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겹으로 쌓인 하트 모양의 표지를 펼치면 다양한 색과 모양으로 가득한 아이의 마음 속을 들여다볼 수 있는 예쁜 감정 그림책이다. 매일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들, 자신도 모르게 기분에 휩쓸리는 경험을 한다. 여러가지 감정을 느끼지만 솔직하게 표현하는 방법에 서툰 아이들에게 이해하기 쉬운 색깔과 모양으로 자신의 마음을 찾아보게 하는 다정한 책이다. 하트로 가득한 그림들이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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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는 마음속에 무엇이 숨어 있는지 찾아보려고 내 마음의 문을 활짝 열었어. 노란 별처럼 상냥한 마음, 하얀 눈송이처럼 가벼운 마음, 뜨거운 불처럼 화난 마음… 기분에 따라 색깔이 자꾸자꾸 변하는 내 마음은 보물창고 같아. 내 마음의 색깔들이 너도 보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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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보물 창고 같은 아이의 마음 속! 자신의 마음 속에는 알록달록 색깔들처럼 다양한 감정이 존재함을 이해하고, 상상력 넘치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기쁘고, 화나고,슬프고,무섭고… 모두 다른 색깔과 모양을 가진 감정들이지만, 모두 내 마음에 사는 소중한 감정들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사랑스러운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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