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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간평가단]인어 소녀 FISH GIRL 서평-‘칼데곳 상’ 수상작가 <데이비드 위즈너>의 첫 그래픽노블! 2019-04-14 05:06:26

인어 소녀 FISH GIRL 서평

-‘칼데곳 상’ 수상작가 <데이비드 위즈너>의 첫 그래픽노블!

이 책은 그래픽노블로 인어 소녀가 지상으로 올라오게 되어 겪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책이다. 인어가 실제로 존재할까에 대해서 궁금해 했었다. 그래서 이 책에서의 스토리가 더 흥미롭게 다가오는 것 같다. 그래픽노블로 되어 있는 책이라서 더 흥미진진하게 읽어나갈 수 있었던 책이었다.

그래픽노블은 이번이 두 번째로 읽은 책이었는데 이 장르의 매력이 무엇인지 이제는 알 것 같다. 소설을 읽을 때 좀 더 생생하게 그림도 같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 때가 있었는데 그러한 생각이 반영된 장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림으로 흘러가는 스토리의 생생함과 글로서 전달하는 구체적인 스토리가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는 장르를 그래픽노블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책에 정말 인어 소녀가 등장한다. 그런데 이 인어 소녀가 있는 환경이 뭔가 이상하다. 그녀 주변의 사람들은 땅을 걸어 다니는데, 그녀는 항상 녭툰 아저씨와만 마주할 수 있고, 물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인어 소녀가 가진 비밀이 무엇일까?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긴장하면서 읽었던 책이었다.

(6p)

(12p)

(121p)

인어가 정말 있고, 그 인어가 지상에 올라온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면 인어 소녀가 겪게 된 이야기가 조금은 충격적일 수도 있을 것 같다. 우리가 경험하는 것과 생활하는 공간은 우리의 생각이나 생활반경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떠올려볼 수 있었다. 지상에서 인어가 생활할 수 있는 곳이 어디일까를 생각해보면 스토리를 이해하기 더 쉬워질 것 같다.

인어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책들을 좋아하는데 이 책은 흥미로운 스토리와 함께 판타지와 조금의 스릴러(?), 그리고 우정을 잘 연결하고 있는 책이었다. 환상적으로만 바라보았던 인어를 다른 관점에서 바라본 새로운 스토리라서 더 재미있었던 책 ‘인어 소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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