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겨울 방학, 다들 즐겁게 보내고 계신가요?

새해를 맞이한 지 어느덧 한 달, 지금쯤이면 설레는 마음과 함께

다가 올 새 학기를 준비하는 친구들도 많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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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새 마음으로 공부에 대한 열의를 다잡고 있을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학교 공부도 하고 교양도 쌓는

푸른책들과 보물창고의 ‘교과서 수록 도서’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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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만나 보는 학년별 1학기 <국어> 교과서 수록 도서 중

오늘은 ​4학년 1학기 수록도서를 살펴보겠습니다.

함께 확인하러 가 볼까요?

●초 4-1 <국어> :​ 동시집​ 「어느새」…….(1단원)

​‘생각과 느낌을 나누어요.’ 6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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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작품은 바로

장승련 동시집 『우산 속 둘이서』에 실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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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속에서 친구랑 사근사근 나눈 이야기처럼 정답고,

언뜻 사소해 보이지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특별한

일상의 순간들이 『우산 속 둘이서』 동시집에 살포시 담겨 있습니다.

그중 동시 ‘어느새’가 새롭게 개정된 초등학교 4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기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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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토박이 시인이 들려주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생동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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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속 둘이서』 4부에는 장승련 시인이 태어나고 자란

제죽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동시들이 실려있는데요,

제주의 바다, 들, 산을 누비며 자란 성장기를 보냈고

그녀에게 이러한 경험이 이제는 사라지는 것들에 대한

그리움과 두려움이 시를 쓰게 만드는 원동력이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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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추억과 넉넉한 여유가 있는 쉼표 같은 동시집,

이 책이 아이들에게 잠시 숨을 돌리고

주변을 바라볼 여유를 선사해 주길 기대해 봅니다.

푸른책들과 보물창고의 ‘교과서 수록 도서’와 함께

문학적 감성과 더불어 학교 공부까지

쑥쑥 키워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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