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알라딘 베스트셀러] - <순간 수집가>,<귀>,<먼 여행> 2021-12-10 16:0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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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 신간 3종<순간 수집가>,<귀>,<먼 여행>이 나란히 순위권에 진입했습니다. 그 중 볼로냐 ‘라가치 상’을 수상한 <순간 수집가>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보는 <100세 그림책> 분야에서 무려 1위를 차지했는데요!
<<1위>> 나 혼자만을 위한 전시회가 열린다면 어떨까요? 나직한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는 고요한 공간을 혼자 거닐며 매혹적인 그림들을 찬찬히 들여다보노라면, 상상의 나래가 가없이 펼쳐지고, 화가가 구축해 놓은 낯선 세계 그 너머에 나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또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I LOVE 그림책 <순간 수집가>는 섬에 사는 한 소년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를 가만가만한 목소리로 쓴 초대장입니다. 그 목소리를 가이드 삼아 책장을 찬찬히 넘겨보세요. 우리는 어느새 눈부신 전시장의 한가운데 서게 될 테니까요! <<24위>> 어느 날 아침, 잠에서 깨어났을 때 귀는 자신이 혼자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머리가 어디론가 떠나 버리고 갑자기 귀만 혼자 남겨진 것이죠. ⠀ 귀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디로 가야 할까요? 크고 넓은 세상에서 자신이 얼마나 작고 하찮은 존재인지 깨달으며, 귀는 정체성의 위기를 겪게되는데··· <<34위>> 종이배는 바다를 가로질러, 산호초를 지나고, 맹그로브 숲 사이를 통과하고, 거대한 빙산을 만나고, 또 연기를 내뿜는 해양유전을 지나기도 하면서, 길고 긴 여정을 보여 줍니다. 종이배는 폭풍우와 환경 재앙 같은 위기를 맞기도 하지만, 온갖 바다 생물의 호기심을 집중시키는 대상이 되어 그들과 어울리고 종종 그들의 도움을 받으며 스스로를 구해 내죠. 피터 반 덴 엔데의 첫 그림책 『먼 여행』은 먼저 작가의 경이로운 상상력에 매료되고 독자들 스스로 무한한 상상력을 또다시 펼치게 자극하는, 바로 그런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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