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목월
1915년 경남 고성에서 태어났습니다. 중학교 3학년 때 <어린이>지에 동시 「통딱딱 통짝짝」이 특선으로 당선된 이후 많은 동시를 썼습니다. 1946년 박두진, 조지훈 시인과 함께 시집 『청록집』을 출간하여 우리나라 서정시의 새 지평을 열었습니다. 아시아 자유문학상, 대학민국문예상, 국민훈장 모란상 등을 수상했으며, 1978년 64세의 나이로 돌아가셨습니다. 경북 경주시에 시인을 기념하는 문학관이 세워졌습니다.
산새알 물새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