 안테나』 출간 기념회 현장 스케치! 2018-07-26 14:46:02


최근 본 상품 (0)

배송정보
배송조회를 하시려면 송장번호를 클릭하세요
배송조회
상품명
주문번호
택배사
송장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