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파업 중

김희숙 글 | 박지영 그림 | 푸른책들 펴냄

국어 5학년 2학기 <국어 활동> 수록

우리 아동문학계에서 남녀 평등, 가부장제, 주부의 가사 노동 등 최초의 ‘페미니즘’을 다룬 동화!

1. 읽기 전에

1. <엄마는 파업 중>의 앞표지를 보고 어떤 내용이 전개될 것인지 이야기해 보세요.

2. 엄마가 갑자기 집안일을 하지 않게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3. 집안일 중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2. 내용 확인 문제

1. <엄마는 파업 중>에서 ‘엄마’가 버즘나무 위 아지트에 올라간 까닭은 무엇인가요?

2. <키 재기>의 ‘은지’는 왜 키 재기를 싫어할까요?

3. <붉은 해>의 ‘할아버지’는 붉은 해를 바라보며 무슨 생각을 했나요?

4. <연둣빛 꿈>에서 ‘푸른’이가 열심히 수화 연습을 하려는 까닭은 무엇인가요?

5. <호기심>에서 ‘준석’이의 고백을 듣고 ‘엄마’는 ‘너와 나만의 비밀’이라고 했어요. 그 비밀은 무엇인가요?

3. 토론하기

1. <엄마는 파업 중>을 읽고 난 생각이나 느낌을 이야기해 보세요.

어떤 친구는 “우리 엄마도 파업을 하면 어쩌지? 가만히 생각해 보면 나도 엄마 말 안 듣고 어지르기만 했어.”하고 자기 자신을 되돌아볼 테고, 또 어떤 친구는 “엄마가 파업을 한 건 너무 성급했어. 내가 엄마라면 먼저 가족들하고 대화를 해 봤을 거야.”하고 엄마의 행동을 비판할 수도 있어요. 단순히 어떤 느낌이 들었는지 이야기해 볼 수도 있고, 어떤 인물의 입장에 서서 이야기해 볼 수도 있어요.

2. 요즘 ‘고은별’을 ‘이고은별’이라고 부르는 것처럼 이름에 엄마 성까지 붙여 부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빠 성과 엄마 성을 같이 쓰는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