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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연합뉴스> 외 -"파란 담요" 미디어 리뷰 2019-04-19 10: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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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19.01.29.)

[청소년신간] 파란담요

제12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 수상 작가인 김정미의 첫 청소년소설집. 수상작 ‘스키니진 길들이기‘는 일반적인 청소년들의 모습을 자연스러우면서도 재미있게 묘사했다는 평을 받았다. 남자친구에게 생일 선물로 받은 스키니진을 입기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한 송희. 송희는 단짝과 다투게 되고 급기야 몸에 맞지 않는 스키니진은 찢어져 버린다. 자신의 굴레를 찢어버리듯 스키니진을 찢어버린 송희는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단짝과 화해하고 남자친구와 대면한다. 다이어트 같은 다소 가벼운 고민부터 부모의 외도로 인한 불우한 가정환경이나 성 정체성에 대한 무거운 고민까지 다양하게 아우르며, 청소년들의 아프고 쓰린 속마음을 쓰다듬는 진정한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한다.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s://www.yna.co.kr/view/AKR20190125156400005?input=1195m

 

*뉴시스(19.01.22.)

[새책] 파란 담요

청소년들의 아픈 속마음을 쓰다듬는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담을 이야기 6편을 엮은 소설집이다. 다이어트 같은 가벼운 고민부터 부모 외도로 불우한 가정 환경, 성 정체성에 대한 무거운 고민까지 다양한 문제를 다룬다. 주인공들은 ‘금수저’ 출신과 정반대다. 엄마가 돌아가신 후 홀로 남은 ‘코딱지를 닮았다’의 ‘한지’, 남자친구에게 생일선물로 받은 작은 스키니 청바지를 입겠다고 분투하는 ‘스키니진 길들이기’의 ‘송희’, 적을 혼내주러 갔다가 사이좋게 적과 라면을 먹게 된 ‘라면 먹기 좋은 날’의 ‘아리’, 피에로 가면을 벗어 던지고 진짜 자기 모습을 찾게 된 ‘피에로는 날 보며 웃지’의 ‘태양’,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서 벗어나 현실 친구를 만난 ‘크리스마스에 N을’의 ‘여름’, 아끼던 담요를 내던져서 형을 감싸 준 ‘파란 담요’의 나까지, 아이들은 저마다 힘든 시간을 보내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고 성장한다.

이수지 기자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121_0000536491&cID=10701&pID=10700

 

*브릿지경제(19.02.03.)

[갓 구운 책] 아이도 어른도 아닌 청소년들의 나를 잃지 않고 견디기 ‘파란 담요’

마냥 어린 아이도 아니다. 세상의 모든 이치를 꿰뚫는 어른도 아니다. 낮에는 보도자료를, 밤에는 소설을 쓰며 ‘스키니진 길들이기’로 2014년 제12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한 김정미 작가의 ‘파란담요’는 아이와 어른의 경계에서 혼란스러운 청소년들을 위한 단편소설집이다. 새로운 작가상 수상작 ‘스키니진 길들이기’를 비롯해 ‘코딱지가 닮았다’ ‘라면 먹기 좋은 날’ ‘피에로는 날 보며 웃지’ ‘크리스마스에 N을’ ‘파란 담요’까지 6편의 단편소설이 실렸다. 스키니진을 찢어버린 송희, 갑자기 나타난 할머니와 좌충우돌 식구가 된 한지, 원수와 라면을 먹게 된 아리, 피에로 아르바이트로 진짜 자신을 찾은 태양, SNS에서 벗어나 실물 친구를 만난 여름, 내 모든 것이라고 믿었던 담요를 던져버리고 형을 구한 나는 어수룩하고 소심하지만 진실하다. ‘중2병’ ‘사춘기’ ‘질풍노도의 시기’ 등을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작가는 스스로를 잃지 않고 견디라 다독인다. 작가가 전하는 ‘견디기’와 위안은 비단 청소년들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몹시도 힘든 인생의 굴곡,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을 만큼 거친 길을 걷는 이들 모두에게 해당되는 이야기다.

허미선 기자 hurlkie@viva100.com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90203010000502

책 내용 자세히 보러가기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457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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