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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9월 28일 '세계 광견병의 날' 추천도서 함께 읽기! 2023-09-27 11:29:38

청명한 날씨를 즐길 수 있는 귀한 계절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어요.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건강에 유의해야 하죠.

매년 9월 28일은 세계 광견병의 날인데요.

다들 광견병을 많이 들어 보셨을 거에요.

하지만 널리 알려진 만큼 잘못된 개념도 많이 퍼져있답니다.

이를 바로잡고 정확한 정보를 인식시키기 위해 ‘세계 광견병의 날’이 지정되었습니다.

광견병은 광견병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동물에게 물려서 생기는 질병으로,

성 뇌척수염의 형태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광’견’병이라는 이름과 다르게

광견병은 모든 포유류가 걸릴 수 있는 질병입니다.

한국에서는 소가 가장 광견병에 많이 걸린다고 하네요.

특히 너구리, 멧돼지, 쥐 등 야생 동물을 통해 전염되곤 한다고 해요.

광견병은 치사율이 99%가 넘는 치명적인 질병입니다.

하지만 예방 접종을 맞으면 100%의 확률로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기도 하죠.

그러니 반려 동물을 키우는 가정이라면 예방 접종은 필수겠죠!

반려동물과 함께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기 위해서요.

오늘은 ‘세계 광견병의 날’을 맞아

광견병에 대한 정보를 전달드렸는데요.

이와 함께 우리 곁의 반려 동물에 관한 책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책은 작가들의 삶을 비롯해 작품 세계까지 두루 섭렵하는 한편,

반려동물과 관련하여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작가들의 지극히 사적인 일상을

간결한 에피소드(Pet Story)로 나열하고 있는데,

여기에 경쾌한 그림(Drawings)까지 더해지면서

우리와 다를 바 없는 작가들의 모습에 절로 웃음 짓게 한다.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읽는 재미는 물론

사랑스럽게 묘사된 반려동물들을 보는 재미까지

그들의 숨겨진 일상을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때로는 재롱둥이가, 때로는 말썽꾸러기가 되는 반려동물들과의

즐겁고 애틋한 나날을 함께하다 보면,

독자들은 작가들이 한걸음 더 성큼 다가온 듯한 느낌이 들 것이다.

 
작가들과 반려동물의 사생활

저자
캐슬린 크럴
출판
F(에프)
발매
2020.08.25.


『개들도 학교에 가고 싶다』에서는 동물의 눈을 통해

사람들 사이에 존재하는 거리에 주목한다.

사람들은 냉혹한 약육강식의 논리가 적용되지 않고

합리적으로 어울려 살아가는 것이 동물과 사람의 차이점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동물의 세계보다 더욱 냉정하고 엄혹한 논리로

‘나와 너’, ‘우리와 그들’을 가르곤 한다.

이 책은 주인공인 개들의 시선으로 우리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우리 자신의 어리석은 태도를 지적한다.

그리고 우리 주변에서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시선을 보낸다.

이 동화를 읽는 독자들은 개들이 꿈꾸는 ‘참다운 개 학교’ 이야기에 공감하며

동물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또한 이 동화는 모든 생명이 가진 가치를 일깨워 주며,

하찮아 보이는 대상이라 할지라도 있는 그대로 소중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준다.

독자들은 엉뚱하고 기발한 개들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 사이에 있어야 할 기본적인 이해와 배려에 대해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개들도 학교에 가고 싶다

저자
임정진
출판
푸른책들
발매
2016.11.30.

마지막 여름비가 그치고 나니 단숨에 가을이 온 것 같아요.

아침 저녁으로 바람이 제법 싸늘하게 느껴지더라고요.

모두들 선선하고 걷기 좋은 가을에

반려동물과 함께 야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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