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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파피" 언론 보도 2020-12-14 12: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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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경제(19.09.13.)

현재를 살아가는 지금 우리를 닮은 어린 암컷 흰발 생쥐 ‘파피’의 분투

딤우드 숲 맨 끝자락 불에 그슬려 까매진 늙은 떡갈나무에서 살고 있는 수리 부엉이, 미스터 오칵스에 친구 래그위드를 잃은 어린 암컷 흰발 생쥐 파피(Poppy 양귀비꽃)의 자유를 위한 분투기 ‘파피’가 출간됐다.

‘크리스핀의 모험’ ‘캡틴 샬럿’ ‘진실만을 말할 것을 맹세합니까’로 아동청소년 문학계의 노벨상 뉴베리상을 세 차례나 수상한 애비의 작품이다

키가 큰 나무들로 빼곡한 숲, 햇빛도 쉽게 허락되지 않는 그곳에서 불안함 속에 살아가는 파피와 그 숲을 지배하는 미스터 오칵스의 한판승부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숲의 수호자인 줄로만 알았던 미스터 오칵스와의 한판승부로 가는 여정에는 집, 자유의지 등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이 맞닥뜨리는 문제들과 흡사하다.

작고 약한 어린 암컷 흰발 생쥐 파피의 자유를 향한 용감한 분투는 거짓 속에 가려진 진실, 가진 사람 혹은 권력자들의 부조리 등에 맞서야 한다고 토닥인다.

문장 묘사만으로도 세심한 숲의 표현과 치밀한 배경묘사 등은 딤우드 지역 지도를 비롯해 파피, 미스터 오칵스, 고슴도치 에레스 등의 그림으로 더욱 친절해진다.

허미선 기자 hurlkie@viva100.com

기사 전문 바로가기→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90913010004304

 


 

*뉴시스(19.09.07.)

거짓 뒤에 숨어 있는 진실을 파헤치려고, 약해도 용감하고 대담하게 나아가는 생쥐 ‘파피’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울창한 나무들로 뒤덮여 한낮에도 햇빛 한 줌 들어오지 않는 딤우드 숲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파피의 이야기에는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한다. 동물 습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이야기 속에 월귤나무, 향나무 등 식물들도 익살스럽고 재미있게 표현돼 자연 생태를 저절로 파악하고 익힐 수 있다.

딤우드 숲 맨 끝자락에는 불에 새까맣게 그슬린 늙은 떡갈나무 한 그루가 있다. 그리고 매서운 눈빛의 수리부엉이가 그 위를 지키고 있다. 죽음을 연상케 하는 수리부엉이 미스터 오칵스는 딤우드 숲 지배자다. 짙은 어둠이 숲을 감싼 어느 날 밤,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먹을거리를 찾는 그의 눈에 생쥐 2마리가 들어온다. 그 중 1마리를 사냥하는 데 성공한다. 미스터 오칵스의 발톱으로부터 도망친 파피는 자신들을 보호해 주는 줄로만 알았던 그가 위협적 존재임을 깨닫게 되고, 진실을 밝히려고 미스터 오칵스와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인다. 애비 지음, 전하림 옮김, 원유미 그림, 216쪽, 1만2800원, 보물창고

기사 전문 바로가기→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906_0000763703&cID=10701&pID=10700

 


 

*연합뉴스(19.09.13.)

미국 일간 보스턴글로브에서 운영하는 혼북 대상 수상작이다. 스쿨라이브저널과 뉴욕공공도서관에서도 올해의 책으로 뽑혔다.

수리부엉이와 생쥐의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흥미 있고 긴장감 넘치게 그렸다.

보물창고 펴냄. 216쪽. 1만2천800원.

기사 전문 바로가기→https://www.yna.co.kr/view/AKR20190910117400005?input=1195m

책 내용 자세히 보러 가기→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1540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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