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자꾸 시계가 많아지네

팻 허친즈 그림 /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펴냄

『자꾸자꾸 초인종이 울리네』와 『자꾸자꾸 모양이 달라지네』를 통해 이미 알고 있듯이, 팻 허친즈는 늘 엉뚱하고 기발한 상상으로 아이들을 배꼽 잡게 만들지만, 그 어리석음과 엉뚱함 속에 타산지석(他山之石)으로 아이들을 지혜롭게 만드는 보석을 숨겨 놓는 탁월한 재주를 지닌 작가이다. 히긴스 아저씨가 벌이는 바보스러운 소동은 아이들을 한층 더 지혜롭고 성숙하게 해 줄 테니까 말이다.

1단계. 읽기 전에

1. 표지를 보고 상상해 보세요.

① 아저씨가 들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② 아저씨가 어디를 가고 있을까요?

③ 뒤에 큰 집이 아저씨 집일까요?

④ 아저씨가 기분이 좋아보이네요. 무슨 일일까요?

2단계. 내용 알기

2. 이제 책을 읽어볼까요. 책을 읽고 다음 물음에 대답해보세요.
아. 이런 내용이었구나. 책 내용이 새롭게 속속 들어와요.

① 아저씨는 집 어디서 처음 시계를 발견했을까요?

② 아저씨는 시계를 발견하고 시계를 하나 더 샀어요.
어디에 두었을까요?

③ 아저씨는 왜 시계를 자꾸 사왔을까요?

④ 아저씨는 시계방 주인을 찾아가서 시계가 모두 고장났다고 했어요.
아저씨의 고장 난 시계 3개만 이야기해 보세요. 시간도 같이요.

⑤ 시계방 주인 시계는 시간이 맞았나요?

⑥ 시계방 주인 시계를 산 이후 아저씨의 시계들은 시간이 잘 맞았나요?

3단계. 깊이 생각하기

① 왜 아저씨는 집에 있는 시계가 다 고장났다고 생각했을까요?

② 사실은 시간이 모두 맞는 시계였죠. 그런데 왜 시간이 모두 달랐을까요?

③ 우리 집의 시계는 몇 개가 있을까요? 그 시계들은 모두 시간이 똑같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