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도 색깔이 있다면,
과연 무슨 색일까요?
표지부터 예쁨이라고 느껴지는 책이었어요.
몽글몽글 하트가 색색이 다 보여있어서 책장을 넘기는 기분이 신나더라고요.
기쁨 조각, 눈물방울, 조마조마한 떨림…
책 속에서 마음과 기분을 나타내는 표현이 너무 좋았어요.
우리 아이도 마음을 표현할 때 이렇게 다양하고 구체적으로 표현해 주면 좋겠어요.
정말 비밀의 정원 같은 아이의 마음도 이렇게 책처럼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럴 수 없으니까 잘 표현하는 아이로 키워야겠죠?
처음은 어려울 수 있으니까
이 책을 읽고 색깔로 표현해 보는 걸로 시작해 보아야겠어요.

+ 푸르니신간평가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