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바보다' 언론보도
<넌 바보다> 표지 이미지
*연합뉴스(25.01.16)
[신간] 신형건 시집 '넌 바보다'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너는 참 바보다. / 바보라고 불러도 화내지 않고 / 씨익 웃어 버리고 마는 너는 / 정말 정말 바보다. // -그럼 난 뭐냐? /
그런 네가 좋아서 그림자처럼 / 네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 나는?'(시 '너는 바보다' 중)
신형건 시인이 1984년 데뷔 이래 40년 동안 쓴 시 41편을 담은 시집이다. 표제작은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린 바 있다.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시집이지만, 동화를 연상시키는 그림들로 꾸며졌고 어린아이 같은 순수한 눈으로 세상을 색다르게 바라보는 시들이 수록돼 아이에게도 권장할 만하다. (이하 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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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25.02.01)
[책꽂이] 나의 폴라 일지 外
중앙선데이 입력 2025.02.01 00:32
넌 바보다(신형건 지음, 끝없는이야기)=1984년 새벗문학상 수상 이후 등단 40주년을 맞은 시인이자, 치과의사 출신의 출판사 대표, 그림책 번역가인 지은이의 시선집. ‘넌 바보다’ ‘벙어리장갑’ ‘거인들이 사는 나라’ 등 교과서에 실렸던 친숙한 작품을 포함해 41편을 골라 담았다.
첫머리에 ‘다시 아이가 되고 싶은 어른들에게’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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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한국일보 (2025.03.19)
동심으로 전하는 ‘행복과 웃음’
기자명 서원극 기자 입력 2025.03.19.
어린이들의 일상 담은 동시집 잇달아 출시
동시는 어린이들에게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워 준다. 자연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도 일깨운다. 새봄을 맞아 어린이들 일상을 활기차게, 낮은 목소리로 정겹게 담아낸 동시집을 소개한다.
(중략..)
‘넌 바보다’(신형건 지음ㆍ끝없는이야기)는 지난 40년간 쓴 시 41편을 담은 시집이다. 표제작은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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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광 불광(25년 4월호)
[불광서재] 이제서야 이해되는 금강경 외
불광미디어 승인 2025.03.25 15:50
넌 바보다 신형건 지음 | 끝없는이야기 | 120쪽 | 15,000원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는 첫 출간 후 10년 이상 주요 서점 ‘유아/어린이’ 분야 누적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그림책이다. 바로 그 그림책의 번역가 신형건 시인이 40년간 써 온 시들 중에서 가장 반짝이는 시 41편을 골라 모은 시집이 출간됐다. 아침 햇살에 놀란 아이처럼 호기심 어린 눈으로 포착한 세상의 경이들이 시집 한가득 담겨 반짝인다. 때때로 ‘다시 아이가 되고 싶은 어른들’에게 주는 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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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신보(25.04.02)
시를 택한 치의 “문학은 쓸모없어 더 가치 있는 것”
신형건 시인 등단 40주년 시선집 ‘넌 바보다’ 펴내
1000여 종 책 출간, 초중등 교과서에 11편 시 실려
씹던 껌을 아무 데나 퉤, 뱉지 못하고 종이에 싸서 쓰레기통으로 달려가는 너는 참 바보다. <중략> 그까짓 게 뭐 그리 대단하다고 민들레 앞에 쪼그리고 앉아 한참 바라보는 너는 참 바보다. <중략> 그럼 난 뭐냐? 그런 네가 좋아서 그림자처럼 네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나는?’ -넌 바보다-
누가 보지 않아도 쓰레기를 주워 버리고, 쪼그려 앉아 민들레를 한참 바라보는 아이가 있다. 그리고 그런 바보가 좋아 마음에 담는 아이도 있다. 태초의 순수를 찾는 여정을 위해 치과의사란 직업을 등졌던 신형건 시인이 등단 후 40년 간 써온 시들 중 41편을 골라 담은 시선집 ‘넌 바보다’를 지난해 말 펴냈다. 그를 만나 혼란한 시국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얘기를 들어봤다.
신형건 시인은 “등단 30주년에 기념 시집을 냈고, 10년 주기로 이번에 또 시집을 냈다. 표제작 ‘넌 바보다’는 초·중 국어 교과서에도 10여 년간 연달아 실리고, 드라마와 예능프로 등을 통해 대중에게도 알려진 시”라며 “아이들의 순수함, 그리고 사랑에 대한 마음을 담은 시다. 세태와 세대가 달라졌고, 요즈음은 세태가 세대를 이기는 시대지만, 작중 어린이들처럼 혼잡하고 혼탁한 세태 속에서도 아이들 마음 한구석엔 순수함이 남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넌 바보다’는 2018년 tvN 드라마 ‘시를 잊는 그대에게’, 2023년 JTBC 예능 ‘아는 형님’ 등의 방송에 인용되며 대중에게도 알려졌다.
신형건 시인은 “지금도 어딘 가엔 민들레 앞에 쪼그려 앉는 어린이가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 하는 것, 세상살이 하느라 지친 어른도 혼자가 되면 예전의 순수한 마음이 되살아나게 하는 것이 바로 문학의 힘”이라며 “쓸모가 없어서 더 아름다운 문학에 대한 열정을 끝내 저버릴 수 없어 전업을 했다”고 말했다. (이하 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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