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근
1971년 경북 의성에서 태어났으며, 한남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했다. 2008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시 「파문」이 당선되었으며, 2010년 동시 「귓속 동굴 탐사」 외 11편으로 제8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시인상’을 수상했다. 현재 서울에서 중학교 국어 교사로 일하면서 학교 현장에서 청소년들과 직접 호흡하며 그들의 고민과 관심사를 시에 담아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동시집 『바다는 왜 바다일까?』, 청소년시집 『악어에게 물린 날』, 『나는 지금 꽃이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