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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4월 12일 도서관의 날 추천도서-<도서관에서 길을 잃었어>, <동물원? 도서관?> <도서관에 개구리를 데려갔어요> 함께 읽기! 2023-04-14 09:58:56

도서관의 날을 아시나요?

올해 4월 12일은 제1회 ‘도서관의 날’입니다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매년 4월 12일을 도서관의 날로 정하며, ‘도서관의 날’부터 한 주간으로 한다

도서관법에서 규정하고 있지요.

도서관법은 2021년 12월7일 공포되어, 1년의 경과기간을 거쳐 2022년 12월8일 시행됐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레 올해 4월12일이 첫 번째 도서관의 날이 된 것이지요. 올해는 첫번째 도서관의 날 기념식이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리기로 했답니다!

도서관 주간은 1964년부터 매년 4월12일부터 18일까지 한 주 동안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행사였습니다. 59회째를 맞은 올해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법 시행 덕분에 정부 행사로 열리게 되어 대통령 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기관이 주도로 행사를 주최합니다.

특히 올해 도서관 주간에는 정부기관뿐만 아니라, 전국의 도서관이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면서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지역주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도서관 이용을 적극 권장합니다.

올해 59번째이자, 첫번째 ‘도서관의 날’ 도서관 주간의 공식 주제는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

이라고 하네요!

그럼 올해 첫번째 ‘도서관의 날’을 기념하며

푸른책들·보물창고에서

함께 읽어볼 책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다함께 살펴볼까요?


「도서관에서 길을 잃었어 」

뉴욕 맨해튼에 자리한 ‘뉴욕공공도서관’은 뉴욕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이자 세계 5대 도서관으로 꼽힙니다. 3개의 중앙 도서관과 크고 작은 80여 개의 지점 도서관들로 이루어져 있어 그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하며, 시민들에게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다양한 행사들을 통하여 문화 교류의 다리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지요.

그림책 도서관에서 길을 잃었어는 뉴욕공공도서관 안에서 길을 잃어버린 돌사자 ‘용기’와 ‘인내’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사자상 ‘인내’와 ‘용기’는 뉴욕공공도서관의 입구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두 사자는 1911년부터 그곳에 자리 잡았는데, 처음에는 ‘애스터(Astor)’와 ‘레녹스(Lenox)’라는 이름으로 불리다가, 1930년대 뉴욕 시장이었던 피오렐로 라과디아가 ‘용기(Fortitude)’와 ‘인내(Patience)’로 새롭게 이름을 붙여 주었지요. 두 돌사자 ‘용기’와 ‘인내’는 뉴욕공공도서관의 명물이자 마스코트가 되어 수많은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도서관에서 길을 잃었어는 어느 날 새벽 돌사자 용기가 짝꿍인 인내가 도서관 안으로 사라진 것을 알고 찾아 나섰다가 겪는 짧은 모험담입니다. 용기가 생전 처음 도서관 내부를 구경하며 미로 속을 헤매는 과정을 통하여 자연스레 뉴욕공공도서관의 곳곳을 소개하고 있지요. 독자들은 도서관을 누비는 용기와 함께 뉴욕공공도서관 안의 여러 명소들을 간접적이지만 아주 실감나게 방문하게 됩니다.

 
도서관에서 길을 잃었어

저자
조쉬 펑크
출판
보물창고
발매
2019.10.25.


「동물원? 도서관?」

「동물원? 도서관?」 표지 이미지

해가 쨍쨍 내리쬐는 어느 여름날, 조용하던 동물원에 노랑 버스 한 대가 나타났어요. 놀랍게도 노랑 버스에는 ‘요리조리 이동도서관’이라고 쓰여 있었지요. 요리조리 이동도서관의 사서 몰리가 버스의 문을 활짝 열자, 온갖 책들이 가득 꽂힌 책장이 모습을 드러냈어요. 동물 친구들은 궁금한 것 투성이였지만 일단은 멀찌감치 떨어져서 지켜보았어요. 그리고 몰리는 그림책을 소리 내어 읽기 시작했지요. 과연 동물들은 책과 친해질 수 있을까요?

다채로운 색감과 익살스러운 동물 캐릭터가 돋보이는 그림책 『동물원? 도서관?』은 우연히 동물원에 이동도서관이 찾아오면서 동물원 친구들이 책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생전 처음 보는 이동도서관의 등장에 처음에는 멀찌감치 떨어져 바라보지만, 사서 몰리가 읽어 주는 책에 저도 모르게 귀를 쫑긋 세우고 듣는 친근한 동물들의 모습은 그 대목에서 눈을 반짝이며 듣고 있는 우리 아이의 모습과 다르지 않습니다. 이동도서관에 비치된 책들을 두루 읽어 보고는 취향에 꼭 맞는 책을 찾아 여러 번 반복해서 읽는 동물 친구들을 보며 아이는 비로소 실제 생활에서 어떤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저도 모르는 사이에 깨닫게 될 것입니다.

 
동물원? 도서관?

저자
주디 시에라
출판
보물창고
발매
2017.03.30.


「도서관에 개구리를 데려갔어요」

책 읽기를 즐기는 동물들의 좌충우돌 도서관 탐방기. 도서관에서 지켜야 할 예의는 모르지만 책은 무척 좋아하는 동물들이 도서과에 가서 유쾌한 소동을 벌입니다. 그림 속에 더 많은 이야기가 담긴 동화 그림책으로 도서관을 마음껏 누비며 책 읽기의 즐거움을 누리는 동물들의 이야기가 즐겁게 펼쳐집니다.

개구리와 암탉, 펠리컨, 비단구렁이, 기린, 하이에나, 코끼리까지 범상치 않은 동물들과 함께 도서관에 가는 주인공 브리짓의 무심한 표정이 재미있습니다. 사서 선생님 때문에 도서관에 갈 수 없게 된 동물들은 브리짓의 집 안 곳곳에서 책을 읽으며 여전한 책 사랑을 보여줍니다.

 
도서관에 개구리를 데려갔어요

저자
에릭 킴멜
출판
보물창고
발매
2015.05.30.


올해 첫번째로 시행되는

‘도서관의 날’

푸른책들·보물창고 그림책과 함께

즐거운 독서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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