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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푸른책들 · 보물창고 4월 1주차 '그림책' 베스트셀러 TOP10! 2024-04-08 13:53:06

벚꽃 나들이는 하셨나요?

날이 풀리는 순간 마법처럼 꽃들이 만개했어요!

온 세상이 하나의 화폭으로 물들었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꽃들이 선물처럼 만발하다가

고개 돌린 사이에 금세 져버리곤 하니,

4월이 왜 잔인한 계절인지 알 것도 같아요.

4월 1주차!

그림책 베스트셀러 TOP 10 을 소개해드릴게요.


베스트셀러 10위

『아마존 열대 우림의 속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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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뿐 아니라 강과 바다, 열대 우림과 온대 강우림 등

환경에 관한 책들을 꾸준히 그리고 써 온 작가 린 체리의 대표작이에요.

‘한 그루의 판야나무가 사라지면 어떻게 될까?’

하나의 물음을 던져

한 그루의 나무가 수많은 동식물들에게 어떤 도움을 주는지,

한 그루의 나무가 소실되면 동식물들이 어떤 피해를 입는지 알려주며,

자연스럽게 열대 우림의 소중함을 전해옵니다.

 


베스트셀러 9위

『지구 최고의 수영 선수 바다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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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바닷가 고요한 모래 속에 조그만 알이 있고,

그 알 속에 기적이 있었습니다.

막 부화해 ‘미소만 한’ 크기인 아기 거북은

세상 밖으로 나온 순간부터 생존을 위해

치열하게 기어오르고, 맹렬하게 헤엄치고, 기진맥진한 채로도

끈질기게 숨 쉬며 살아남습니다.

작디작은 요시가 거친 세상을 누비며 성장하여

마침내 사자만큼 큰 거북이 되었을 때,

독자들은 무려 37,000km나 헤엄친 그 여정에 감탄하고,

계속되는 또 다른 시작을 애정어린 시선으로 지켜보게 됩니다.

 


베스트셀러 8위

『핫 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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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덥지근, 시끌벅적!

너무 덥고 정신 없는 한여름의 도시를 걷기란

여간 힘든 게 아니에요.

이야기 속 ‘개’에게도 마찬가지랍니다.

도시 생활자에게 필요한 잠깐의 여유, 휴식을

이 책 안에서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여러분을 평화의 시공간으로 초대합니다.

 


베스트셀러 7위

『재미있는 내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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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과 곰 가족이 함께 어울려 공놀이를 해요.

간단한 이야기이지만, 그 안에는

시시각각 변하는 각자의 다양한 감정을 헤아리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이

관계 맺기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아이들은 소년과 곰 가족이 화합하는 모습을 통해

학교생활과 단체생활에 필요한 올바른 인성과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되어, 예비 1학년 아이들에게

시의 적절한 학습과 인성교육을 충족시켜주는 책!

아이에게 학교 생활에 대한 용기와 자신감을 불어 넣어 주세요.

 


베스트셀러 6위

『화가 날 땐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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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날 땐 어떡하지?』는 ‘화’라는 감정의 속성을 이해하는 것을 돕고,

더 나아가 스스로 화를 가라앉히는 것에 있어

현실적이고도 실용적인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그림책입니다.

‘화’라는 언뜻 막연하게만 느껴지는 감정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관점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는 것은

다른 그림책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강점입니다.

나를 화나게 한 사람으로부터 떨어질 것, 심호흡을 크게 해 볼 것,

맘껏 달리거나 좋아하는 취미에 집중해 볼 것,

사소해 보이지만 아이들이 바로 시도해 볼 수 있는 예시들이 제시됩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며 좋은 길잡이가 되어 주는 예시들을 살펴보고

자신의 실제 경험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다 보면

우리 아이만의 ‘화를 가라앉히는 법’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베스트셀러 5위

『낱말 수집가 맥스』<책보러가기>

맥스는 신문과 잡지에서 낱말을 오려내

‘낱말’을 수집하는 ‘낱말 수집가’예요.

형들의 우표 · 동전 수집이 부러워 시작한 일이었지만,

모으면 모을수록, 낱말이 가진 창조적인 힘과 매력에 빠져듭니다.

맥스가 수집한 낱말들은 모이는 순간, ‘이야기’가 되기 시작하지요!

이리 저리 배열하면 할수록 새로운 이야기가 태어나요.

 


베스트셀러 4위

『사랑해 온 마음으로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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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아기의 역동적인 하루를 담은 책!

‘일어나 눈부시게 빛나라, 우리 아가!’ 라는 첫 문장처럼

아기는 눈부신 발광체 같은 존재입니다.

걸핏하면 넘어지기 일쑤이지만 쉴 새 없이

콩콩콩 뛰어다니고, 하하 웃고, 방방 뛰는 아기.

함께 나눌 게 아주 많은 하루가 끝나고

자연스럽게 잠잘 시간으로 마무리되면서,

이 그림책은 ‘잠자리 그림책’의 역할도 하게 됩니다.

부모와 아기가 공유할 수 있는 아주 달콤하고 매력적인 책이랍니다!

 


베스트셀러 3위

『샌드위치 바꿔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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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의 어린이를 위한 명예 글로벌 홍보대사

UN의 소녀 교육 이니셔티브 명예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라니아 알 압둘라 왕비가 함께 썼어요.

저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그림책이지요.

후무스 샌드위치와 땅콩버터 잼 샌드위치로 대변되는

중동과 서양의 문화 차이를 아이들이 처음 접했을 때

어떤 혼란을 겪게 되는지를 사실적으로 보여 줍니다.

 


베스트셀러 2위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그림책, 보드북

<책보러가기>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는 ‘국민 그림책’이라는 닉네임을 얻으며

우리 아이들의 성장과 늘 함께해왔습니다.

엄마의 무릎에 앉아 “사랑해, 사랑해, 우리 아가를 사랑해.”라는

낭랑한 목소리를 듣고 자란 아이들은 어느덧 성년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랑해.”라는 말이 아무리 많이 들어도 결코 넘치지 않는 것처럼,

사랑의 마음을 끊임없이 전하는

이 귀엽고 예쁜 그림책은 아이들에게 더없이 소중한 선물로 다가갈 것입니다.

출간 15주년을 기념하여 출간 된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특별판 보드북은 아이 스스로 장난감처럼 갖고 놀 수 있는 책입니다!

 


베스트셀러 1위

『난 내가 좋아』

 

<책보러가기>
자신을 돌보고 가꾸는 것을 좋아하는 돼지.

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기준에 맞추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해 스스로를 가꿔요!

나 자신의 도르르 말린 꼬리, 통통한 배, 조그마한 발이 다 좋아요.

바로 나 자신이니까요!

그리고 아침마다 거울을 보며 “멋지다!”라고 칭찬해 줘요.

사회의 그릇된 통념으로 자기 스스로에게 불만을 갖게 된 우리 아이들에게

당당한 주인공의 이야기는 큰 울림을 줍니다.

 


4월 첫째 주 동안 사랑 받은 책들을 알아 보았어요!

길을 걷다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 고개를 내민 꽃들과

자꾸만 눈이 마주칩니다.

“멋지구나!”하고, 반갑게 인사를 나눠보아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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