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아동청소년문학 도서를 중점적으로 출판해 온 푸른책들은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 주는 좋은 책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책을 만들어 왔습니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유익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담은
좋은 책을 펴냄으로써 교육과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 외에도
직접적인 사회 공헌 활동에 대한 고민을 계속해 왔습니다.

아직도 동화책조차 마음껏 읽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은 현실.

‘아이들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지속적인 고민은
오랜 시간 각종 기부활동을 실천해 나갈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습니다.

푸른책들이 가장 중점적으로 노력해 온 활동은 역시
아이들에게 책을 선물하는 것입니다.

좋은 책을 기부하는 것은 아이들에게 마음의 양식을 선물하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2009년부터 시작된 푸른책들의 도서 기부를 통해
2015년까지 7년간 총 12만 9천부(약 6억 3천만원 상당)에 달하는
책들이 아이들의 품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전국의 지역아동센터가 연대하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시작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어린이재단, 구세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 온 성과입니다.

또한 지역사회에 위치한 작은 도서관과
먼 타국 땅에 살며 한글로 된 책을 읽을 기회가 적은 해외동포의 자녀들에게 책을 선물하는 등
책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달될 수 있는 다양한 경로를 모색해 왔습니다.

좋은 책은 아이들의 꿈을 키워 주는 자양분이 됩니다.
푸른책들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문화적 소외를 해소하고자
앞으로도 도서 기부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나눔의 가치를 독자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푸른책들의 나눔활동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