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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티 드래곤 클럽 2020-01-14 10:12:17


★ 2018 ‘아이스너 상’ 아동 출판물·온라인 만화 부문 2관왕 수상
★ 2018 ‘드웨인 맥더피 상’ 아동 만화 부문 수상
★ 2018 ‘하비 상’ 아동 및 영어덜트 부문 수상
★ 2017 <아마존> 선정 최고의 만화 & 그래픽노블
★ 2017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선정 10대 그래픽노블

『티 드래곤 클럽』 표지 이미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기발하고 귀엽다!” -<커커스>

“우정과 전통을 키워 가는 조용하고 매력적인 이야기.” -<퍼블리셔스 위클리>

“‘그래픽노블 향’의 동화로, 차 한 잔을 마시는 동안 읽기에 딱 알맞다.”
-호프 라슨, 그래픽노블 『시간의 주름』의 저자

“마음에 쏙 든다! 아름답고 상냥한 이 이야기를 읽고 나니 나도 나만의 티 드래곤이 갖고 싶어진다.”
-어슐라 버논, <꼬마 용 미르의 모험> 시리즈의 저자

▶낯설고 환상적인 ‘티 드래곤’ 세계에서 만나는 페미니즘과 퀴어
–케이티 오닐의 『티 드래곤 클럽』 출간!

지난해 국내 사회·예술 분야에서 가장 두드러졌던 키워드 중에는 ‘페미니즘’과 ‘퀴어’가 있다. 남성 중심의 이데올로기에 대항하여 여성의 권리 및 기회의 평등을 추구하는 페미니즘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큰 흐름이 되었다. 우리 사회의 수많은 ‘김지영’들이 목소리를 냈고, 당연하게 여겨지던 성 차별과 적극적으로 맞섰으며, 관련 논의들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페미니즘이 오랜 세월 사회적 약자로 존재해 온 여성의 권리와 주체성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퀴어 역시 그 맥락을 같이한다. 동성애자·양성애자·트랜스젠더 등 성 소수자를 포괄하여 지칭하는 ‘퀴어’는 더 이상 음지에만 머물러 있지 않다. 국내에서도 매년 퀴어문화축제가 열리며 영화·드라마·소설 등 문학·예술 분야에서도 퀴어 제재들을 점점 더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새해에도 이 흐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여러 나라에서는 이미 페미니즘과 퀴어에 대한 인식이 우리보다 훨씬 성숙되어 있으며 관련 법규들도 잘 마련되어 있다. 이런 상황에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소외와 차별보다 평등과 다양성의 가치를 먼저 깨달을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하지 않을까. 바로 여기에 도움을 줄 아름다운 그림책 『티 드래곤 클럽』이 보물창고의 <I LOVE 그림책>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케이티 오닐의 『티 드래곤 클럽』은 대장장이 일을 배우는 평범한 소녀 ‘그레타’가 우연한 계기로 신비로운 찻집과 ‘티 드래곤’의 세계에 빠져드는 이야기로, 그래픽노블 형식으로 그려진 독특하고 환상적인 그림책이다.

▶최고의 그래픽노블에 주어지는 ‘아이스너 상’ 2관왕에 빛나는 작가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케이티 오닐은 뉴질랜드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래픽노블 작가로, 온라인상에 공개한 작품들이 주목받으며 알려지기 시작했다.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그림체 위에 판타지적 요소들을 펼쳐 독자의 흥미를 이끌어 내며, 나아가 성 소수자·성 평등·환경 오염 등의 사회적 이슈를 작품 속에 녹여 내 자연스럽게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보여 주는 강점을 지녔다.

『티 드래곤 클럽』은 그래픽노블의 아카데미 상으로 불리는 ‘아이스너 상’ 2관왕을 차지했고, 권위 있는 만화 상인 ‘하비 상’·‘드웨인 맥더피 상’을 수상했으며, 관련 캐릭터 상품까지 큰 인기를 끌며 평단의 호평과 독자들의 사랑을 모두 받은 그래픽노블이자 그림책이다. 한편, 온라인상에 가장 먼저 공개되었던 『공주와 공주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대』는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지지를 받으며 단단한 팬층을 형성해 케이티 오닐의 작품들이 정식 출간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국내에서는 이번 『티 드래곤 클럽』을 필두로 『공주와 공주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대』와 『바닷속 유니콘 마을』이 차례로 출간될 예정이다. 주체적이고 용기 있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흥미로운 스토리와 아름다운 일러스트 속에서 곧 독자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누구에게든 미리 정해진 길, 정해진 역할이란 없다!

엄마에게 대장장이 일을 배우던 그레타는 우연히 길 잃은 ‘티 드래곤’ 재스민을 발견한다. ‘티 드래곤’은 뿔에서 특별한 찻잎이 자라는 드래곤으로, 인간의 반려동물처럼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이다. 재스민의 주인은 신비로운 찻집을 운영하는 두 남성 헤세키엘과 에릭인데, 그레타는 이들에게서 티 드래곤 기르는 법을 배우며 놀라운 티 드래곤의 세계로 빠져들고, 거기서 만난 수줍은 소녀 미네트와도 친구가 된다.

이 이야기 속의 여러 캐릭터들은 우리가 흔히 가지기 쉬운 고정 관념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뜨겁게 달군 쇳덩이를 아름다운 검으로 벼려 내는 마을 최고의 대장장이는 바로 엄마이고, 소녀 그레타가 그 일을 물려받을 준비를 하고 있다. 찻집을 운영하는 헤세키엘은 남성 드래곤이지만, 얌전하고 차분한 성격으로 티 드래곤들을 살뜰히 보살피며 최고의 차를 생산한다. 대장장이처럼 큰 힘이 필요한 일은 남성이 해야 하고, 섬세하고 조심스러운 성격의 일은 여성이 해야 한다는 성 고정 관념과는 정반대의 모습이다.

이처럼 이 작품에서는 전통적으로 요구되어 오던 성 역할에 구애받지 않고 자기 자신에 집중하며 꿈을 펼쳐 나가는 다양한 페미니즘적 인물상을 만날 수 있다. 한발 더 나가, 인생의 동반자로 함께 살아가는 헤세키엘과 에릭, 친구보다 더 깊은 사이가 된 그레타와 미네트의 관계를 애틋하고도 설레게 그려 퀴어적 요소까지 자연스럽게 담았다. 매력적인 이미지로 구현된 캐릭터들의 말과 행동은 우리 아이들이 편견이나 차별을 넘어 가능성과 다양성의 눈을 더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현대 사회에서 필요한 새로운 가치들을 역설하고 있지만, 주인공 그레타가 곧 사라질지도 모르는 대장장이 일과 티 드래곤 기르는 법을 전수받는 과정을 통해 소중한 전통에 대한 의미도 놓치지 않았다.

『티 드래곤 클럽』은 페미니즘과 퀴어적 요소를 넘어서 ‘나’와 ‘내가 원하는 것’을 스스로 찾아가는 데 함께할 그림책이다. 미래 사회의 주인이 될 아이들은 물론, 때때로 좌절하고 방황하는 어른들도 잠시 숨을 돌려 이 아름다운 여정에 함께하길 바란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탄성이 절로 나는 이 그림책의 끝부분엔 티 드래곤에 대한 정보를 기발하고 재치 있게 담은 「티 드래곤 핵심 안내서」가 보너스로 독자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티 드래곤 클럽』 본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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