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은 내가 지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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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코넬리아 스펠만 출간일 2007-03-20
ISBN 9788990794604 페이지 24
출판사 보물창고 판형 200 X 230
정가 12,500 원 판매가 1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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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애정표현에 대한 의문
-아직도 아이들을 억지로 껴안거나 뽀뽀하는 어른들이 있나요?

우리 나라는 어른들이 아이들을 억지로 껴안거나 뽀뽀하고 쓰다듬는 것을 당연한 애정 표현으로 여기며, 싫다고 몸부림치는 아이나 도망가려는 아이를 붙잡아 야단을 치곤 한다. 그러니 이모나 삼촌, 할머니 할아버지가 조카나 손주에게 ‘얼마나 컸나 고추 한번 보자’라며 아이의 고추를 만지는 것도 성추행이라는 판결에 대해 ‘아이고, 말세다!’라고 탄식하는 걸 당연시 여긴다. 물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신체적인 접촉과 애정 표현은 충분할 정도로 필요하다. 하지만 아이들이 거절할 때는 그 반응을 진지하게 존중해야 한다.

애정이 담긴 신체적 접촉과 성폭력은 엄연히 다르지만, 성폭행은 원치 않는 신체적 접촉의 연속선상에서 벌어지는 극단적인 일이므로 어려서부터 아이들이 스스로 감정을 판단하는 능력을 키우도록 가르쳐야 하기 때문이다. 스스로 감정을 판단하고 원치 않는 신체적 접촉을 거부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몸은 자기 것이며 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해 주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 동안 터부시 해 왔던 신체의 은밀한 부위를 지칭하는 ‘잠지’, ‘고추’, ‘음부’ 같은 단어들을 분명히 가르쳐야 하고, 그 은밀한 부위들은 누구도 넘어올 수 없는 자신만의 소중한 곳임을 각인시켜 줘야 한다. 더불어 어른들에게 “안 돼요. 싫어요.”라고 말한다고 해서 앞으로 영원히 사랑받지 못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도 분명히 알려 주어야 한다. 『내 몸은 내가 지켜요』에서는 ‘성교육’이라 이름붙이면 어렵고 난감할 이야기들을 따뜻한 그림과 함께 아이들이 일상생활로 받아들이고 익힐 수 있게 한다.


주요 내용 - 성폭력 예방을 위한 지침서 『내 몸은 내가 지켜요』

껴안거나 뽀뽀를 하면 기분이 참 좋아. 하지만 서로 몸이 닿는 것이 싫을 때도 있지. 그럴 땐 “안 돼요. 지금은 싫어요!” 라고 말하거나, 서로 몸이 닿는 것이 싫다는 표시를 하면 된단다. 네가 그 사람을 껴안지도 말고, 뽀뽀도 하지 말고, 손을 슬쩍 뿌리치면 돼. 네가 지금 당장 껴안거나 뽀뽀를 하지 않더라도, 서로 친구가 될 수 있단다. 그러니까 걱정 마. 그래도 누군가 네 뜻을 여전히 몰라 준다면, 엄마 아빠나 다른 어른에게 도와 달라고 부탁하렴. “안 돼요. 지금은 싫어요!” 이렇게 말해 달라고 해. 네 몸은 네 거란다. 그러니까 네가 지켜야 해!

네 몸엔 다른 사람이 절대로 만지면 안 되는 곳이 있단다. 화장실에서 도움받을 때나, 옷 입을 때나, 의사 선생님한테 진찰받을 때를 빼고 말이야. 그 곳을 ‘잠지’라고도 부르고, 어른들은 ‘음부’ 라고도 부른단다. 누군가 네 잠지를 만지려고 할 때 이렇게 말하렴. “안 돼요. 싫어요!” 어느 땐 서로 몸이 살짝 닿는 것이 좋지만, 또 어느 땐 싫기도 하지. 하지만 대개는 다른 사람들과 껴안거나, 뽀뽀를 하거나, 가까이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단다. 너도 그러는 게 좋지!

저자 소개 및 목차

저자소개

지은이 코넬리아 스펠만
미국에서 사회복지 전문가로 일하며 아동과 가족을 상담하고 정신 건강에 관련된 책들을 쓰고 있다. 특히 아이들이 책을 통해 정서적, 사회적 품성을 기르고 위기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그림책을 써서 호평을 받고 있다. 지은 책으로 『내 몸은 내가 지켜요』, 『화가 날 땐 어떡하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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