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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 마음의 색깔들 2023-07-02 10:33:43

마음색깔들
조 위테크 글 / 크리스틴 루세 그림 / 마술연필 옮김
보물창고

마음에 무언가를 시작할 때 용감해질 때도 있지요. 폴폴 내리는 눈을 볼 때면 마음이 가벼워질 때도 있답니다. 상처 주는 말을 할 때도 있고 상처를 받을 때도 있어 마음이 슬플 때도 있답니다. 이럴 땐 마음의 상처를 치료해 주어야 한답니다. 그리고 마음이 말랑말랑 부드러워질 때도 있어요. 정원을 꽃을 보면 웃기도 하고, 눈물을 흘릴 때도 있답니다. 가끔 마음이 무서워질 때도 있답니다. 혼자 집에 있을 때나 무서운 꿈을 구웠을 때 마음이 무서워져요. 그럴 땐 용기를 내야 해요. 마음이 설레고 콩닥콩닥 거릴 때도 있어요. 좋아하는 사람을 만날 때나 선물을 기다릴 때 마음이 설레지요.

오늘 나는 마음속에 무엇이 숨어 있는지 찾아보려고

내 마음의 문을 활짝 열었어. 노란 별처럼

상냥한 마음, 하얀 눈송이처럼 가벼운 마음,

뜨거운 불처럼 화난 마음… 기분에 따라 색깔이

자꾸자꾸 변하는 내 마음은 보물 창고 같아

내 마음의 색깔들이

너도 보이니?

본문 중에서

나의 모든 마음들은 여러 가지 색들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리고 그런 마음들은 옳아요. 화가 나고, 슬프고, 외롭고, 기쁘고, 설레고, 짜증 나고, 즐거운 마음을 잘 알 필요가 있답니다. 나의 마음을 표현할 줄 알아야 하지요. 저는 불편한 마음들을 잘 표현하지 못했답니다. 나의 감정보다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살피느라 제 감정에 솔직하지 못했답니다. 그림책을 읽고 나누면서 나의 감정이 모두 옳다는 걸 알아갑니다. 저의 둘째가 자신을 감정에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한 걸 봅니다. 감정의 단어를 많이 알지 못해서 그런 건지? 아님 표현이 서툴러 그런 건지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감정에 대해 이야기해 봅니다. 둘째도 자신을 감정을 솔직하고 표현하는데 스스럼이 없길 바랍니다. 나아가 친구들의 감정 표현도 이해하고 받아주는 배려도 배우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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