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용기를 필요로 하는 모든 이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존처럼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용기가 필요하다면 말이에요.

존의 학교는 금요일마다 선물 나눔을 위한 공연을 하는데 이번엔 존의 차례에요.
글을 읽지 않고 그림으로만 보아도 존이 얼마나 긴장을 했는지 느껴지는데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아이들 앞에선 존을 보고 몇몇은 키득거리기도 했어요.
존은 춤을 추기 시작했고 존의 표정도 점점 밝아졌어요.
깃털처럼 가볍게 날아오르며 춤을 추는 존은
너무나 용기 있었고 아름다웠답니다.
공연이 끝나고 친구들의 박수를 받은 존의 표정은 뿌듯함이 느껴졌어요.

누군가에겐 너무나 어려운 일일 수도 있지만,
그 두려움을 극복하는 순간 느낄 수 있는 감정을 많은 사람들이 느껴보았으면 해요.
이 책은 그 두려움을 극복하는데 많은 힘을 줄 거예요!

+ 푸르니 신간평가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