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푸른책들 · 보물창고 입니다!

다들 설 명절 잘 보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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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주차에 가장 큰 사랑을 받은

푸른책들 · 보물창고

그림책 10권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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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책들 · 보물창고

2월 1주차 그림책 베스트셀러 TOP 10!

과연 어떤 책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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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10위

『세계 국기 국가 사전』

사회탐구 그림책 1권. 프랑스의 패션디자이너인 실비 베드나르는 국기의 상징성과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국기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고, 그가 출간한 <세계 국기 국가 사전>은 프랑스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세계 여러 나라로 수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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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국기 국가 사전>은 단순히 국기를 그 국가에 대한 정보와 함께 곁들여 보여 주는 정도에 그치지 않고, 국기 자체에 담긴 이야기에 집중합니다. 그 속에 담긴 때로는 재미있고 때로는 슬픈 일화를 읽다 보면 각 나라들에 대한 알찬 지식이 쌓이는 것은 물론이고, 여러 나라가 얽히고설켜온 세계 역사의 흐름까지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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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한 색을 뽐내는 국기들을 한 면 가득 채우기도 하고, 특색에 따라 여러 국기를 함께 보여 주기도 하는독특한 구성을 취하는데요! 이는 보는 재미를 더할 뿐만 아니라 각 국기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국기에 대한 해설 외에도 수도, 통화, 면적, 인구 등 그 나라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함께 제공하며, 일러스트와 함께 실린 흥미로운 토막 지식들은 그 나라의 풍습, 의상, 유명한 자연물 등을 알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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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9위

『루이 브라이, 점자로 세상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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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세계 최초로 ‘점자’를 발명한 루이 브라이의 생애와 업적을 그림책으로 엮었습니다.

루이 브라이는 네 살때 사고로 두 눈이 멀게 된 뒤, 왕립맹아학교를 다니던 열여섯 살에

점 여섯 개로 알파벳과 숫자를 모두 표현할 수 있는 점자를 발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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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 점자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점자에 응용되어 널리 쓰이고 있으며,

그의 이름을 따서 ‘브라이’로 불립니다. 두 눈이 보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용기 있게 배움의 문을 두드리고

그 길에 들어섰으며 또한 많은 눈먼 사람들을 따뜻하고 친절하게 배움의 문으로 이끌었던

루이 브라이의 생애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베스트셀러 8위

『책에 푹 빠졌어』

독서라는 활동을 처음 접하는 우리 아이에게 그 어떤 놀이보다도 책의 재미와 매력을 느끼게 할 그림책입니다.

목이 긴 기린부터 참방참방 헤엄치는 수달까지, 다양한 생김새와 생태만큼이나 독서 방법도 가지각색인 동물들이 빚어내는 신선한 동물원 풍경은 아이와 책 사이의 거리감을 단숨에 좁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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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푹 빠졌어』에서 사서의 도움을 받아 책을 올바르게 읽는 방법을 익히고, 도서관에 비치된 책들을 두루 훑어보며, 자기 취향에 꼭 맞는 책을 찾아 여러 번 반복해서 읽는 동물 친구들은 바로 우리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동물 친구들과 더불어 아이들은 독서의 재미와 중요성을 느끼고, 실제 생활에서 어떤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저절로 깨달을 것입니다. 또한 책 읽기의 즐거움을 넘어 마침내 창의적인 글쓰기의 기쁨까지 누리는 시간을 갖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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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7위

『사랑해 자장 자장 사랑해』

아기그림책 보물창고 시리즈 9권. 베스트셀러 그림책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의 후속작으로, 부모의 관심과 애정이 잠자리에 누운 아이의 머리맡까지 이어지도록 돕는 베드타임 북입니다. 엄마 아빠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우리 아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고스란히 전할 수 있으며 아이는 부모의 아낌없는 애정으로 행복한 포만감 속에 잠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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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그림책 작가 중 한 명이자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는 캐롤라인 제인 처치의 사랑스럽고 앙증맞은 캐릭터와 따스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그림이 아이의 눈을, 목욕과 양치를 하고 잠옷을 입고 이불을 덮는 것처럼 아이가 잠자리에 들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간결하면서도 익살스런 표현이 아이의 귀를 사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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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6위

『넌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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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그림책의 새로운 고전으로 자리 잡은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의 그림 작가

캐롤라인 제인 처치의 새로운 그림책입니다. 아기가 처음으로 까르르 소리 내어 웃고, 처음으로 앙금앙금 기고, 처음으로 ‘엄마’라는 말을 하고, 처음으로 아장아장 걷고, 마침내 첫돌을 맞이하는 감격적인 순간들이 1년이라는 멋진 시간 속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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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아기가 태어난 첫날부터 첫돌까지 아기의 역사적인 첫 번째 순간들이 담겨 있습니다.

‘내 아기를 위한 작은 성장그림책’이라는 콘셉트가 명확해 아기의 소중한 순간들을 평생 기억하고 싶은 부모들에게

환영받기 충분한 그림책 입니다.

베스트셀러 5위

『핫 도그』

더그 살라티의 『핫 도그』는 개성적인 스타일과 높은 완성도로 출간 즉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워싱턴 포스트><퍼블리셔스 위클리><커커스 리뷰> 등 유명 저널의 호평을 받으며 ‘올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고,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2023년 에즈라 잭 키츠 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2023년 칼데콧 대상을 차지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당대 최고의 화제작이자 미래의 고전 반열에 오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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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데콧 상 심사위원회 위원장인 로버트 비터너는 『핫 도그』에 대해 “색조와 프레임의 변화를 통해, 개와 인간 사이의 매우 따뜻한 유대감에 대한 이야기에 놀라운 배경을 만들었다.”고 평한 만큼, 이 그림책은 일러스트와 텍스트의 절묘한 조화를 통해 독서를 하나의 경험으로 바꾸어 냅니다. 또한 작가 자신이 말한 것처럼 “우리가 경험하는 일상적이고 일반적인 상호 작용과 그로 인한 내면의 감정을 성찰하고, 글과 이미지 사이의 놀라운 춤을 시도하기 위해 그림책을 쓰고 그린” 탁월한 성과물로 독자들에게 큰 즐거움과 위안을 선사합니다.

베스트셀러 4위

『언제나 언제나 사랑해』

2006년 12월, 국내에 처음 출간되어 8년간 한결같이 베스트셀러 최상위권을 지켜온 아기그림책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의 후속작입니다. 이 책은 제목에서도 느껴지듯이 ‘시간’에 대한 표현이 다채롭게 등장하지요. 아침에서 밤이 되고, 봄에서 겨울이 되는 시간의 흐름이 강렬한 색채의 대비로 표현되어 아이들의 눈을 즐겁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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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인 역자가 번역한 따스한 감성이 돋보이는 글은 ‘언제나 그리고 언제까지나 아이를 사랑하는’ 부모들의 마음을 훌륭히 대변해 줍니다.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가 가지고 있던 고유의 장점을 선호했던 독자라면 다시 한 번 사랑스러운 아이를 품에 안고 조용히 ‘사랑해’란 말을 전하기에 알맞은 작품의 등장이 반가울 것입니다.

베스트셀러 3위

『회색 도시를 바꾼 예술가들』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사회 현상들을 들려주는 ‘사회탐구 그림책’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인

<회색 도시를 바꾼 예술가들>은 바로 이 이스트빌리지의 ‘예술 마을 운동’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그림책입니다.

예술로 바뀌어 가는 도시의 모습을 통하여, 예술은 우리 삶 가까이에 있으며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베스트셀러 2위

『친구를 모두 잃어버리는 방법』

어린이의 사회성과 인성을 길러주는 그림책입니다. 지은이는 독특하고 반어적인 방법으로 고집불통이고 제멋대로인 아이에게 친구들과 어울리는 방법을 일러줍니다. 그저 무조건 혼내거나 그러지 말라고 타이르는 방법이 아니라 책 속 주인공을 통해 자기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 보도록 이끌어 주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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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녀 가정이 늘면서 남들과 나누거나 배려하는 방법을 모르고 자라는 아이들이 많은 요즘, 이 그림책은 아이에게 자연스럽고 유머러스하게 공동체 내에서 서로 어울리고 나누는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특히 화려한 색감의 익살스런 그림이 반어적인 짧은 문장과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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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이고 고집불통인 아이 야단치치 않고 버릇 고치기’라는 부제처럼 명석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아이를 바로잡아주고 부모로 하여금 아이의 내면을 들여다 보며 함께 고민하게 만들어 주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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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1위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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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는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를 위한 그림책입니다.

아이가 있는 집이면, 몇 집 건너 한 집은 꼭 갖고 있다는『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는 지난 16년 동안

‘국민 그림책‘이라는 닉네임을 얻으며 우리 아이들의 성장과 늘 함께했습니다.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는 제목처럼 “사랑해, 사랑해.”라는 말이 곳곳에 후렴구처럼 나오는 책입니다.

간결하고 압축적이면서 또한 직설적으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지요.

아이의 외면과 내면, 감정과 행동을 모두 아우르는 이 글은

시처럼 리드미컬하면서도 매우 구체적인 매력과 감동을 자아냅니다.

​이제 설날도 지나고

본격적인 2024년 청룡의 해가 시작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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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용의 해,

푸른책들과 함께

기운차게 날아 오르는

값진 2024년 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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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평화와 건강, 기쁨 가득한

새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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