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푸른책들입니다!
출간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몽키 하우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가
알라딘 소설/시/희곡 분야에서 ‘눈에 띄는 새책‘으로 선정되었어요!

그리고 영미소설 주간 베스트셀러 24위에도 올랐답니다!
벌써부터 반응이 아주 뜨겁지요?

“보니것은 조지 오웰과 공포영화의 주인공 칼리가리 박사, 그리고 SF 만화 주인공 플래시 고든을 한데
섞어 놓은 작가이다. 엉뚱하지만 도덕적인 미치광이 과학자이기도 하다.” -<타임>
“참된 예술가. 비운의 명랑한 예언자이다.” -<뉴욕 타임스>
“우리의 가장 훌륭한 블랙 유머 작가이다. 우리는 자기 방어로 웃음을 터트린다.” -<월간 애틀랜틱>

기발한 유머감각, 비상한 상상력의 소유자이자, 블랙 유머의 대가로 칭송받는 커트 보니것은
『제5도살장』, 『고양이 요람』 등의 장편소설로
국내외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또 평단에서 극찬을 받았는데요.

이 커트 보니것의 가장 ‘보니것다운’ 25편의 단편소설을 담은
『몽키 하우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가 출판사 에프에서 출간되었습니다!

『몽키 하우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에는 커트 보니것이 소설가가 되기 전
제너럴일렉트릭사에서 일을 하던 경험에서 영감을 받아 쓴 「공장의 사슴」, 「에디슨의 털북숭이 개」,
에세이 같은 느낌을 자아내는 「내가 사는 곳」이나 「새 사전」뿐만 아니라,
흔히 커트 보니것에게서 상상하기 힘든 ‘사랑’ 이야기를 다룬
「이번에는 나는 누구죠?」, 「영원으로의 긴 산책」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25편의 작품이 실려 있어요.

기존에 커트 보니것의 소설을 읽어 본 독자들이라면
이 단편들에서 훗날 미국 문학사에 한 획을 긋게 되는 그의 장편소설의 토대를 엿볼 수 있을 것이며,
이 작품으로 처음 커트 보니것을 만나는 독자들이라면 그와 문학적 출발을 함께하며
그가 세상을 바라보는 독특한 시선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게 될 거예요.
쌀쌀해지는 이 가을에 마음 따뜻해지는 소설책 한 권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