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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9 청소년 북토큰 도서 선정 - 『나는 제인 구달이야!』 2019-05-10 17:28:18


여러분, 혹시
 북토큰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북토큰이란 청소년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작된 도서교환권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함께 진행하는 독서 사업으로, 전국의 2500개교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 7만 3천여명에게 배포되었다고 하네요.
5~10월경 전국 온라인 및 오프라인 서점에서 북토큰 선정 도서 1권과 교환할 수 있답니다!

푸른책들에서는 『나는 제인 구달이야!』(보물창고) ‘초등 저학년’ 북토큰 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출처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나는 제인 구달이야!』는 그래픽 위인전 <평범한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시리즈로, 우리들 모두가 영웅이 될 수 있다는 소소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제인 구달은 영국의 유명한 동물학자이자 침팬치 연구가입니다. 그녀는 세계 최초로 야생 침팬치를 연구해 수많은 놀라운 사실들을 발견했지요.

『나는 제인 구달이야!』(보물창고), 표지

태어나서 처음 선물을 받는다면, 그 선물에 대해 어떤 감정을 품게 될까요? 제인 구달은 첫 생일 선물로 받은 침팬지 인형 ‘주빌리’를 무척 좋아했습니다. 침팬지 인형 ‘주빌리’에 대한 애착은 다른 동물들에 대해 깊은 관심으로까지 이어졌지요. 심지어 제인 구달은 정원에서 찾아낸 지렁이를 자신의 방으로 데려와 안전하게 베개 밑에 두기도 했답니다.
엉뚱해 보이는 제인 구달의 태도는 아이들에게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갖도록 해줍니다. 벌레나 동물에 대해 징그럽다거나 더럽다는 혐오감을 먼저 키우는 어른들과 달리 순수한 동심을 키울 수 있는 것이지요. 그리고 동물이나 자연을 대할 때, 사물이 아닌 인간과 마찬가지로 살아 있는 인격체로 대하는 법도 알려줍니다.

『나는 제인 구달이야!』(보물창고), 본문

그 당시에 사람들은 내게 동물 연구에는 ‘정해진 방식’이 있다고 말했어.
침팬지에게 이름을 지어 주는 것은 그 방법이 아니었지.
사람들은 동물들에게 이름이 아닌 번호를 붙여 주었거든.
왜일까?

그들은 동물들도 저마다 성격과 감정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어.
동물들에게 이름을 지어 주는 건
동물과 인간을 똑같이 여기는 일이라고 생각했지.

우리는 알게 모르게 자연과 동물처럼 인간이 아닌 존재들의 생명을 덜 소중하게 여기곤 합니다. 제인 구달이 살던 그 당시의 사람들도 인간과 동물을 비슷하게 여기는 것은 자존심 상하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제인 구달은 우리와 닮은 동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말합니다. ‘사람과 동물은 함께 살아가는 관계’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이를 통해 살아 있는 자연의 모든 것을 사랑하는 마음을 품게 합니다.

세상은 모든 존재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하나의 사회’입니다.
인간과 자연 그리고 동물 모두를 소중히 아끼고 사랑해야 하지요.
우리 아이의 인성 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는 제인 구달이야!』
북토큰 도서교환권으로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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