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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9월 유엔총회 기후행동정상회의에서 우리나라가 ‘푸른 하늘의 날’을 최초로 제안하였고, 그해 12월 제74차 유엔총회에서 매년 9월 7일을 ‘푸른 하늘을 위한 세계 청정 대기의 날’ 지정을 채택하였습니다. 우리나라가 제안해 만들어진 첫번째 유엔 공식기념일이라 더 의미있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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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환경계획에서 정한 올해 ‘푸른 하늘의 날’ 주제는 “우리가 공유하는 공기”로 인류 공공재인 공기의 소중함과 대기오염 해결을 위한 협력 필요성을 담았습니다. 우리나라는 푸르고 건강한 하늘을 위해 모두의 실천이 필수적이라는 의미를 강조하여, 위와 같은 주제를 정했습니다.]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주요 프로그램으로 SNS를 통해 걷기 인증 행사를 진행하는 ‘함께 걸어서 만드는 푸른 하늘’과 가상현실 공간을 구축하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실천 행동을 체험하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