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리
1947년 경남 마산에서 태어났으며, 단국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을 수료했다. 1982년 <한국문학> 신인상에 시가, 198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각각 당선되었으며, 방정환문학상ㆍ가톨릭문학상ㆍ세종아동문학상ㆍ한국어린이도서상ㆍ우리나라 좋은동시문학상ㆍ어효선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은방울꽃」, 「운동화 말리는 날」등 여러 편의 동시가 실렸다. 동시집으로 『마중물 마중불』, 『애기똥풀꽃이 자꾸자꾸 피네』, 『엄마 없는 날』, 『싫어 싫어』, 『꿀맛』, 『우리 동네 이야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