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숙녀 마들린느는 프랑스 파리의 낡은 기숙학교에서 열한 명의 친구들과 함께 삽니다. 친구들과 똑같은 옷, 똑같은 모자, 똑같은 머리 스타일을 하고 있지만 마들린느는 당찬 매력으로 ‘미친 존재감’을 발산하죠. <마들린느>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마들린느는 씩씩해』에서도 마들린느의 무한 매력이 여지없이 드러나는데요, 눈을 뗄 수 없는 이야기 전개 외에도 이 그림책에는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마들린느를 따라 파리의 거리를 누비다 보면 에펠탑, 콩코드 광장, 노트르담 성당, 몽마르트 언덕, 튈르리 정원, 센 강까지 파리의 랜드마크를 모두 만나 볼 수 있거든요. 칼데콧 상 수상작인 『마들린느는 씩씩해』를 한국어판으로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