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자 들어간 벌레들아 

박혜선 외 글 | 김재홍 그림 | 푸른책들 펴냄

국내 최초의 ‘생태 동시 그림책’

이 그림책에는 사람과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이 땅의 여러 동물들이 등장하는 16편의 동시가 실려 있다. 그리고 동시를 재해석한 화가 김재홍의 그림은 ‘숨은 그림 찾기’ 하듯 여러 사물이 어우러진 자연을 자연스럽게 묘사하여, 직접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느낄 수 있도록 도와 준다.

1. 앞표지의 그림과 제목을 보면서 생긴 궁금증들입니다. 다음 중, 자신의 궁금증과 일치하는 것을 골라 보세요? ④~⑥번에는 자신의 궁금증을 써 보세요.

① 생태 동시란 무엇일까?
② ‘똥’자가 들어가는 이름의 벌레는 어떤 것들이 있더라?
③ 이 그림과 어울리는 시와 음악은 어떤 것이 있을까?
④
⑤
⑥

2. 읽기 전에 생각해 보세요.

① 꿈틀꿈틀 나뭇잎을 재는 자벌레를 본 적이 있나요? 반짝반짝 여름밤을 밝히는 반딧불이는요? 자연에서 내가 본 벌레나 동물을 떠올려보세요. 어떤 것들이 있나요?
② <‘똥’자 들어간 벌레들아>는 어떤 시일지 생각해 보고, 똑같은 제목으로 시를 지어 보세요.
③ 표지 그림을 보고 느낀 소감을 말해 보세요.
④ 표지 그림과 어울리는 음악을 고르라면 어떤 곡이 좋을까요?

3. 골든벨을 울려라!

① 동시 <지렁이>에서 ‘지렁이는/땅 속을 달리는/( )이다’라는 구절이 있어요. ( ) 속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9쪽)

② ‘은빛 텐트에/햇살도 달빛도 놀라서/발을 빠뜨린다’에서 은빛 텐트는 ( )의 집일까요?(23쪽)

③ ‘엄마, 잎들이 다 지고 나니까/이제껏 안 보이던 ( )이 보여요./저기 저 키 큰 미루나무는 빈 가지들만 남아/참 추워 보이는데 빈 ( )이 덩그렇게/걸려 있으니까 더 추워 보여요.’ ( ) 속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35쪽)

④ ‘똥’자 들어간 이름을 가진 벌레 두 가지를 말해 보세요.(20쪽)

⑤ 이 시집에 나온 곤충 세 가지를 말해 보세요.

⑥ <서울에 갇힌 두더지>의 ‘신나게 땅 파다가/( )이 그리울 때 있을 텐데./서쪽 귀퉁이 놀지는 저녁,/밖으로 한 번 나오고 싶어도/콘크리트가 꼭꼭 누르고 있는 서울땅./그 작은 힘으로/어떻게 뚫고 나올까?’에서 ( ) 속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2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