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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물창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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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알라딘 그래픽노블 추천 코너에

보물창고 그래픽노블 4종이 소개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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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캠프에에서의 기억을 담은 뜨거운 회고록 신간 <별들이 흩어질 때>를 비롯하여

신비한 마법을 발견하는 어린 소녀가 전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스냅드래곤>

아시아계 미국인 소녀들의 성장기를 다룬 그래픽노블 <스타게이징>

마지막으로 전통적인 성 고정 관념의 틀을 벗어나 반전을

거듭하는 공주이야기 <공주와 공주는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았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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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주제가 넘쳐나는 보물창고 그래픽노블의 매력속으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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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국기는 간단하다. 하늘처럼 파란 바탕에 하얀 별 하나가 그려져 있다. 그러나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1,600만이 넘는 수많은 별들이다. 그 수만큼이나 배경도 각각 다르다. 다양한 배경과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은 내전을 피해 세계 곳곳으로 산산이 흩어졌다. 보물창고 <Wow 그래픽노블> 시리즈로 새로 출간된 『별들이 흩어질 때』는 바로 이렇게 난민이 되어 소말리아를 떠난 두 형제의 힘겨운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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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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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 어려운 소문들은 때때로 사람들의 마음을 잡아끈다. ‘그 소문은 과연 사실일까?’ 어린 소녀 ‘스냅드래곤’이 사는 마을에도 숲속에 홀로 사는 마녀에 대한 기괴한 소문이 떠돌기 시작한다. 어느 날 스냅은 바로 그 마녀 ‘잭스’와 마주하게 되는데… 작가는 자신의 내면에서 마침내 신비한 마법을 발견하는 어린 소녀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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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게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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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페어몬트 초등학교에 다니는 소녀 ‘크리스틴’의 이야기를 들어 보자. 어느 날 크리스틴의 옆집으로 또 다른 소녀 ‘문’이 이사 온다. 자신감 있고 충동적이며 예술가 기질이 넘치는 문은, 같은 중국계 미국인 공동체 안에서 크리스틴이 아는 그 어떤 사람과도 다른 존재다. 크리스틴은 자유로운 문을 보며 처음으로 자신의 내면에 귀 기울이기 시작한다. 부모님이 바라는 모습이 아닌 나의 진짜 모습은 어떤 것일까?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래픽노블 『스타게이징』은 진정한 우정을 쌓아가는 두 소녀의 관계를 통해 건강한 성장통을 앓으며 진짜 자신을 발견하는 과정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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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와 공주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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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노블 『공주와 공주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대』는 제목부터 표지까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동화 같은 느낌을 물씬 자아낸다. 하지만 책을 펼쳐 자세히 들여다보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기존의 틀을 깨는 장면들을 마주하게 된다. 우선, 주인공인 두 공주는 전통적인 여성성이 강조된 기존의 동화 속 공주들처럼 보석 장식이나 꽉 끼는 코르셋으로 치장하기 보다는, 자연스러운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유지하는 차별성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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