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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푸른책들입니다.

어느덧 8월, 한여름의 중심에 와 있는데요.

오늘은 지난 한 달간 푸른책들&보물창고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베스트셀러 TOP10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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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2019년 한 학년 한 권 읽기 도서인 『5학년 5반 아이들』입니다!

『5학년 5반 아이들』은 같은 반인 일곱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내면의 풍경을 연작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인데요.

아이들이 겪는 크고 작은 고민들, 그리고 그러한 고민들을 성장의 디딤돌로 삼는 순간들을 담아내

여러 기관에서 필독서로 꼽히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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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부모님이 아기를 사랑하는 마음을 듬뿍 담아낸,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네요.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는 아이의 작은 몸짓 하나에도 사랑한다는 말을 아낌없이 표현해

아이가 밝고 긍정적인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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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는 얼마 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학나눔 도서로 선정된 『파란 담요』입니다.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이란 국내에서 발간되는 우수문학도서를 선정하여

도서관, 지연 문화관 등에 보급되는 사업을 말하는데요.

『파란 담요』는 저마다 힘든 시간을 보내는 청소년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한 단계 더 나아가는 모습을

따뜻하게 그려내 문학성을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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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는 어릴 적 유치원 원장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큰유진과 작은 유진의 이야기를 담은 『유진과 유진』입니다.

『유진과 유진』은 사회적 이슈가 강한 주제인 ‘아동 성폭력 문제’를 다루며

피해자들에게 ‘네 잘못이 아니야’라는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할 뿐만 아니라

이야기 곳곳에 소설적인 흥미가 더해져 청소년 문학의 대표주자로 자리 잡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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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는 『핵폭발 뒤 최후의 아이들』로 핵폭발이 휩쓸고 간 세상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스러져 가는지,

그리고 그 속에서 살아남은 최후의 아이들이 어떤 삶을 살아 나가는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잔인하고 처참하게 망가지는 우리 삶을 간결한 문체로 냉정하게 파헤쳐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이라는 사실을 일깨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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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는 2019년 칼데콧상 수상작인 ​『달케이크』​ 입니다.

달케이크는 매일 달케이크를 굽는 엄마와 꼬마 별이의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으로

밤하늘의 달을 달콤한 케이크로 비유해 아이와 어른, 모두의 감성을 자극한답니다.

알라딘에서 2019 어린이 문학상 수상작 특별전에 선정되며

더 많은 분들께 사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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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는 『친구를 모두 잃어버리는 방법』​입니다.

『친구를 모두 잃어버리는 방법』은 이기적인 주인공들을 통해

친구 관계에서 중요한 것들을 역설적으로 깨닫게 해주는 그림책입니다.

책 속을 살펴보면 절대로 웃지 말기, 모두 독차지하기, 심술꾸러기 되기 등의 이야기가

직접적이면서도 재치 있게 펼쳐져 아이들의 인성교육에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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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는 개성 만점의 입체적인 캐릭터들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하는 『최기봉을 찾아라』가

9위는 책이 나오자마자 초등학교 <국어>교과서에 실렸던 『엄마는 파업 중』입니다.

『엄마는 파업 중』은 남녀평등, 가부장제, 주부의 가사 노동 등을 소재로 다루며

국내 최초의 페미니즘 동화집으로도 유명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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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는 아기가 직접 만지고, 펼쳐 보며 읽을 수 있는 토이북! 『나 혼자 쉬해요』 입니다.

『나 혼자 쉬해요』 의 주인공 아기는 기저귀를 떼면서 변기에 앉는 연습을 하지만,

변기가 낯설어 바지에 쉬를 하고 맙니다. 하지만 여러 번의 시도 끝에 결국 배변 연습에 성공을 하는데요.

이처럼 『나 혼자 쉬해요』는 아기의 시선에서 배변 훈련의 과정을 그려내

우리 아기도 역시 변기에서 볼일을 볼 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현재 『나 혼자 쉬해요』는 동원육영재단 책꾸러기의 8월 도서로 선정되어

책꾸러기 사이트에서(http://www.iqeqcq.com/main) 도서를 신청하시면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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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7월의 푸른책들·보물창고 베스트셀러 소개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